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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한전 전력연구원, 저압 직류배전 실증선로 국내 최초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최초로 저압직류 배전선로 및 설비의 운용시험이 가능한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를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 완료했다.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는 총 1.5km에 걸쳐 설치된 40kW의 직류 및 교류 모의부하에 1,500VDC(±750VDC)의 직류를 공급하며, 종합감시운영시스템을 통해 정류기 등의 설비 원격감시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직류배전은 교류배전과 달리 무효전력으로 인한 전력손실이 없고, 태양광 등 직류 분산전원의 계통연계가 용이하며, 전기차 등 디지털부하 연결을 위한 전력변환 손실이 작아 전력계통의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지닌다. 정부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5년까지 태양광 및 풍..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오는 11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현재·미래 망라 에너지관리공단이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오는 7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을 바꾸고 제2 창사를 준비 중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분야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전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에너지고효율에너지관, 신재생에너지관, LED금융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특별관을 구성해 전기차·ESS 등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국형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비긴스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연료전지사업까지 영역을 넓.. 더보기
한전, 첫 번째 마이크로그리드 해외 실증사업 착수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와 ‘마이크로그리드 활용 전화(電化)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7월 3일에는 자체 개발한 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전과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간 체결한 이번 ‘MG활용 전화사업 상호협력 MOU’는 양 기관간의 MG분야 기술교류 및 MG활용 모잠비크 전화사업 공동추진 및 후속사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아프리카 방문행사의 일환으로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의 Radisson Blu 호텔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식을 시행했다. 이날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재생에너지로 소요전력 전부를 충당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6월 30일 전남 고흥군청에서 박병종 고흥군수·장주옥 동서발전 사장·김신 SK증권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郡) 달성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 조성사업은 고흥군의 소요전력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에너지 신사업이다. 고흥군 연간 소비전력은 427GWh(2014년 기준)로 현재 운영 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25MW)를 포함해 신규 건설 중인 태양광·풍력발전소, 동서발전과 추진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40MW)가 준.. 더보기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실장, “신재생에너지, 원자력과 상호보완적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은 ‘신뢰 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한수원’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원전 안전운영 최우선 ▲단계적 해외사업 추진 ▲기술력 중심 사업 확대라는 전략 방향성을 중심으로 안전한 원자력·수력발전소 운영과 관련 건설시장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너지원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신성장동력 분야로 선정하고 철저한 계획 수립 및 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이는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존 발전원에 미래형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를 추가해 에너지믹스를 실현하는 데 그 의미를 뒀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2005년 ..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으로 탄력 받나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생활과 산업의 토대를 이루를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다는 데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생활속에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은 화석연료 즉 석유와 가스, 석탄 등을 원료로 사용한다. 뿐 아니라 먼 거리를 단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또한 석유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사람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의 기후변화를 변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자리한 셈이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발전기술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과 태양광 및 열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대표적인 청.. 더보기
한전KDN, 일본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 수주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의 임수경 사장은 '일본 이바라키현 54MW 메가솔라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6월 2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총 5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관리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전력 전량을 도쿄전력에 36엔/kWh에 판매할 예정이다. 발주처는 히타치 주오 태양광발전합동회사로 ‘신한은행 일본태양광 펀드 1호’가 지분 80%를, 일본 ‘에너지 프러덕트社’가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사업은 ‘에너지 프로덕트社’가 발전소 부지제공, 계통접속, 토목·전기공사 등 업무를 담당하고 한전KDN은 발전소 건설, 설계와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IoT기반의 관제시스템 공급.. 더보기
미래를 만드는 혁신가 ‘엘론 머스크’ 우리는 흔히 ‘도전’과 ‘혁신’을 이야기할 때 알맹이 없는 거대 담론으로 끝을 맺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막상 이런 주제가 던져지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고민해야 할 내용이 아니라 국가나 기업에서 거론할 문제로 치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도전과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무모하고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현실화한 인물을 소개할까 한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엘론 머스크’에 관한 이야기다.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미래 전력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엘론 머스크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억만장자 천재 사업가’를 비롯해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 ‘아이언맨 실제 모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가’ 등 .. 더보기
한전·KIAT·한국벤처투자,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 가져 정부에서 추진중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과 연계해서 에너지신산업 창조 조성을 통해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 급진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과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전력․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에너지밸리 조성 위한 펀드 조성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분야의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최근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와.. 더보기
한화큐셀, 미국 ‘넥스트에라’사에 1.5GW 태양광 모듈 공급 한화큐셀(대표 남성우)이 전 세계 태양광 업계 단일공급 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4월 20일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인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에게 2016년 말까지 총 1.5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GW는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약 250만명)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넥스트에라는 한화큐셀로부터 공급받는 모듈 전량을 미국 내에 건설 예정인 자체 태양광 발전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큐셀과 넥스트에라는 2017년 이후 넥스트에라가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에도 한화큐셀의 모듈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 여름부터 우선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계약 내용에 포함시켰다. 이번 대형 계약수주를 통해 한화큐셀은 안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