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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로 경주 등 6개 지역 156가구에 1억7,5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월 22일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손병오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경주시에 경주지역의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경주 외에도 서산 등 총 6개 지역의 위기가정 156가구 지원을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비 1억7,500만원을 지원했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진행 중인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과 연계된 복지 사업이다. 한수원은 전국의 방범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왔다.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이 .. 더보기
원자력산업, “안전과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 확보 중요” 2017년 정유년은 원자력계에겐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는 분석이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 3호기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원자력발전 140만kW급 시대를 열게 됐다. 반면 197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지난해 영구정지 결정으로 올해 6월 18일 발전이 중지되며 폐로절차에 들어선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이라는 기존 산업과는 달리 새로운 원전해체산업이 시작된다는 얘기다. 또 경주방폐장의 중저준위 방사성방폐물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이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해 5월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경주방폐장에 처리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서 한단계 나아가 새로운 .. 더보기
한수원, 국제표준인증 ISO22301 취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월 3일 KSR인증원으로부터 재난관리 국제표준인 ISO22301을 취득하고 인증수여식을 가졌다. ISO22301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의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원자력발전 및 양수발전 분야에서 세계 최초다. 이로써 한수원은 지진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의 실효성과 안정적 전력생산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받게 됐다. 한수원은 작년 본사 및 월성·한울원자력본부, 한강수력본부, 양양양수발전소의 BCMS 구축 및 ISO22301 인증 취득에 이어 올해에 나머지 사업본부들의 인증 취득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청.. 더보기
에너지정책연대,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에 강력대응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6사가 연이어 상장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지난해 12월 8일 2016년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은 지난 6월 14일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과제로 시장의 자율적 감시·감독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전체 8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상장한다는 내용이다. 상장순서는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를 ‘우선상장대상 그룹’으로 선정해 2019년까지 상장하고 한수원,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0년까지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장대상 에너지 공공기관은 한수원,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 더보기
한수원, 제8회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 열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016년 12월 26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진로 설정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 멘토 60명과 고리, 월성, 한빛, 한울 원자력발전소 주변 및 한수원 본사가 있는 경주에 거주하는 멘티 640명을 선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25일까지 한달 간 시행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310여 명의 멘토가 2,200여 명의 멘티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인슈타인 클래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성실히 멘토링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아.. 더보기
한전, 제3기 한국 대학생 ENEC인턴십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6년 12월 22일 서울에서 제3기 ENEC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모하메드 알 카두리(Mohamed Al Khadhouri) UAE원자력공사 한국지사장, 이흥주 UAE원전사업처 사업총괄실장, 김인식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남 25명, 여 5명)은 올해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UAE(아랍에미라이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7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원자력 안전, 프로젝트 관리,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철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축사를 통해 “벌써 3년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양국 우호.. 더보기
한수원, 신고리3호기 상업운전 본격 개시 국내 25번째 원전이자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초 140만kW급 신고리3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016년 12월 20일 신고리3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3호기는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 향상됐다. APR1400은 1992년부터 2001년까지 10년에 걸쳐 2,346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원전의 안전성, 경제성, 운전 및 정비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원전으로 2009년 12월 UAE에 수출한 원전 4기와 동일한 모델이다. 원전 140만kW 발전시대 개막 25번째 원전… 설비용량 2,3.. 더보기
발전6사 줄줄이 상장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6사가 연이어 상장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2016년 12월 8일 2016년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은 지난 6월 14일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과제로서, 시장의 자율적 감시·감독 강화,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2020년까지 전체 8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상장한다는 내용이다. 상장대상 에너지 공공기관은 한수원,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발전6사와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다. 2017년 남동·동서발전 중 1개사 상장 상장순서는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를 ‘우선상장대상 그룹.. 더보기
한수원, 안심가로등 38본 가평군에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2월 16일 가평군 청평면에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 청평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토크 콘서트 및 초청가수 공연도 열렸다. 한수원은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6리 일대에 가로등 설치 공사를 시작해 10월 31일까지 38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3주간의 테스트 기간도 거쳤다. 안심가로등은 최근 2년간 전국에 290본이 설치됐고, 올해 서산, 횡성, 경주, 가평, 대구, 고창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됐다. 이 사업은 한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지역.. 더보기
한수원,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준공식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2월 8일 경주 장애인보호시설 예티쉼터에서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수원 임직원 및 한국해비타트,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의 건물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한수원 주관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주시 49가구 및 복지시설 2개소, 울주군 19가구 및 복지시설 2개소다. 내년 4월에 이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집수리 실무를, 한국에너지재단은 건물의 열효율 점검 등을 담당한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한수원 임직원들은 장애인에게 전달할 가구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수원은 준공식장인 예티쉼터의 화장실, 지붕, 도배, 단열, 외부벽면 등의 보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