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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익산시와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익산시와 10월 7일 익산시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익산시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투자 주요 내용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에게 양질의 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20MW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개발에 참여하며, 익산시는 부지 인허가 및 사업경제성 확보를 담당하게 된다. 한수원과 익산시는 지구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중요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투자를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양질의 스팀을 공급하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더보기
한수원, 파키스탄 아트무쾀 수력발전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4일 파키스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트무쾀 수력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210㎞ 지점에 위치한 Neelum 강에 35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주액은 5억 3,000만달러에 이른다. 남한 전체의 연간 수력발전량이 1,800MW 정도임을 감안하면 아트무쾀 수주는 대규모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발주처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사업 전담 정부기관인 PPIB(Private Power and Infrastructure Board, 민자발전 및 인프라위원회)로 2016년 1월 글로벌 수력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 공고를 냈다. 한수원은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더보기
한수원, 올해도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밤길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올해도 전국 방범취약 지역을 찾아 안심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8월 중순부터 충남 서산시에 41본의 가로등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강원도 횡성군, 대구 달서구, 경기도 가평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은 충남 서산시 중왕리 포구 일대에서 10월 1일 올해 첫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를 기념하는 전달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우..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 대상 맞춤형 품질 전문교육·멘토링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HJ컨벤션센터에서 200여개 협력사의 품질부서장과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협력사 직원의 품질역량을 높이고 한수원과 협력업체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자력품질검사 실무,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방지 관리방안 및 공급자 검사제도 등과 함께 원전산업 신규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에 대한 멘토링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력사 품질전문교육은 모든 원전산업계 임직원들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규제기관 및 원자력품질보증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공급자 검사제도 및 원자력 품질보증요건에 대한 심도 있는.. 더보기
한수원, 중대사고 비상대응 전문가팀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8일 한수원 중앙연구소에서 중대사고 비상대응 전문가팀(SAFE-T) 출범식을 가졌다. SAFE-T(Severe Accident Fast-response Expert Team)는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에서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전문가팀이다. SAFE-T는 원전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현장에 투입돼 사고관리절차서 준수, 사고대처 설비 운영 등 전문적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담당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사고 초기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가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돼 왔으며 이번 SAFE-T의 출범으로 한수원은 원전 비상대응 체계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선발된 30여 명의.. 더보기
한수원, 행자부 주관 2016년 정부3.0 현장 컨설팅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2016년 정부3.0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수원의 정부3.0 추진 과제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 추진단 상명대 김미경 교수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컨설팅 위원의 면밀한 사전 분석을 통해 정부3.0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방안 및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수원의 2015년 정부3.0 사전 진단결과 및 2016년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교육, 홍보 등 정부3.0 변화관리를 위한 개선점 도출, 추진과제의 가시적인 성.. 더보기
김종걸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장,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은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절차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은 지난 7월 25일 확정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기 위해 부지선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국민의 예측 가능성과 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고준위폐기물 관리문제는 지난 3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국가적 현안인 동시에 현재 국내 가동원전 내에 보관 중인 사용후핵연료 저장공간이 포화되는 시점을 맞고 있기에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국내에는 현재 24기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으며 매년 800t의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원전 내 저장시설용량 1만9,095t 중 약 1만4,000이 저장 .. 더보기
한수원,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8월 3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에네르고아톰(사장 네다쉬코프스키)와 건설 중단된 원전사업의 재개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흐멜니츠키 원전 3·4호기는 1985년에 착공돼 1990년 공정율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 kW급 원전으로, 한수원은 산업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40여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사가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강조..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소속 3개팀은 8월23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여해 13개국 328개팀 1,000여명과의 경쟁을 거쳤다. 이 대회는 197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1회를 맞았다. 한수원 한울3발전소 전기팀은 순환수펌프 전동기 운전환경 개선, 무주양수 기술팀은 발전기 기동공정 개선, 양양양수 시설환경팀은 하부댐 수질관리 방법 개선을 통해 각각 발전소 안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세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는 개인 및 상호 개발을 통해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소집단을 말하며, .. 더보기
한수원, 한국공학한림원과 '고교방문 공학전공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은 8월 26일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고등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방문 공학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서울대·KAIST·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유수대학 공대에 재학 중인 차세대 공대 리더들이 강사로 나와 기계, 화학공학, 토목, 건축, 환경 등 자신들의 공학전공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선배 대학생들의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공계 진학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우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해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는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