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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지역 명품발전소로 거듭나는 ‘무주양수발전소’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심야전력을 이용해 위치가 낮은 하부저수지의 물의 위치가 높은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저장된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반딧불이의 고장 전북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무주양수발전소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전력설비로 하계전력 피크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양수발전은 다른 발전방식에 비해 기동시간이 짧고 용이해 급격한 부하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예비전력으로서 양질의 전기를 공급한다. 전기수요의 변동에 따른 대용량의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의 출력증감으로 인한 기기의 수명단축, 효율 저하 등을 보완해 이들 발전소의 열효율과 이용률 향상에 기여한다. 정지상태서 최대 출력 도달시간 불과 ‘3분’ 무주 대표 관광.. 더보기
한수원,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협력기업들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형호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한수원의 원자력발전과 관련된 협력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으로, 지원규모는 3년간 35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업체는 총 17곳이다. 이 사업은 생산성혁신 분야와 수출활성화 분야로 구분돼 진행된다. 생산성혁신 분야는 기존에 생산중인 제품의 개선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신규 아이템 발굴을 지원한다. 수출활성화 분야는 생산제품 판로확보를 위한 시장조사, 해외 공동지사 설립을 통한 마케팅 및.. 더보기
한수원,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도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5일 한수원 본사에서 농협,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수원의 협력업체가 한수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어음할인율을 적용받는 제도다. 한수원은 1차 협력업체에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1차 협력업체는 2·3차 협력업체에 어음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3차 협력업체는 1차 협력업체 명의의 어음을 할인해 현금화 하고 있는데, 이 경우 높은 어음할인율 탓에 부담이 컸다. 한수원과 1차 협력업체가 금융기관의 상생결제시스템에 가입을 하면, 1차 협력업체 발행 어음의 할인율이 낮아지게 된다. 즉, 상생결제시스템에 가입한 두 회사는 두 회사 중 우량한 신용도를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차 협력업체의 어음.. 더보기
한수원 월성원자력, 온배수 양식 어패류 25만미 방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6월 9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2리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 원전의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어패류를 방류했다. 오류2리 지역주민들과 월성원자력은 온배수 이용 양식장에서 키운 참돔 치어 20만 마리와 전복 치패 5만미(2억원 상당)를 척사항 인근 바다에 방류한 뒤 양식어류를 시식하면서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직접 체험했다. 월성원자력은 온배수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참돔 종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3~6개월간 방류에 적당한 크기로 어패류를 키운 뒤 부산 고리원전과 울진 한울원전의 방류 행사에도 지원했다. 올해 월성온배수 양식장이 생산해 원전 연안에 방류한 어패류는 총 참돔 치어 40만 마리와 전복 치패 15만미이다.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발전과정에서 생긴 온배.. 더보기
한수원, 전기분야 설비개선 위해 협력사들과 협력방안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8일 서울 남대문로 UAE 사업센터에서 11개 협력사와 함께 전기분야 설비개선 로드맵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과 협력사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수원은 그동안 국내 전기분야 협력사가 제작한 주발전기, 전력용 변압기 등 주 전력설비 설치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해 왔다며. 향후에도 보호계전기 다중화, 차단기반 개선 등의 분야까지 협력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속가능한 원전사업을 위해, 평소 협력사의 의견 청취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력사의 납품 단가 현실화, 한수원 투자계획 및 계획변경에 대한 사전 공지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 원자력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 더보기
한수원,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에 앞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더함 희망나래 5차년도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건립 등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 5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25곳의 학습환경 개선에 필요한 12억원을 포함해 총 42억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승합차 150대 제공, 희망나래 도서관 92곳 건립, 지역아동센터 16곳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승합차 95대(경주지역 25대)를 제공.. 더보기
한수원, 선진국형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수원 SCM 설명회 및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및 임직원과 8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 외에 이정화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 하인수 대구지방조달청장, 이상욱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2년 원전 납품비리 사건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한 구매제도 개선 성과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관리(SCM) 체계 구축성과를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납품비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수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구매제도와 우수한 청렴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즉 ‘한수원형 SCM .. 더보기
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WANO 2017 기획단장, “WANO 2017, 국내 원전운영기술 국제적 위상 높일 것” 2015년 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2년간 임기동안 WANO를 대표해 각 세계 원전사업자들을 이끌며 안전성 강화 등 전세계 원전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WANO는 매 2년마다 총회가 개최되고 격년에는 본부 이사회 개최가 열린다. 2013년에는 모스크바에서 BGM이 개최된 바 있었고, 2015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BGM 행사와 함께 조석 한수원 사장이 정식으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수원 WANO 기획단은 2017년 WANO 총회 개최국으로 경주 BGM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특.. 더보기
한수원, K-Girls' Day 행사에서 여학생 방사선체험 활동가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은 5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Girls’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한 K-Girls’ Day 행사는 여학생들이 전국의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방문해 실제 연구와 생산이 이뤄지는 기술혁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다가올 미래의 여성 R&D 인력으로 자라나도록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방사선보건원은 대왕중학교 15명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원자력 분야에 종사할 미래 여성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방사선사고 시 이뤄지는 비상의료 실습과 세포, 초파.. 더보기
김용환 위원장, 산업계에 원자력 안전우선 경영기조 당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5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자력 산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환 위원장이 취임 이후 원자력발전소 현장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원전소재 4개 지역을 방문한 것에 이어, 원자력 이용 기관장들에게 원자력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실천을 당부하고 아울러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재희 한국원자력연료 사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최외근 한전KPS,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원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관의 대표들에게 원자력 안전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하며, 원자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