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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016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누진제·전력소매요금 개선 강조… 국민부담 완화될까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정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 ▲예산심사 ▲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전력공기업은 9월 27일과 10월 5일 각각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과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5사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현행 누진구간 조정 등 체감 가능한 제도 개선 다짐 “내진검증문서 미확보된 원전가동 즉각 중단해야” “공기업, 사내유보금 많이 남길 이유 없다” 지난해 역대 최대..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6, “기후변화 대응 미래 전력산업을 만나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에너지플러스’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너지플러스는 각각 개최되던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가 지난해부터 통합해 열리는 전시회로 미래 신성장 산업을 조명해 보는 귀중한 자리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각각의 전시회가 통합됨으로써 관련분야 참가기업들과 전시회 관람객들을 동시에 만족했다는 평가다. 전시회를 참관한 한 관람객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2차전지에서부터 전기차, 전기저장장치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이들 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전력관련 장비 업체들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어서 산.. 더보기
한전KPS, 한국품질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선정 한전KPS가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9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2년 1위에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수상이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매출 대비 약 5%의 연구개발 투자로 로봇 자동화기술 등 첨단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정비기술을 선도하고, 고품질 책임정비를 통해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전KPS는 고객과 상생하는 품질활동으로 ‘전문가적 무한감동 서비스 제공’이란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설정해 고객응대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고객자문위원회, 고객합동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과 정기.. 더보기
한전, '전력 빅데이터 센터'로 전력정보 공개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력분야 공공 데이터 개방 및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전 강남지사 대강당에서 9월 30일 열린 전력 빅데이터 센터 구축식에는 한전, 산업부, 전력거래소, 전력그룹사 및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통신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 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 지도를 공개하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KT 등 통신3사 등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 서비스와 통신·유통·금융 등 이종업계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추진하고 우수 아이디어 응모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저이다. 앞으로 전력.. 더보기
한전 및 전력그룹사, 경주 지진피해 성금 15억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및 전력그룹 10개사는 9월 29일 경주시청(시장 최양식)에 지진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아이티 및 일본 대지진 등 지진피해가 발생할 때 마다 전직원이 뜻을 함께해 성금을 기탁 하고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노력봉사 등 지원을 통해 아픔을 겪는 이웃과 어려움을 나눴다. 조환익 사장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4만 전력그룹사를 대표해서 경주를 방문했으며 작은 보탬이지만 경.. 더보기
한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서 수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2016년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30개사에 대한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전력설비 시공분야 품질관리 선진화와 협력회사의 자주적 품질관리 장려를 목적으로 도입된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송변전 및 배전분야 603개 협력회사 중 품질경영, 시공품질, 기자재 관리 등 평가항목에 대해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동으로 심사해 최종 30개(배전 17개, 송변전 13개) 시공품질 우수 협력회사를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 인증을 받은 협력회사는 향후 3년간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신인도 부분 가점(2%)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환익 사장은 세계최고 전기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 더보기
전력그룹사 탄소경영헌장 선포, 환경설비 및 R&D 대대적 투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23일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력그룹사와 함께 제3차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 탄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한전은 지난 6월 전력그룹사와 함께 ‘전력그룹사 기후변화대응 CEO 협의회’를 구성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력그룹사 공동 탄소경영헌장’ 선포식은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력그룹사는 탄소경영 추진을 위해 ‘Global Clean Energy Leader’ 라는 비전과 ‘혁신적 탄소 감축,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공급’이라는 미션을 담은 탄소경영헌장 선포를 통해 에너지분야 리더쉽 발휘, 탄소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결의했다. 또 탄소경영 실적.. 더보기
한전, 아파트에 AMI·홈IoT 결합서비스 제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중 AMI기반 전력서비스에 참여하는 아파트에 홈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력과 IoT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 개발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사업협력 모델을 추진한 결과, 이번 AMI와 홈IoT를 결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국내 최초로 전력회사와 통신회사 간 사업협력 모델을 구체화한 사례로 IoT기반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에너지신사업 분야 차별화된 전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효율 제고 및 고객편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확산 및 홈IoT 사업협약을 통해 ▲아파트고객 대상 ‘AMI + 홈IoT 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풍력단지 개발 위한 풍력자원 관측 인프라 구축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풍력발전단지 개발에 필요한 바람 등 풍력자원의 관측을 위해 윈드라이다(Wind Lidar) 방식의 풍력자원 관측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윈드라이다(Wind Lidar)는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까지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술로 지형 탐사, 자율주행차량, 기상 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윈드라이다는 대기 중에 있는 에어로졸의 움직임을 측정해 원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을 측정한다. 현재의 풍력자원 관측 방법은 기상탑 설치 비용은 물론 넓은 지역의 관측을 위해 많은 수의 기상탑이 필요하는 등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가 큰 문제점이 있어 최근에는 이동 및 운용과 관측이 용이한 윈드라이다 관측 장비가 유럽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2.. 더보기
한전, 전력산업 분야 중소기업 해외수출 총력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6회 베트남 전기산업전시회(EPV, Electric & Power Vietnam)에 중소기업 12개사와 함께 참가해 KEPCO 브랜드를 활용한 전력기자재 수출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매년 안정적인 전력소비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전통 전력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이 공존 발전하고 있는 전력산업 수출 유망국가다. 한전은 제1회 베트남 전기산업전시회부터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꾸준히 참가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 전력기자재 업체는 물론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우수 기술 및 기자재를 홍보했고, 참가 기업들의 전시부스 임차,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의 일체비용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