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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소년원생 선도를 위한 교육시행 협약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김회재)은 9월 20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소년원생 선도를 위한 '빛가람 전기교실'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광주 소년원에 위치한 고룡 정보산업학교의 지하 1층 공간에 실습 교육장을 조성해 2017년 1월부터 1년간 '빛가람 전기교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빛가람 전기교실 운영을 통해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응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재발방지 목적으로 광주 한마음 장학재단에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고, 올해 2월에는 광주지방경찰청에 2,000만원을 기부해 사회 4대악 피해자 및 생계.. 더보기
에너지밸리 나주 혁신산단 입주 기업, 첫 제품 생산 지난해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인 이우티이씨는 9월 19일에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행사를 주관한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병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우티이씨는 1999년 회사를 설립해 지하 전력시설물 위치탐지 분야에 탁월한 기술력(국가전력신기술 74호)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4년 9월에는 KEPCO Trusted Partner로 선정됐다. 이날 에너지밸리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에는 고효율변압기 및 파형관 제품을 생산했으며 향후에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이우티이씨 대표 환영사와 귀빈들의 축사로 .. 더보기
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최초 외국기업 알프스 유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9일 일본 도쿄에서 ALPS전기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및 전력 IoT 등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ALPS가 에너지밸리 투자에 협력해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ALPS가 에너지밸리에 조기 투자실행을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한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리야마 토시히로 ALPS 대표는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ALPS가 가진 IoT 및 센서분야 기술력과 한전의 전력관련 기술을 융합시켜 전력 IoT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한 한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있는 ALPS는 1948년 설립돼 센서류를 포.. 더보기
배성환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CTO, "BIXPO 2016,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 “한전은 올해 Forbes 선정 유틸리티 분야 1위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Beyond the Top, Leading KEPCO’ 를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만난 배성환 신성장기술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과 청사진에 대해 말했다. BIXPO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후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5년에 처음 기획된 빛가람 국제 전기전력 기술 엑스포다. 지난해 열린 BIXPO 2015에는 당초 .. 더보기
BIXPO 2016 국제컨퍼런스, 글로벌 전력 신기술 광주에 모이다 지난해 10월 12일 광주컨벤션센터에서 첫회를 맞은 ‘BIXPO 2016’은 전시기간 동안 2,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3만여 명의 관람객이 광주전남 지역을 찾아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며 대성공을 거뒀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는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전력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림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BIXPO 2016은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전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에너지 혁명2030’의 저자인 에너지 미래학자 토니 세바(Tony Seba) 교수 .. 더보기
CIRED KNC, “조직신설·사무국 개설 및 사단법인화 추진한다” CIRED KNC는 9월 9일 2016년 2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7대 위원장에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성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CIRED 한국위원회는 45개 기업회원 및 350여 명의 개인회원을 두고 명실상부한 배전분야 대표 협의체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CIRED 한국위원회가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배전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무국 개설, 사단법인화 추진 등 위상제고에 힘쓰는 한편, 숙원사업인 정회원 격상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9월 창립돼 올해 9년째를 맞고 있는 CIRED KNC는 하계 및 추계 학술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신 배전기술 연구를 위한 전문연구회를 운영하고 각종 학..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에너지로 아시아 잇는 스마트 에너지벨트 제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9월 9일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재단(REI) 설립 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에너지로 아시아를 잇는 스마트 에너지 벨트(Smart Energy Belt)를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글로벌 에너지 연계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을 주제로 류젠야 前 중국 국가전망 사장, 다이사쿠 카도카와 쿄토시장, 올렉 부다르긴 러시아 전력공사(Rosseti) 사장 등 한·중·일·러의 정·관계, 산업계, 학계 리더 등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조환익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2014년 아·태 전력산업 컨퍼런스(CEPSI)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게 되었고, KEPCO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 더보기
성공신화 정주행하는 ESS 업계 자이언트 ‘코캄’ “ESS 분야의 신규시장은 다양하다. 선박에서부터 방산, 군수, 베이스캠프에 이르기까지 아직까지 새로운 분야를 찾지 못했던 분야가 많다. 특히 기업들이 ESS를 적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이 분야에 대해 ESS를 적용해 나가는 것은 도전이며, 새로운 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해 나가는 것이다”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코캄 본사에서 만난 홍인관 코캄 전력사업부 총괄이사는 반갑게 맞으며 ESS 산업에 대한 강한 확신과 열정을 내비쳤다. 홍 이사는 1년의 절반가량을 해외일정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해내며 코캄의 브랜드 인지도를 세계적인 명성으로 쌓아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ESS 분야에서 코캄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코캄 브랜드는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업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덴마크 MAN Diesel&Turbo, 백령도 천연가스 발전 개조 위해 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국내 최초로 섬지역의 디젤 발전기를 LNG(천연가스)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하는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덴마크 MAN Diesel & Turbo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8월 24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MAN Diesel & Turbo 본사에서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 Per Rud, MAN Diesel & Turbo 수석부사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설계기술 자료의 공유와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은 섬지역에 발전연료로 주로 디젤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석유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가스와 디젤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 더보기
한전, 중남미 전력시장 본격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9일 최근 52대에 이어 53대 대통령으로 재취임한 다닐로 메디나(Danilo Medina)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을 면담하고, ESS·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손실감소 등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미니카공화국과 공유하기 위한 시범 사업 시행, 인력 양성(HRD)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남미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경제 불황의 악조건에도 최근 연평균 7%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31.1%라는 높은 전력손실과 적은 발전량으로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겪고 있는 국가다. 카리브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열대기후 특성 상 1년 내내 지속적인 일사량이 유지돼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