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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에머슨, FLNG 유지보수·서비스 제공업체 선정

에머슨이 자동제어 솔루션을 통해 부유식LNG플랜트(FLNG)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최근 쉘오스트레일리아(Shell Australia)로부터 프렐류드 부유식LNG플랜트의 자동화 유지보수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에머슨에 따르면 프렐류드 부유식LNG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생산설비로 호주 브룸에서 475km 떨어진 심해저 광구에 저장된 LNG를 채굴·처리하게 된다. 현재 국내 거제에서 건설 중이며, 향후 프렐류드(Prelude)와 콘체르토(concerto) 두 광구에 배치될 예정이다.

에머슨은 이 설비의 주 자동화 계약자로 선정돼 2010년부터 공정을 제어하며 쉘이 FLNG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다년간의 계약을 토대로 다양한 장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신뢰성 높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웨스턴 프로세스 컨트롤(Western Process Control)과 함께 장비 모니터링, 진단 서비스, 부품 지원, 안전시스템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계기 및 밸브와 관련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에머슨 관계자는 “FLNG에 탑승한 두명의 에머슨 엔지니어는 다른 팀원과 함께 원격 모니터링을 수행하는데, 이들은 호주 서부 퍼스지역에 위치한 쉘의 원격운영센터에서 자동화 공정도 모니터링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원격운영센터의 최첨단 공동 작업환경에서 쉘의 전문가들과 상의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잠재적인 문제를 예측해 처리하고, 시설에 필요한 장비를 조달하는 등 예방차원의 유지보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