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썸네일형 리스트형 GS EPS, 900MW급 친환경·고효율 발전소 준공 GS EPS가 900MW급 LNG복합발전을 추가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나섰다. GS EPS(대표이사 허용수)는 7월 7일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사장 등 GS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LNG복합발전 4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 알 자드잘리 오만 국영 석유회사 사장과 모하메드 알하티 주한 오만 대사도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903MW 설비용량의 당진 4호기는 세계 최고 효율의 지멘스 H-Class 가스터빈을 사용, 연료비 절감은 물론 탄소저감 효과까지 갖춘 친환경발전소로 건설됐다. 특히 GS EPS는 당진 4호기에 사용되는 LNG를 미국에서 직도입한 물량으로 투입함에 따라 발전시장에서 .. 더보기 LNG·신재생, 친환경발전 전환은 사회적 합의가 따라야 유동수 의원 주최로 열린 '친환경발전의 쟁점과 과제' 정책간담회가 6월 28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새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LNG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믹스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세먼지 감축방안에 따라 30년 이상된 노후석탄발전 일시가동 중지에 이어 원전산업에서는 최초 가동원전인 고리1호기가 6월 18일 영구정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에 노후석탄발전 10기의 조기폐쇄와 신규 석탄·원전 건설은 전면 중단할 것이지만 건설 공정률이 30%에 육박하는 신고리5·6호기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를 통해 건설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원전과 석탄발전 중심에서 LNG 가스발전과 풍력·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전원믹스.. 더보기 발전용 에너지 세제, 사회적 비용 반영해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방안이 ‘에너지세제 개편’이라는 부분이다. 실질적 해결을 위해선 에너지가격에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에너지세제 개편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사회적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책으로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석탄발전소에 낮은 세금을 부여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 가격에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세제개편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6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세먼지 이대로는 안된다II-에너지세제개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조영탁 한밭대 교수는 ‘미세먼지 국민의식.. 더보기 중부발전, GS에너지와 LNG 직도입 사업 플랫폼 구축 중부발전과 GS에너지(대표이사 하영봉)는 6월 9일 GS타워에서 ‘LNG 직도입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GS에너지가 저탄소 경제시대 출범에 대응해 국내 천연가스 시장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LNG 직도입 공동사업 추진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향후 GS에너지가 보유한 보령LNG터미널 저장시설 여유분에 대해 장·단기 임차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LNG 현물구매를 위한 저장공간 적기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중부발전은 올해 하반기부터 LNG 직도입 경제성 강화 및 수급안정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 GS에너지가 주관하는 LNG저장시설 확.. 더보기 전력산업 백년대계 이끌 에너지정책 기대 새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로드맵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당시 내세웠던 에너지정책 공약들을 하나둘 챙기면서 국내 전력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 노후 석탄화력발전 일시 가동중지에 이어 원전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검토 착수 등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실행력은 예상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이다. 과거 공급 중심의 전력수급 정책에서 탈피해 기후변화·온실가스·미세먼지 등 환경 요소를 고려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려는 새 정부의 의지에 필자도 충분히 공감한다. 시대가 놓인 환경에 따라 에너지정책 또한 분명 달라져야 할 것으로 본다. 다만 이 같은 에너지정책 기조가 국내 전력산업의 특수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뒤로한 채 일부 에너지전문가 그룹의 방향성에 의지해 추진되는 것 같아 우려스러울 따름.. 더보기 이창식 한국남동발전처장, '석탄화력 현황과 미래' 초청 강연에 나서 최근 국내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석탄발전이 주요 발생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은 산업체나 차량, 선박 등 이동수단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배출되는데 최근 들어 화력발전소가 마치 주범으로 인식돼 우려된다”며 “석탄발전소는 SO2나 NO2, 먼지 등의 배출기준을 엄격하게 강화하고 있어 대기오염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연소학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행사 첫날 이창식 한국남동발전처장은 ‘석탄화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초청강연에 나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창식 남동발전처장은 “미세먼지는 국민안전.. 더보기 노을그린에너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준공 과거 쓰레기매립지가 시민들의 쉼터인 공원으로 조성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한데 이어,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 쉼터였던 노을공원이 서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발전시설이 들어서 또 한번 변신했다. 노을그린에너지(사장 조경석)는 3월 17일 연료전지발전소 준공행사를 열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LNG 등을 이용한 방식과는 달리 연소과정이 필요없고 부산물로 물이 생성된다. 때문에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으로 손꼽힌다. 특히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박홍구 마포구청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더보기 탈핵 가능한가?… 미래 원자력정책 방향 탐색 국내 에너지원별 전력 발전량 비중을 살펴보면 2014년 기준 원자력은 30%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국가에 비해 에너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원자력은 경제발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력수요를 고려하면 원자력이라는 에너지원의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지난해 경주발생 등으로 원자력발전의 안전에 대한 국민관심은 고조된 상태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원자력에너지의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회자되고 있다. (사)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 공동 주최로 2월 21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원전 미래정책 탐색에 대한 주제로 오픈포럼이 열렸다. 과실연·원자력.. 더보기 미세먼지·온실가스 등 환경 고려한 ‘에너지세제’ 개선이 필요 석탄과 LNG, 원자력발전에 대한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2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세제정책을 주제로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에너지세제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대책으로 에너지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미세먼지 저감, 원전 등 에너지 갈등의 근본적인 해법은 에너지 가격에 사회적 비용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친환경·안전·에너지안보 분야에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에너지 세제 개편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년 간 고수돼 온 경제성 중심의 에너지세제 정책에서 벗어나 에너지 사용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일관성 있는 정.. 더보기 포천민자발전, 종합준공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들어서는 포천민자발전(대표 조재민)이 올해 2월 발전소 종합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이 한창이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17년 이후 수도권 및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자 건설되는 포천민자발전은 한전에서 운영중인 공용 송전망(345kV 송전선로)과의 거리가 2.4km로 송전손실을 최소화해 발전을 하게 되며, 국가전력수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증설을 고려해 공용설비들의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3년 8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14년 8월 착공을 시작한 이래 1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되는 발전소로 980.4MW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사는 포천민자발전으로 KIAMCO PEF제3호가 최대지분 5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