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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위해 발전공기업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3일 2015년 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약 7,8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간(태양열+지열) 또는 타산업(풍력+ESS)과의 융복합 사업에 대한 보급·기술개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인 가운데,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규제완화와 RPS제도 개선 등에 따른 투자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난해 산업부·산림청·환경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육상풍력 관련 입지·환경규제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기 중이던 7개 육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
에드벡트, ‘경제성·용이성’ 두 마리 토끼 잡는 석션파일 공법 (주)에드벡트 창업자는 미해군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석션파일 설계법과 설계프로그램을 제작해 공급했으며, 이미 국내에서도 34기의 석션파일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또 해상풍력 기초, 초대형 부유식 구조물, 해중터널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에드벡트는 해양구조물 기초 및 앵커의 설계와 시공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회사다. 이 업체는 석션파일 설계법과 전용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해양구조물의 기초설계 및 설치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해양기상탑을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1년간 계측을 통해 적합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상풍력기초·초대형 부유식 구조물·해중터널 등에 적용 한전 전력연구원과 실규모 해상풍력구조물 사업 전개 석션버켓 공법 적용 해상기상탑 구축 “석션.. 더보기
우진건설-건화엔지니어링, 베트남 풍력시장 동반진출 국내 기업이 힘을 합쳐 베트남 풍력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진건설이 베트남 남부 짜빈(Tra Vinh)시 경제구역관리위원회로부터 3월 12일 풍력발전설비 건설사업 투자허가서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진건설이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짜빈 연안지역에 48MW 규모의 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년이다. 단지설계 또한 국내 업체인 건화엔지니어링에서 맡아 진행한다. 우진건설은 풍력단지 준공 후 운영권을 갖는 20년 동안 연간 172억원의 전력판매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연안풍력발전 전력구매 단가가 kWh당 9.8센트인 점을 감안하면 20년간 총 3,4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육지 7.8센트/kWh, 연안 9.8센트/.. 더보기
국토부, 그린벨트서 풍력 허용… “단 도시계획시설 결정 받아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도 풍력발전설비나 지열에너지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이 개정됐지만 반쪽짜리 규제완화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그린벨트 안에도 풍력·지열에너지 설비와 열 수송시설(가압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마련하고 3월 30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변경된 개정안에 따라 지금까지 태양광·연료전지 설비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열수공관 한정)만 그린벨트 내에 설치할 수 있었던 제한을 완화해 풍력·지열 등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했다. 하지만 풍력업계 반응은 냉담하다. 설치 조건을 맞추기가 쉽기 않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규제를 푸는 대신 자연환경 훼손을 ..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수익악화 대비 조직개편 단행 제주에너지공사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3월 31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효율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 방안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경역혁신은 최근 급락하고 있는 SMP로 수익악화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영혁신이 조직개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됨에 따라 대대적인 인사이동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현재 2부 1센터 4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부 중심의 운영체제가 복잡한 의사결정으로 신속한 업무추진이 어렵다는 판단아래 ‘팀 완결형’ 구조로 조직을 개편해 조직의 역량과 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러한 객관적인.. 더보기
SWEET2015, '신재생에너지, 유가상승·환경문제 해결할 핵심 방안'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육성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3월 11~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소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5’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KOTRA·한국풍력산업협회·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태양광·풍력·바이오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우수 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SWEET 2015 성료… 21개국 2만6,800여명 참여 신성장산업포럼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올해 10회째를 맞은 SWEET 2015는 미국·프랑스·네덜란드·일본·중국·인도 등 .. 더보기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민간투자 유치 본격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확대되고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8월 착공을 추진 중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토대로 현재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다른 도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해 사업자가 투자관심 도서를 선정하고 최적의 사업모델을 적용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통한 전국 62개 도서 대상 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분야로 높은 관심 이끌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등을 이용해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는 섬을 에너지자립섬이.. 더보기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 "기후변화 대응·경제성장, 대체에너지 확보 선결돼야” 국내·외 유수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풍력산업 신기술 정보교류의 장이 된 ‘제3회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EA 2015)’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창의연구소·아시아풍력협회·제주국제컨벤션센터·한국풍력산업협회·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규모 산업전시회 및 국제회의로 채워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시아풍력에너지박람회(WEA)는 2월 4~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유일한 풍력 전문박람회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제주 최초의 정부 인증 산업전시박람회 및 지역특화전시회로 매년 인정받음으로써 제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산업 영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