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수원, UAE원전 1호기 운전원 등 인력파견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UAE에서 건설 중인 한국형원전 4기 중 1호기(2017년 5월 준공 목표)의 발전소 준공 전 지원인력 파견을 위한 계약을 한수원-UAE 원자력공사(ENEC)간 3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소 운전원과 일부 지원인력 등 50여명을 파견하게 되며, 기존 UAE에 파견된 건설 및 시운전 요원 외 발전 전문인력을 파견함으로써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확보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파견될 인력들은 현재 시운전중인 UAE 원전 1호기 운전업무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발전소 운영준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됨으로써 적기 준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건설 뿐만 아니라 운전원 인력까지 공급하게 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역량.. 더보기 한수원, WEC와 정비자재 장기공급협정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월 25일 원전 설계 및 제작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정비자재 장기공급협정(LTSA, Long-term Supply Agreement of Repair Parts)을 체결했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과 가빈리우(Gavin Liu) WEC 아시아총괄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공급협정은 최소 5년 동안 공급되는 기자재에 대해 품질·기술·가격 등 계약조건을 미리 약정하는 것이다. 이로써 향후 조달프로세스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해 원전 정비를 위한 핵심부품의 적기 조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원은 안정적 공급선 확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강화된 품질 및 기술기준에 대해 국외 주요.. 더보기 한수원,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원전비리로 얼룩진 회사 이미지 쇄신 및 청렴 자긍심 회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1년 말부터 발생한 원전비리 사건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013년 조석 사장 취임 이후 조직·인사·문화 3대 혁신운동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직무관련 비리 징계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기업 최초로 수의계약 상시공개제를 도입하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구매, 계약, 품질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또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9,5..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금천구 일대 골목길 태양광으로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서울 금천구 독산로 일대에도 완료하고, 관련 시설물을 금천구청 측에 인계하는 행사를 2월 23일 개최했다. 한수원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천구 독산로 54길 일대에 25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완공했다. 이 지역은 노후된 가로등으로 골목이 어두워 교체 요구가 빈번히 이어져 왔던 지역이다. 주민들은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주위가 한결 밝아졌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금천구청 측은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주민들의 안전 뿐 아니라 연간 57.6MWh의 전기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비 약 76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태양광 LED 25본 설계 인계행사에는 전영택 한..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전사 확대인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월 22일 서울사무소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관리 분야 글로벌 표준 규격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27001: 2013)을 전사적으로 확대하는 인증식을 개최했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함께 제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의 국제 표준 규격으로 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권위있는 국제 인증으로 세계적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인증심사를 받았다. 한수원은 2014년 12월 이미 본사와 데이터센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에는 4개 원자력본부, 수력본부, 양수발전, 중앙연구원 등으로 전사적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조석 한.. 더보기 한수원 아부다비지사, BNPP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적 수행 한국수력원자력 아부다비지사(지사장 송기상)는 2월 5일 13일까지 'BNPP 1호기 상온수압시험 (CHT/S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계약자로 참여하는 첫 해외 시운전으로 다국적으로 구성된 발주자의 다양한 요구 및 규제기관(FANR)의 엄격한 검사, 계통인수(T/O)가 지연된 상황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상온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사장, 시운전실장 및 원자로팀 등 관련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이면서도 밤, 낮을 가리지 않은 작업으로 사전 시운전 시험과 상온수압시험을 적기에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온수압시험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한수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BNPP 1호기는 이번 상온.. 더보기 한울 3호기, 2388일간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5회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월 12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전은 약 1년 6개월 주기로 연료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한울 3호기는 2008년 7월 이후 올해 2월까지 2,388일 동안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으며, 생산한 전력량은 5만9,667GWh로 대구시 4년 또는 대구·경북의 약 1년 사용량(2014년 기준)이다. 국내 표준형 원전의 시초인 한울 3호기의 이번 성과는 1999년 원전기술자립과 병행해 시행된 표준원전 설계를 완성한 이후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원전운영 및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201.. 더보기 한수원, 경북도와 원전 온배수열 활용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월 3일 경상북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전 온배수 활용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참여기관간 정책연계, 제도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한수원은 지역 경제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원전 온배수를 재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그동안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와 해외 사례 등을 토대로 온배수열을 이용한 유리온실 조성, 양식장 운영 등을 검토해 왔다.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재배 전체 비용중 난방비 등 광열동력비의 비중이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원전 온배수열을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광열비를.. 더보기 2016년, 원자력계 관계자들에게 듣는다 2015년은 원자력 산업에 이정표를 세운 이슈들이 등장했던 한해였다.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과 함께 한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 결정은 그중 하나다. 원자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해 내는 발전분야와 달리 발전소 영구정지는 해체산업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제1회 원전해체기술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산·학·연을 중심으로 원전해체 산업에 대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와 함께 월성 1호기는 계속운전을 승인받아 원자력발전소 영구정지와 계속운전이라는 두 가지 결정이 한꺼번에 등장한 모습이었다. 또 경주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 완공된 데 이어 안전한 운반과 처분이 이뤄진 한해로 기록됐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은 국가적 숙원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국내에서도 중저준위.. 더보기 한수원, 아르헨티나와 원전사업 협력 및 진출확대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월 27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NASA)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원전운영사와의 협력확대를 통한 국내 원전 안전운영과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수원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는 원전운영, 정비, 엔지니어링, 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 또 월성1호기 계속운전 준비과정의 성공적인 설비개선 기술과 경험 전수를 위한 엠발세원전 설비개선 사업 참여를 위한 실무회의 중이며, 양사가 공감할 경우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원전 수명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용역, 계속운전을 위한 기술지원 중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엠발세원전의 설..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