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수원, 신고리 3호기 최초임계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신고리 3호기가 12월 29일 최초임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연료(우라늄)가 중성자와 반응해 연쇄분열을 시작하는 것, 즉 원자로가 안전하게 제어·가동되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2009년 UAE 수출원전과 동일한 모델인 신고리 3호기는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인 140만kW급 원전일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대폭 향상된 원전이다. 특히 내진설계를 기존에 비해 1.5배 증가시켰으며, 60년 운영기간을 반영해 설계단계부터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을 반영해 무전원수소제거설비와 원자로 외부 비상급수유로를 설치하는 등 대형 자연재해 대응 설비가 설치됐다. APR1400(신형가압경수로) 원전인 신고리 3호기가 최초 .. 더보기 제5회 원자력의날, 신기후체제 시대의 '원자력' 역할 중요성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법정기념일 12월 27일)'을 기념해 ‘원자력포럼’과 기념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12월 22일에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관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원자력포럼'이 개최됐고, 이어 23일에는 원자력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COP21(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 개최되고 ‘파리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이후 원자력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5회 '원자력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12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 더보기 한수원, 재난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2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5년 재난안전관리 유공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재난안전관리 시상은 한국전력, 한수원 등 발전사는 물론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분야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재난안전관리 활동 전반에 대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게 주어진다. 올해 재난안전관리 평가는 7개 분야 36개 평가지표에 따라 수행됐다. 한수원의 수상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활동 선도, 재난대응체계 고도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재난대응 특수설비 보강, 유관기관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 사이버보안체계 확립 등을 통한 국가기반시설 보호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여 등을 크게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정길현 산업부.. 더보기 한수원, 시각장애 개안 수술비 10억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시력장애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이웃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과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은 12월 23일 한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앞으로 3년간 10억 원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밝은 눈으로 행복한 세상을’ 사업 협약식을 갖고 실명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시력을 회복시킴으로써 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우리나라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한수원은 실명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안과 수술비를 후원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되찾아주는 사업을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안.. 더보기 한수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사랑나눔 펼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과 경영진 및 올해 간부로 승격한 직원 등 50여 명은 나눔과 배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간부직원으로서 솔선수범 실천을 위해 12월 22일 서울 봉천동 소재 ‘동명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창호를 교체하고 동짓날을 맞아 정성을 담은 팥죽을 만들어 대접하면서 말벗이 돼 주었다. 한수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면서 한국에너지재단에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이웃에 사랑을 .. 더보기 한수원, 부산 남부민동 '안심가로등' 36본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 석)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부산 서구 남부민동 일대에도 완료하고 관련 시설물을 부산시 서구청 측에 인계하는 행사를 12월 17일 열었다.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산복도로 일대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경사가 심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 가로등을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있었던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이번에 완공된 안심가로등으로 골목길이 훨씬 더 밝아졌다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수원이 남부민동 일대 약 700미터 구간에 태양광 LED 가로등 36본을 완공함에 따라 올해 영덕(69본)을 시작으로 고창(48본), 경주(66본)에 이어 부산까지 안심가로등 사업이 완료됐다. 또 12월 말 서울 금천구에 25본의 가로등이 .. 더보기 한수원, 위험업무 협력업체 근로자 ‘근재보험’ 의무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협력업체 중 재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에 대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근재보험) 가입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또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한수원이 근재보험 재원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수원은 협력업체 근로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특수조건에 이같은 내용을 신설하기로 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입찰공고하는 위험작업을 포함한 모든 공사 또는 용역계약(주설비 공사 제외)에 적용키로 했다. 근재보험 가입기준은 1인당 1억원/1사고당 2억 보상한도며 산재보험에 추가해 사업주가 민사상 손해배상을 대신하기 위해 드는 것이어서,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보상금을 못 받는 경우를 예방하게 된다. 한수원이 법적 의무가.. 더보기 신기후체제 협상 타결… ‘파리 협정’ 채택 신기후체제 협상 타결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11월 30일~12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96개 당사국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등 4만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는 선진국에만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과하는 체제로, 그동안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도국도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신기후체제는 이 같은 교토의정서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참여하는 체제를 지향했다. 예정된 종료시한보다 하루 늦게 폐막한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2주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더보기 한수원, 내부감사 품질혁신 기관으로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수원)이 12월 10일 열린 한국감사협회(회장 변중석) 주관 2015 한국내부감사대회에서 ‘내부감사혁신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내부감사혁신상은 내부감사 품질혁신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수원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위재민)이 2012년부터 국제내부감사직무수행기준(IPPF, International Professional Practices Framework)에 따라 내부감사 품질평가를 실시하며 감사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한수원은 한국감사협회로부터 국제내부감사기준을 충족하고 감사활동 수행에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아 ʻ내부감사 품질인증ʼ도 동시에 획득했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원전비.. 더보기 한수원, 'Team KHNP' 전사혁신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Team KHNP’ 전사 혁신워크숍 행사의 하나로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식을 12월 10일 개최했다. Team KHNP란 한수원 전 임직원이 하나의 팀처럼 역량을 결집하고 일체감을 조성하자는 의미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회사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뛰어난 업적과 진취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연간 한 차례 대상·안전·소통·창의 등 네 부문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하는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날 상은 대상에 김종만 월성본부 처장, 안전에는 강승복 본사 엔지니어링처 부장, 소통 부문에는 이상희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창의 부문에 정용석 본사 기획처 부장 등에게 시상됐다. 자랑스런..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