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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경북권 양대 명품 양수발전소 ‘청송·예천 양수발전’ 양수발전은 첨두부하의 전원으로 비상 상황시에 3분 이내 전기를 생산해 공급할 수 있어 전력분야 ‘5분대기조’로 통한다. 또 다른 발전방식에 비해 기동 및 정지시간이 짧고 용이해 전력계통 안정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수발전 특성상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하절기 및 동절기 전기 수요가 폭증하거나 원자력발전 등 대형 발전설비가 정비에 들어가 전기 공급이 부족할 때 진가를 톡톡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급격한 부하 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예비 전력으로 양질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국가 전력수급상의 신뢰도 제고 및 양질의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양수발전은 유휴전력을 위치에너지로 변화시켜 저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발전원가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심야 경부.. 더보기
한수원, 올해도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밤길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올해도 전국 방범취약 지역을 찾아 안심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8월 중순부터 충남 서산시에 41본의 가로등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강원도 횡성군, 대구 달서구, 경기도 가평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은 충남 서산시 중왕리 포구 일대에서 10월 1일 올해 첫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를 기념하는 전달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우.. 더보기
한전기술, 신사업 확대·국민 신뢰 회복 다짐 한국전력기술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신사업 확대와 국민 신뢰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9월 29일 경북 김천 소개 본사에서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기술혁신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자”며 “최근 지진으로 인해 원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계회사인 우리가 원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수주목표로 정한 1조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1975년 10월 1일 원전.. 더보기
중부발전, 철도시설공단과 태양광 사업 공동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9월 20일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자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에너지신사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철도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유휴지 및 건물 등의 자산과 중부발전의 오랜 태양광사업 전문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추진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시범적으로 장항선, 경전선 등 유휴지와 건물을 활용해 약 50~60MW의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300MW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계적 사업을 감안한 전체 사업비는 약 4,800억원으로, 사업기간 중 약 1,200여 .. 더보기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업계 현안·도전과제 등 모색 파워젠 아시아·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파워젠 아시아 금융포럼으로 구성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Asia Power Week 2016)’이 성황리에 열렸다.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기업 펜웰(PennWell)은 9월 2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을 개막했다. 아시아 파워 위크는 국내·외 공공기관 및 업계 대표기업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사 개막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약 500명이 참석했다. 펜웰 인터내셔널 파워 그룹 컨퍼런스 총괄이사인 나이젤 블렉커비(Nigel Blackaby)는 환영사에서 “아시아 시장의 발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은 현재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형태의 .. 더보기
ESS 만난 태양광, REC 가중치 5.0 받는다 정부가 ESS 활성화를 위해 풍력에 이어 태양광 카드를 꺼내들었다. 태양광에 ESS를 연계할 경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5.0 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부터 ESS를 연계한 풍력설비에 상대적으로 높은 REC 가중치를 부여하던 정책을 태양광에도 적용하기로 하고, ESS를 설치해 전기를 공급한 태양광설비에 REC 가중치 5.0을 주기로 RPS제도 관리·운영지침을 개정하고 9월 19일 고시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태양광설비에 ESS를 연계할 경우 적용되는 가중치 5.0은 일단 2017년까지만 유효하다. 이후에는 ESS 보급여건 등을 점검해 가중치를 조정한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는 풍력과의 형평성 문제를 염두에 두고 가중치 적용 기간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고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투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있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향후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파티 비롤(Fatih Birol)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9월 2일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자리에서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석유·석탄 등 전통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반면, 풍력·태양광·전기차 등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이 같은 주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용과 유가 상승을 견인할 요소가 제한적인 상황이라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기후변화대응 중.. 더보기
박두재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 “SF6 재활용 사업으로 국가차원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 “지금까지 전력산업이 정전예방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업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면 앞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새로운 業의 창출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신산업을 만들어가야 한다” 한국전력 서인천지사장, 충북지역본부 서청주지사장 등을 거쳐 2015년 말 충북지역본부장에 부임한 박두재 본부장은 최근 전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한 이상기온과 지구온난화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한전 충북지역본부에서는 지구온난화 유발계수가 가장 높은 SF6가스를 회수·정제·재활용하는 사업을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두재 본부장은 “전국에 있는 배전개폐기에 절연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SF6가스를 회수해 정제를 통해 순도를 높이고 이를 다시 대용량의 변전개폐기 등에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라며 사.. 더보기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업무협약 체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장 김대환)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협회장 이완근)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Carbon Free Island' 제주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이라는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MOU를 8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에서 열리는 2017년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한 정보교류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에 대한 홍보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상호 추진하는 사업의 공익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함께 'Carbon Free Island' 제주를 한발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 더보기
한전 서울본부, TEMS 첫 민간사업 진출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8월 26일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총장 김명용)과 에너지효율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계약체결로▲태양광 발전설비 ▲LED 조명 ▲냉난방기 교체 및 한전 TEMS(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를 구축하기로 했다. TEMS(Total Energy Management Solution)는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로서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최초 개발한 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이다. 한전 TEMS는 국내 최초로 건물의 전기는 물론 가스 및 열 등 에너지를 통합 관리해 에너지 효율향상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에너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