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응식 GS파워 사장, “무사고 실적 바탕으로 명품발전소 구축할 것” 지난 6월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안양열병합발전소 1단계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어 안양열병합발전소 2단계 현대화사업을 시작했다. 2단계 건설은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1년 안양열병합발전소 1·2단계가 완공되면 GS파워는 수도권 지역에 935MW 규모의 전기와 시간당 537Gcal의 열을 공급할 예정이다. GS파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 없이 1단계 건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잘 해준 결과라고 격려했다. 김응식 사장은 “안양열병합발전소 부지 여건상 동시에 2기 건설이 어려워 순차적으로 건설이 진행됐다”며 “안양열병합발전소 1단계 상업운전을 먼저 개시했.. 더보기 산업부, LNG 추진선 선제적 시장창출 앞장 정부는 5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2016년 국제해사기구(IMO)가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를 결정한 후 액화천연가스 추진선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상선 분야에서도 액화천연가스 추진선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항만도시의 경우 대형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오염물질·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항은 2016년 네이처에 세계 10대 미세먼지 오염 항만으로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선사들은 기존 대비 약 20% 높은 액화천연가스 추진선 선가와 국내에 부족한 액화천연가스 연료공급 체계 때문에 발주에 소극적이었다... 더보기 도심 속 분산전원 위례열병합발전, 에너지효율 제고 ‘톡톡’ 지난해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위례열병합발전소가 가동 1주년을 맞았다. 현재 위례신도시 2만8,000여 세대에 지역냉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3,000여 세대로 공급가구가 늘어나게 된다. 위례열병합발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수용가 가까이 지어진 친환경 분산전원이기 때문이다. 생산된 전기를 인근 변전소를 거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빌딩에 공급할 수 있어 송전 손실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송전선로·송전탑 등의 송전설비 건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열을 함께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도 상당히 높다. 특히 친환경·분산형 전원개발에 주안점을 둔 전력수급계획과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집단에너지사업 정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지역.. 더보기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역할 공유 2016년 11월 국회가 비준한 파리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은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C 이내로 제한하고 2020년부터 5년마다 상향된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경제성·효율성 위주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0년에 걸친 탈원전 정책 추진, 노후석탄화력 임기 내 폐쇄, 태양광·해상풍력 육성 등 탈원전·탈석탄과 함께 신재생에너지·LNG발전 확대도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 더보기 ‘공동이용 직도입 인프라+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결합구조 필요하다 지난해 연말 정부가 발표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기저 발전원 중인 환경오염이 적은 LNG복합발전 비중확대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LNG 도입단가가 총 전력생산원가와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탈원전 정책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전략에 밀려, LNG 정책은 깊이있게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가스공사의 독점적 LNG 수입·공급이 전기요금 상승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LNG 직도입 확대로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유동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의 가스산업 발전전략과 LNG 직도입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유동수 의원은.. 더보기 원자력정책연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무효가처분 소송 원자력정책연대가 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위법적 사항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으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기자회견장에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장유덕 울진군범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희국 울진 탈원전반대 대책위 위원장, 김경희 환경운동실천본부 대변인, 김기수 변호사, 김규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난해에는 건설되던 신고리 5·6호기 잠정적으로 건설중단되며 대국민 공론화 수순을 밟았다. 결과적으로 건설재개가 결정된 바 있다. 원전정책은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므로 외국의 경우에는 원전중단을 결정하기까지 오랜시간을 협의·토론을 거친다. 스위스는 33년이 걸려 국민투표로 .. 더보기 8차 전력수급계획,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그동안 경제급전을 중심으로 공급력 확보에 역점을 뒀던 전력수급계획을 환경과 안전에 방점을 두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큰 틀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원전과 석탄발전은 단계적으로 줄어들고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에너지는 대폭 늘어난다. 정부는 2017년 기준 24기(22.5GW)인 원전을 2030년 18기(20.4GW)로 6기(2.1GW) 줄이고, 석탄발전도 61기(36.8GW)에서 4기 축소할 방침이다. 대신 재생에너지와 LNG발전을 각각 47.2GW와 10.1GW씩 늘려 전력수급 안정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기저부하를 담당했던 원전과 석탄발전의 설비용량 .. 더보기 에머슨, 프랑스 복합발전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에머슨이 프랑스 됭케르크에 위치한 800MW급 LNG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오베이션(Ovation)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공급계약을 ENGIE와 체결했다. 에머슨에 따르면 알스톰의 가스터빈 2기가 설치된 프랑스 DK6 LNG복합발전은 제어장치의 노후화는 물론 터빈사의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가스터빈 제어장치를 터빈 제작사가 아닌 곳에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에머슨은 올해 9월에 이어 2019년 7월까지 제어장치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K6 LNG복합발전소 관계자는 “ENGIE가 에머슨을 선택한 이유는 발전소 예상 수명인 20년 동안 지원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때문”이라며 “오베이션 솔루션은 향후 플랜트 확장이나 신규 운영모드 추가 등 제..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과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LNG터미널 냉열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중부발전과 보령LNG터미널(사장 강신덕)은 12월 7일 보령LNG터미널 사옥에서 LNG 냉열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보령발전본부에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필요한 부지·기술을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온배수를 보령LNG터미널에 LNG 기화매체로 공급하는 등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보령LNG터미널.. 더보기 삼천리, 안산시와 대부도 도시가스공급 업무협약 체결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1월 1일 미공급 지역인 안산시 대부도에 도시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안산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기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 유재권 삼천리 대표,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삼천리는 대부도 내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전문 기술제공 및 제반사항 해결, 안산시는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총괄적인 관리 및 재원확보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오는 2018년 말까지 대부도 내 총 18km의 도시가스 주 배관망 준공 및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