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 본궤도 올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에 도입한 통합경영관리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에너지 유관기업으로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통합경영관리모델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미국 엑셀론사 및 프랑스 EDF사의 경영관리체계를 참조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일반안전요건(GS-R-3)을 반영해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관리모델이다. 원전 관련 기능영역과 프로세스의 표준화, 본사·사업소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명시, 업무기준 문서의 재정립, 성과지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기술자문 점검단은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모델에 대한 한수원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인식도도 자체 조사 결과 점차 높아지는 .. 더보기 한수원, 15MW 수력발전설비 개발… 섬진강수력에서 준공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국내 최초로 15㎿ 수력발전설비를 개발하고 11월 25일 섬진강수력발전소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국내의 중대형 수력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외산 기자재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 개발로 국내 수력업계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의 수력시장은 2035년까지 약 1700조원, 통일 후 북한 시장은 약 2조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번 개발은 정부 3.0의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개발에 부응하고자 대양수력(수차분야), 효성(발전기분야), 한전 전력연구원(제어분야) 등 국내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이뤄져 동반성장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된다. 이번에 개발된 수차발전기의 발전량 15㎿은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4만5,000가구의 일일전력사용량.. 더보기 한수원, 2016년 건설원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건설원전의 내진설계, 인허가 및 시공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2016년 건설원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를 11월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었다. 올해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시점여서 경주지진을 분석하고, 내진성능 향상 방안의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원전용 면진시스템 개발, 고성능 콘크리트개발 설계 적용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극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그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는 정부3.0 중점과제로 본사와 전 사업소 직원들이 건설원전 현장에서 얻은 세부적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을 거쳐 원자력 발전소 건설 설계와 시공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김윤희 .. 더보기 한수원, 대한민국 좋은기업상 및 국가품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이관섭)은 ‘2016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에서 발전분야 1위 및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2일 열린 대한민국 좋은기업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브랜드파워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윤청로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협약식도 체결했다. 11월 23일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수원은 대통령 표창 수상 외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에도 선정됐다. 한수원의 6개 품질분임조는 금상 1, 은상 2, 동상 3개를 받았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더보기 한수원, 신한울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1월 17일 신한울 1호기의 시운전 주요단계인 상온수압시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 1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 및 시공한 최초의 원전으로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 하는 등 미 자립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영일 한수원 사업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온수압시험의 성공을 통해 원전설비의 제작 및 시공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했으.. 더보기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100번째 도서관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1월 16일 경주 성동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인 ‘희망나래 도서관’ 100호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용 관리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한수원이 5년째 펼치고 있는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은 경주본사 이전 후 경주 25개 지역아동센터에 차량과 도서관을 지원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올해 승합차 95대(경주 25대 포함)를 더해 지난 5년간 총 245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올.. 더보기 한수원, 발전5사와 홍보 등 협업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한수원 외 전력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도 함께 참여해 국내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발전 회사들의 공동 홍보 및 정부 3.0 협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소개가 이뤄졌다. 국민체험마당은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슬러건 아래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전국 17개 시·도의 지차체의 정부3.0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행사는 90여개 전시관에서 130여개 콘텐츠 소개와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또 26개국 장·차관, 국제기구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정부3.0 글로벌 포럼도 함께 개최돼 정부3.0의 개념과 성과를 국제기구 및 세계 각국과 공유했다. 발전6사는 정부3.. 더보기 한수원, 산업안전 아차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1월 9일 본사 1층 중2회의실에서 '전사 산업안전 아차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아차사례란, 바람직하지 않은 발생 사건(사고 등)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건의 예방 또는 종결이 된 것을 말한다. 이번 발표회는 실천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아차사례 발굴 분위기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열렸다. 현장에서 경험한 산업안전 아차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 산업재해를 낮추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사례 선정은 고리·한빛·월성·한울 등 원전본부, 한강본부(팔당수력), 삼랑진양수 등 각 본부에서 자체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6개팀이 본선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전기맨홀 점검 중 아차사례 발생' 사례를 발표한 한빛본부(한빛 3발전소 기.. 더보기 한수원, 자유학기제 '신바람 에너지 스쿨’ 인기몰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진로탐색 교육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8월 말부터 에너지 발전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강의와 양수발전소, 태양광발전 현장, 본사 홍보관 등에서 현장학습 체험을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9일에는 경주지역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경주중 1학년 학생 30명이 홍보관을 찾아 신재생에너지분야 직업체험 교육을 받았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올해부터 전면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150개 중학교, 약.. 더보기 원전정책, 안전성 향상과 신뢰증진 우선돼야 원자력 분야의 신뢰를 쌓아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원자력정책센터가 출범돼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는 11월 4일 원자력정책센터를 출범하고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규제 분야 연구와 원전의 당면 문제인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영구처분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건우 서울대학교 학장,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관리과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장 등 원자력 학계 및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건우 서울대학교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발전을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전의 안전성이 우선돼야 한다. 또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문제도 해법이 제시돼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원전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져 국민들이 안심하고 원자력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