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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몽골 에너지 시장 진출 발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 후 몽골 공식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엔크볼드 냠자브 몽골 에너지개발회사 뉴컴 사장, 일정상 불참한 손정의 회장을 대신해 미와 시게키 일본 소프트뱅크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풍력 등 신재생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영 송전회사(NPTG)와 송전설비 개선 및 사업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몽골은 광산 자원뿐만 아니라 풍부한 바람 및 태양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잠재력이 높다. 또 농촌지역의 전력 보급률이 낮고 송배전 손실률이 높아 전력 서비스가 낙후되었고 전력망이 취약해 전체전력 수요를 충.. 더보기
한전, 전력산업 수출진흥에 적극 나섰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산업의 수출주력산업화 공동 결의 표명을 위한 ‘전력산업계 수출진흥 총력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격변하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전력 산업의 메카니즘도 크게 변화하고 있으나 이러한 시대적 도전들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향후 신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무한 글로벌 에너지시장 선점을 위해 우리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라며, “한전은 우리 전력산업계가 대한민국 수출진흥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계 1위 전력기업이라는 위상에 맞게 총력을 다해 전력산업 수출진흥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정부의 수출촉진 총력지원 정책에 부응하고, 한전이 앞장서서.. 더보기
한전,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본격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1일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구축대상 1호인 서울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에서 한전컨소시엄, 지자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착공 기념식을 시행했다.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한전은 전국의 아파트와 상가 11만호에 실시간 전기요금 정보와 에너지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해 2018년까지 전국단위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고객에게는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효율적인 사용을 유도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에너지효율화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고압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아파트와 에너지다소비 일반상가로 노후 기계식 전력량계를 전자식.. 더보기
한전, 한전전우회와 도서지역 장학사업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11일 한전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와 소외지역 도서(섬) 사회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한전전우회 지역사랑 장학사업’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한전에서 장학생 선발계획 수립 및 추천심사를 담당하고, 한전 전우회가 장학금 전액을 부담해 운영되는 것으로 한전과 한전전우회가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전과 한국전력전우회는 2016년 하반기부터 매년 시행하는 이 장학사업을 통해 대학(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100명에게 연간 등록금 3억원(1인당 연간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소외지역인 도서(섬)에 거주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생을 선..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급 변압기 식물성 절연유 관리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친환경 식물성 절연유를 사용한 송전급 변압기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식물유 분석과 변압기 수명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송전급 식물유 변압기 가스관리기준'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력공급의 핵심설비인 송전급 변압기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전력설비의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현재 사용 중인 광유 대신 식물유로 대체한 변압기를 시범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향후 변압기의 운용 및 사전 예방진단을 위해서 식물유의 열화 정도를 분석하고 변압기의 이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별도의 관리기준 수립이 필요하다. 전력연구원은 송전급 변압기에 사용되는 식물유의 열화 정도 등 품질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식물유 열화특성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송전급 변압기의 진단.. 더보기
한전기술, 2,300억원 규모 ITER 건설관리용역 참여 한국전력기술이 2,300억원 규모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의 건설관리용역(CMA)에 참여한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6월 27일 영국 AMEC사, 프랑스 ASSYSTEM사와 함께 모멘텀 컨소시엄을 구성해 ITER 국제기구로부터 건설관리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에 걸쳐 7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국제경합을 벌였다. 한전기술에 따르면 한국·프랑스·영국 기업으로 구성된 모멘텀 컨소시엄은 업무파악을 위해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친 후 ITER 건설 완료 때까지 실험로 조립·설치 관리와 총괄조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ITER 사업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러시아·EU 등 7개 국가에서 ‘핵융합을 통한 에너지 대량생산 가능성 실증’을 위해 프랑스 까.. 더보기
김수봉 한전 에너지신사업단 학교태양광 TF 부장, "학교태양광사업 4,000억원 본격 착수, 경기활성화 이룰 것" 총 4,000억원이 투입돼 내년까지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는 ‘학교옥상 태양광사업’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돼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는 옥상부지를 제공하는 대가로 매년 400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얻게 돼 학교 운영비로 활용해 전기요금 부담 경감이 가능하다. 미래세대인 청년학생의 신재생에너지 체험 학습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며 전력공기업의 신산업 마중물 투자로 추가 내수시장과 고용도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CO2 배출억제를 통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태양광산업이 활력을 띨 전망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발전6사는 지난 6월 .. 더보기
한전, 소외계층 청소년대상 방과후 학습지원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8일 본사 비전홀에서 청소년, 대학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Power Class Program) Kick-off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년째 시행중인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뛰어난 학습능력과 열정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한전은 이 청소년들을 글로컬 인재로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이 되기위함이라고 밝혔다. 학습강사인 대학생들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한전은 선발된 40명의 대학생들에게 연간 총 1억4,000여만원의 강사료 지급을 통해 경제적 도움을 주고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 더보기
한전, 농업·에너지 융복합 A·C·E Farm 실증연구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1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업·에너지를 융복합하는 A·C·E Farm(에이스 팜) 실증연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C·E Farm’은 시설원예용 농가에서 농업에 소요되는 전력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농가시설 온실 모델이다. 이번 실증연구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대책에 부응해 농업분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향후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팜 확산대책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시설원예 4,000ha, 과수농가 .. 더보기
한전, 최우수 품질 전력기자재 제조 10개사 감사장 수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1일 나주 본사에서 2015년에 최고품질 전력기자재를 공급한 인텍전기전자 등 10개 제조회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감사장 수여식은 기자재 제작 결함 등 품질불량 제조회사에 대해 제재만 하던 과거방식을 탈피해 품질관리가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제조회사의 자발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상생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전은 2015년 연간 전력기자재를 납품한 659개 기자재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요소인 하자율, 검수 불합격률, 고장 발생률을 평가해 송변전 분야 27개사, 배전 분야 120개사, 정보통신 분야 7개사 등 총 154개사를 1차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품질평가 외에 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