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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태양광산업협회, 3대 협회장에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 취임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3월 26일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회계결산 내용 그리고 2015년에 협회 차원에서 진행할 주요 사업들과 이에 따른 예산안이 심의됐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3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김상열 회장을 비롯한 2기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 3대 회장 및 새로운 임원진이 선임됐고,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이 취임했다. 이완근 신임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에너지로서 위상이 확실히 잡혀가고 있는 태양광발전이 더욱 정책적인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에 세계 태양광 신규시장이 50GW를 넘어서면 시장확대에 탄력이 붙고, 주요 지역에서 중.. 더보기
서부발전, 광주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6.8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하며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3월 10일 광주 서구 유덕동 하수처리장에서 이송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오형석 탑솔라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제1·2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제1하수처리장 5.52MW·제2하수처리장 1.3MW 규모로, 제1하수처리장 발전설비의 경우 서부발전이 개발해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 태양광 중 대구 신천(5.9MW)에 이어 국내 2번째 큰 규모다. 총 사업비 147억7,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향후 20년 간 사업운영을 통해 연간 8,340MWh의 전력을 생산, 연간 5,00.. 더보기
SWEET2015, '신재생에너지, 유가상승·환경문제 해결할 핵심 방안'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3월 11~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소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5’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KOTRA·한국풍력산업협회·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태양광·풍력·바이오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우수 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SWEET 2015 성료… 21개국 2만6,800여명 참여 신성장산업포럼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올해 10회째를 맞은 SWEET 2015는 미국·프랑스·네덜란드·일본·중국·인도 등 ..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8월 착공을 추진 중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토대로 현재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다른 도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해 사업자가 투자관심 도서를 선정하고 최적의 사업모델을 적용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통한 전국 62개 도서 대상 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분야로 높은 관심 이끌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등을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섬을 에너지자립섬이.. 더보기
김형중 에관공 기획팀장 "에관공, 대국민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새출발" 에너지관리공단이 공공서비스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해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기관 명칭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키로 했다. 1980년 7월 공단 설립 이래 35년 만의 이미지 변신이다. 이번 기관 명칭 변경은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래서 대국민 수용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이란 명칭은 ‘관리’라는 단어가 주는 수동적이고 권위적인 느낌 때문에 에너지 사용주체인 국민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창조경제시대가 요구하는 정체성을 확보할.. 더보기
허엽 남동발전 사장, “윤리·상생경영 정착으로 국민신뢰 회복” 지난해 3월, 전력그룹사 중 가장 먼저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동발전은 담장 없는 경영으로 상생공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 취임 이후 남동발전은 창조 패러다임과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 등 환경변화에 적극·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체계적 전략수립과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사적 노력 등 공공성과 기업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창조 ▲혁신의 내재화로 지속성장 구현 ▲열린 경영으로 대·내외 신뢰구축의 경영방침을 통해 미래창조 에너지기업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허엽 사장은 “윤리적 바탕은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발전을 가능케 하는 성장 원동력”이라며 “완전성을 추구하는 남동발전의 업무 문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후설비 중장기..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경북 영덕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약속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신규 원전 유치지역인 경북 영덕군과의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군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영덕군에 친환경 태양광 LED 가로등 100대를 설치키로 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3월 3일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나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고, 범죄예방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한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를 약속했다.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한수원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서울 홍제동에 이어 신규 원전 유치지역인 영덕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설을 맞아 영덕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인 ’사랑海요 영덕쌀‘ 20kg짜리 1200여 포대를 .. 더보기
LS산전, ‘태양광-SG’ 연계로 엔저•저유가 ‘이중고’ 극복 LS산전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침체 속에서 스마트그리드와의 연계 솔루션을 앞세워 태양광 시장 침체와 엔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LS산전은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 이하 WSEW) 산하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Int’l Smart Grid Expo) 2015’에 참가해 현지 주력 사업인 태양광 솔루션은 물론 이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 WSEW 행사에는 1,500여 개의 글로벌 전력•에너지•발전 기업이 참가하고, 스마트그리드 외에도 PV(태양광), 에코하우스 엑스포, 국제 수소•연료전.. 더보기
한전, 2015년 광주·전남지역진흥사업으로 2,622억원 투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본사 나주 이전을 계기로 빛가람 지역에 ‘전력수도(電力首都)’ 건설을 위해 ‘지역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한다. 지역진흥사업은 나주와 광주·전남 빛가람지역 기업·대학·주민 3대분야, 38개 세부사업에 총 1,2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기 구현을 위해 부사장 주도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 TF’를 구성해 지자체·이전기관·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빛가람 산·학·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산업벨트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하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또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