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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월성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5월 18일 본부강당에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과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원전 산업의 동반자인 사회적 기업과 기자재 생산기업 등 기계, 전기, 계측제어, 정보통신분야 40여개 기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발전소 구매 실무자와 1대1 매칭 구매상담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은 구매상담회를 전후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 보유기술 이전관련 상담을 벌이는 ‘기술이전 장터’를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활동을 벌였다. 월성원자력 전휘수 본부장은 “중소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 협력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5월 1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해양오염방제 및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11년 ‘해양오염방제협약’을 체결해 원전 주변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를 위한 합동방제 훈련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지난해 12월 한빛원전 인근해역에서 선박침몰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을 때도 양사는 합동방제작업을 통해 원전으로의 기름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사고시 해양오염방제에 국한돼 있던 협력범위를 해양 수질·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료공유 및 기술교류 등 해양환경보전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해역의 오염방제는 물론 수질 및 주변 생태계까지 종.. 더보기
한수원, 가정의 달 기념 행사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조석)은 5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정의 달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가족친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 10가지 다짐’ 운동 등을 전개해 실질적으로 가족친화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교육 시행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퇴근 시각에 자동으로 업무용 컴퓨터가 꺼지게.. 더보기
원전비리 재발, 원천봉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5월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등 원전공공기관이 '원전감독법'에 따라 수립한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대상기관은 한수원을 비롯해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 원전수출분야가 해당된다. 원전공공기관 ‘운영계획’은 '원전감독법'에 따른 의무 준수를 위한 향후 2년간의 구체적 업무계획으로 이번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운영계획’은 그간의 정부 대책과 원전공공기관별 자체 개선책을 반영해 ▲구매·계약관리 ▲조직·인사관리 ▲원전시설관리 ▲국민소통·참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원전 비리 재발방지 위한 이행계획 마련·시행 산업부·원전공공기관, 철저한 관리·감독 추진 구매 투명성 강화, 품질.. 더보기
한수원, 전남 영광군 농어업에 발전소 온배수 활용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5월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온배수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의 발전기 냉각에 사용되고 난 후의 따뜻한 물을 말한다. 이런 온배수를 토마토·난 등을 재배하는 온실난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배수를 활용하면 원예농가 광열동력비의 70~8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한 신기후 체제하에서 온배수 활용은 저렴한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약 이후 정부는 학교 태양광 설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10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더보기
한수원, 천년고도 경주시대 개막…‘경주미래 공동설계자’ 역할 천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의 경주시대가 열렸다. 한수원은 4월 27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본사이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인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현계획인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 본사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로 이전됐다.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55개 일반지원사업과 한수원 이전을 포함한 4개 특별지원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08년 본사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정부승인을 얻고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 더보기
한전, 수출촉진 위한 전력분야 수출진흥 대책회의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8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유관단체, 협력기업과 함께 수출 촉진을 위한 ‘전력분야 수출진흥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6개 발전사를 비롯해,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전력그룹사들이 참석했으며 유관단체에는 전기산업진흥회와 전기공업협동조합이, 협력기업으로는 두산중공업, 효성, 포스코에너지, 산일전기, 해강알로이가 참석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정부의 수출촉진 총력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한전이 앞장서서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개최됐으며,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한전은 매년 중소기업의 .. 더보기
한수원, 지역 기업에 1,000억원 규모 자금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경주 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과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기금 협약의 핵심내용은 한수원이 IBK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경주 소재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한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받는 기업은 자체 신용도에 따른 대출 금리보다 2.4~3.7% 더 낮게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체 신용도에 따라 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이번 예탁금 대출을 활용하면 1.3~2.6%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대출 최저금리는 0.5%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협력사에 대해서만 대출이 가능했던 ‘.. 더보기
한수원, 연료전지 발전사업 PF자금조달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해 4월 22일 출자회사인 부산그린에너지와 대주단 간의 금융약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자금운용사인 부산그린에너지는 조달된 자금으로 부산 해운대 좌동에 총 30.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완공된 발전소는 환경오염 없이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이며, 연간 24만G㎈의 난방열을 생산해 해운대 4만2,000여 세대의 난방을 가능하게 하는 규모다. 한수원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에 이어 노을, 부산 연료전지 사업 등 신재생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사업관리는 한수원이 담당하고, 시공은 삼성.. 더보기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신기후체제 저탄소 에너지를 논하다” 원자력산업이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을 거치며 195개 당사국의 자발적 목표 설정과 자율 준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약속했다.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맞아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다. 그 가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로 손꼽히고 있는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최로 4월 20일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원자력 전문가 300여 명은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이란 대회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번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