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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한전 단독지분 1.. 더보기
한전, 전국 최대규모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전기자동차 시대가 한발 앞당겨졌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이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는 마트, 철도역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충전소다. 전기차 충전소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에 구축됨으로써 5분 이내에 주차·주유가 가능한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차는 수십분의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쇼핑과 문화활동 등을 동시에 즐기는 일명 ‘몰링(Malling)’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된 아이파.. 더보기
한전, 4차 산업혁명 요람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에너지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지역혁신 지원 등 에너지 혁신의 거점이 마련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국에서 19번째로 출범하는 혁신센터로 한전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공기업 자율형 센터인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했다.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나주 한전 본사와 불과 300여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19m2(약 300평)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에너지 신사업 아이디어 착안공간이자 정보교류의 장인 ▲유레카 Zone․라운지, 제품테스트 제작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술지원․테스트랩, 그리고 입주기업 사무공간 및 OA 장비가 들어서는 ▲창업지원 사무실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전은 2월 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양희 미래부장관, 주형환 산업부장관,.. 더보기
신동휘 한전 신사업추진처 신재생사업실 부장, 학교태양광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에 견인차 역할 기대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감축안을 제시했고,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 에너지신산업 투자확대를 위한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학교옥상태양광 사업은 ‘찜통·냉골 교실’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학교의 교육복지 실현과 에너지신산업 경기활성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전력 등 전력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태양광 구축사업은 전국적으로 선정된 학교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선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그린에너지 발전의 보고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동휘 한전 신사업추진처 신재생사업실 부장은 “학교태양광 구축사업은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SPC.. 더보기
한전, 'Open R&D 연구개발' 본격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31일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6개 전문기관과 ‘Open R&D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한전 최초로 사외에 연구개발과제를 위탁해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한전의 Open R&D 사업은 전력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R&D 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 등 사외 전문기관에 100% 위탁해 한전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Open R&D는 사내외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활용해 핵심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R&D 전략이며, 전 산업분야에 확대되고 있는 기술 개발 트렌드다. 글로벌 유수 기업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및 벤처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 창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전.. 더보기
한전, '전력·ICT 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주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31일 광주광역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전자통신연구원, 한전 KDN, 한국광기술원 등 전문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전력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력에너지 분야와 ICT 분야의 신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창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한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ICT 융복합 등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전문기관과 공동 R&D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능이 구현된 R&D 통합 플랫폼을 외부 개발자들에게도 개방해 전력분야의 다양한 ..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규모 김제 옥내형 ESS 상량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신사업추진처와 중부건설본부는 1월 17일 김제 주파수조정용 ESS 스테이션 건설현장에서 '김제 ESS 신축건물 상량식'을 갖고, 안전시공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 및 주요 ESS 제작사 경영진, 공사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완공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현판에 담아 최상부 철골에 부착하고 이를 상량했다. 상량식은 건물을 지을 때 골조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지막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으로 건물 뼈대 완성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기원하는 행사다. 김동섭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상량식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공사기간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한전과 협력회사가 세.. 더보기
한전, 올해 총 15조 과감한 투자집행 한전은 올해 발전소 건설·유지보수 및 송배전, 에너지 효율개선,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15조원 규모를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9일 나주 소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나주지역 입주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전 협력업체의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보고는 한전과 전력거래소 외에도 한전KDN, 한전KPS 등 전력공기업과 나주 산단 입주 기업인 인셀, 한국알프스, 그린정보시스템, 누리텔레콤, 보성파워텍 등 5개 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고 에너지 산업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미래준비가 .. 더보기
에너지신사업, 올해 14조원 투자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한해로 만들고자, 금융기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 자리에 모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10개 금융 기관장, 10개 기업대표 및 4개 지원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제조사의 투자계획 ▲제품·설비 신뢰성 제고방안 ▲에너지신산업 신규 상품·비즈니스 계획 발표 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에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연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LG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2017년 신년화두 '영과후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정했다. 조환익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 세계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활로을 찾고 있는 있는 시점에서 업(業)의 변화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력과 IC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를 창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