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폐열 이용한 초임계 발전기술 개발 현대중공업이 한국전력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폐열을 이용한 발전설비의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11월 1일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2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에 대한 기본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며 이번에 개발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증기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도 초임계 상태에 도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가열해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이다. 육상은 물론 대형 선박에서 사용되는 엔진의 배기가스를 열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초임계 상태란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발전효율이 가장 높을 때를 말한다. 특히 기존 증기발전기보다 효율은 최대 30% 이상 높고, 크기는 1/3 수준으로 소형화할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원천기술은 폐열은 물론 신.. 더보기 한전, 송주법 지원 마을 신재생에너지 자립 마을로 변모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송주법 지원금을 활용해 부산 기장군 월평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송주법(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사업 대상은 345kV 이상 지상 송전선로가 지나는 선하지 인근과 옥외변전소가 위치한 인근지역으로 올해 기준 전국의 4,862개 마을이 해당된다. 송주법 지원금 지급대상 중 한 곳인 부산 기장군 월평마을은 주변에 765kV, 345kV 송전선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765kV 선로는 신고리 원전과 경남 창녕군의 북경남변전소를 연결하는 송전선로다. 이번 사업은 송주법 지원금 전액을 월평마을의 에너지자립을 위해 태양광발.. 더보기 울릉도, 바람・태양 등으로 전기생산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인구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제주도 다름으로 큰 섬 울릉도가 바람과 태양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울릉에너피아(대표 김병숙)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PPA(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울릉에너피아는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한전은 이를 울릉도 주민에게 공급하게 됐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이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와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더보기 한전, CO2 포집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의 발효가 임박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은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CO2 포집 실증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전과 중부발전, POSCO 등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에 설치하고,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연속운전을 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증급 파일럿인 본 CO2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일일 18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 더보기 한전, 국민밀착형 지중화 사업 확대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민 행복증진과 안전한 설비구축을 위해 2018년까지 지중화사업에 2조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제성장과 산업고도화로 고품질 전력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중화는 기존 가공설비에 비해 많은 비용이 수반돼 설치에 제약이 있으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행불편 해소 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며, 자연재해나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 시대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중화 사업은 신규 주택단지 및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단지에 설치하는 전기간선시설과 단지내 배전선로를 법령에 의해 한전과 사업시행자가 협의하여 지중화하는 것과 도심지 등의 송배전선로를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 비용을 부담해 지중화를 하는 것이 있다...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 전기자동차 기증식 시행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10월 21일 강북지사 사옥에서 성북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에 전기자동차 1대와 이동식충전기 1대를 기부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호평 서울지역본부장, 문용두 강북지사장, 송경용 ‘사단 법인 나눔과 미래’ 이사장, 최은숙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식은 서울지역본부의 2016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배려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한전의 격에 맞는 지역사회와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며 친환경 에너지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날 기증한 전기자동차 1대와 이동식충전기 1대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우 등에게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더보기 한전, 3년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3년 연속으로 글로벌 전력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평가 지수로서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의 재무, 환경, 사회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전은 지난 5월 발표된 포브스 기업순위(Forbes Global 2000)와 9월 발표된 플래츠 기업순위(Platts Top 250 Rankings)에서 세계 전력회사 1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DJSI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재무성과 뿐만 아니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석탄-페코크 혼합연소 기술개발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저등급 석탄 대비 30% 이상의 고열량을 지닌 페코크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1억 톤에 달하는 석탄을 발전용 연료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연료비용 절감을 위해 석탄 수입의 50%가 저급탄에 해당한다. 저열량의 저급탄을 사용할 경우, 발전 효율감소 및 설비 영향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고열량의 에너지자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페코크(Petcokes, Petroleum Cokes)는 중질유 열분해 공정에서 남는 부산물로서 열량이 매우 높고 가격이 저렴해 이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한다면 석탄을 대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은 고유황 페코크를 최적으로 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연소시 다량으로 배출되는 .. 더보기 한전, 60년간 총 매출 54조원 규모 UAE원전 투자사업 계약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20일 UAE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와 UAE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UAE원전 운영권을 확보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과 무하메드 알 하마디 ENEC 사장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관 겸 ENEC이사회 의장이 배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성과는 2014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UAE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 참석을 비롯해, 한-UAE간 관계증진을 위한 양국 정부 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한전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이 함께 어울려 빚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 5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이었던 '한-UAE 경제공동위'에서 그간 난관에 부딪.. 더보기 한전 서울본부, TEMS 2차 민간사업 진출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10월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와 에너지효율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전 TEMS(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LED 조명 및 냉난방기를 교체키로 했다. TEMS(Total Energy Management Solution)는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최초 개발한 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6월 한전 성동지사에 '건물에너지 통합 제어기술 개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사용 효율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