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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SK E&S, 국내 최대 복합화력 ‘파주천연가스발전소’ 준공 임박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인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1·2호기 총 설비용량이 1,800MW가 넘는 매머드급 발전설비다.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다. SK E&S는 현재 가동 중인 광양천연가스발전소(1,126MW)에 파주천연가스발전소가 더해지면 3,000MW 수준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돼 글로벌 발전기업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SK E&S의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에서 맡아 공사 중이다. 수도권 북부지역의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2010년 12월 확정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201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1·2호기로.. 더보기
SK E&S, 민간발전사 최초 위기대응관리 시스템 인증 SK E&S가 민간발전사 최초로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을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위기대응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SK E&S(사장 유정준)는 2016년 12월 20일 광양천연가스발전소 강당에서 국제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ISO22301 BCMS(사업연속성관리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번 인증서 취득으로 LNG복합화력발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데 이어 최고 수준의 위기대응관리 시스템도 확보한 민간발전사가 됐다. 현재 SK E&S가 운영 중인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인도네시아 탕구로부터 연료를 직도입해 LNG복합화력발전소 가운데 가장 높은 원가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이드인증원은 각종 경영.. 더보기
저탄소 발전믹스, 사회적 비용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최근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경제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자발적 감축목표를 선언되고 실행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됐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국내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돼야 할 때다. 한국경제발전학회(회장 이두원)과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신중린)는 2016년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E1에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발전믹스 수립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환경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전력체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전 및 에너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 더보기
에머슨, FLNG 유지보수·서비스 제공업체 선정 에머슨이 자동제어 솔루션을 통해 부유식LNG플랜트(FLNG)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최근 쉘오스트레일리아(Shell Australia)로부터 프렐류드 부유식LNG플랜트의 자동화 유지보수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에머슨에 따르면 프렐류드 부유식LNG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생산설비로 호주 브룸에서 475km 떨어진 심해저 광구에 저장된 LNG를 채굴·처리하게 된다. 현재 국내 거제에서 건설 중이며, 향후 프렐류드(Prelude)와 콘체르토(concerto) 두 광구에 배치될 예정이다. 에머슨은 이 설비의 주 자동화 계약자로 선정돼 2010년부터 공정을 제어하며 쉘이 FLNG를 안전하고 효율.. 더보기
한전기술, 신사업 확대·국민 신뢰 회복 다짐 한국전력기술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신사업 확대와 국민 신뢰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9월 29일 경북 김천 소개 본사에서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기술혁신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자”며 “최근 지진으로 인해 원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계회사인 우리가 원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수주목표로 정한 1조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1975년 10월 1일 원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덴마크 MAN Diesel&Turbo, 백령도 천연가스 발전 개조 위해 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섬지역의 디젤 발전기를 LNG(천연가스)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하는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덴마크 MAN Diesel & Turbo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8월 24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MAN Diesel & Turbo 본사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Per Rud, MAN Diesel & Turbo 수석부사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설계기술 자료의 공유와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은 섬지역에 발전연료로 주로 디젤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석유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 더보기
“전력·가스 등 공공부문, 경제 논리로 안정성 훼손해선 안돼” “이번에는 민영화라는 말 대신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가스 민간직도입 확대 ▲발전사 주식상장 ▲전력 판매시장 개방(자유화)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이는 민영화 본질을 그대로 갖고 있고, 본격적인 민영화로 나아가는 한 단계일 뿐입니다.” 송주명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은 이 같이 밝히며 공공부문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려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전력·가스 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민영화의 문제점 및 재공영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 11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우원식·박광온·이언주·홍익표·이훈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주관은 사회공공연구원·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민주화를위.. 더보기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창립총회 한국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산업협회가 7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부평갑 의원,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협회 회원사 대표가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협회의 전신은 ‘LNG벙커링협의체’로 지난 2012년 5월에 한국가스공사의 주도로 조선·해운·에너지 그리고 관련 공공 단체들이 한국 LNG벙커링 시장 구축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23개 업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련의 연구용역 사업과 국내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조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산업부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등 해상환경규제 .. 더보기
KOSPO 영남파워, 드럼 상량 성공… 친환경발전소 건설 가시화 전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또한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가 배열회수보일러(HRSG) 드럼 상량에 성공하며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SPO 영남파워(사장 박세현)는 기존 영남화력발전소 부지를 활용해 천연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476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지난해 8월부터 건설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45년간 울산시 전력공급을 담당한 중유발전소 영남화력을 폐지하고, 동일부지에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설계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시공을 담당한다. 미쯔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은 주기기를 공급한.. 더보기
보령LNG터미널, 민간 LNG발전 재도약 발판 마련 국내 에너지 부문 선두 기업인 SK E&S와 GS에너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령LNG터미널 건설사업이 공정률 98%를 넘기면서 내년 1월 상업운전을 향한 막바지 공사로 분주하다. 보령LNG터미널은 포스코의 광양LNG터미널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건설되는 민간 LNG터미널이다. LNG터미널 건설 및 운영 사업자인 보령LNG터미널(주)는 2017년 1월과 2019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1·2단계로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공급용량 300만톤 규모의 1단계 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9월 GS에너지, GS EPS, SK E&S, 위례에너지서비스, 피엠피 등 5개사와 이용계약을 맺었다. 100만톤 규모인 2단계 시설의 경우 GS파워, 신평택발전과 터미널 이용조건을 놓고 협의 중이다. 업계는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