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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남부발전, BGV 기자단 초청… 전기생성 원리 공유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7월 15일, 부산 사옥으로 BGV(Busan Global Village) 기자단을 초청해 남부발전에 대한 소개와 전기생성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GV 기자단은 부산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기자단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을 방문해 취재활동을 하고 기사작성을 한다. 매월 ‘BGV JUNIOR NEWS’도 발간하고 있다. BGV 기자단은 회사소개와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석탄이 고갈되면 발전소는 어떻게 가동되나요?” ▲“풍력과 화력발전소 중 어떤 에너지가 더 효율적인가요?” ▲“남부발전 본사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통해 남부발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세훈 학생(여명중 2학년)은 “회사 홈페이.. 더보기
유니슨, 2.3MW 저풍속 풍력발전기 ‘U113' 제품 공개회 후끈 풍력 산업계에서 기술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업체가 눈에 띈다. 올해로 법인 설립 만 30년을 넘긴 유니슨은 국내 풍력발전시스템의 독보적인 업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1984년 법인 설립 이래, 2005년 영덕풍력발전단지와 2006년 강원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해 국내 최대 대규모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유니슨은 2007년 국내 최초 풍력발전시스템 국산화를 일궈냈다. 유니슨은 ‘최초’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표 풍력 전문기업이다. 2009년에는 풍력발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또 한걸음 성장하는 발판을 이어나갔다. 풍력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지난 6월 19일 광주호텔과 영광백수풍력 발전단지에서 자사의 U113 풍력발전시스템 제품..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재생에너지로 소요전력 전부를 충당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6월 30일 전남 고흥군청에서 박병종 고흥군수·장주옥 동서발전 사장·김신 SK증권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郡) 달성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 조성사업은 고흥군의 소요전력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에너지 신사업이다. 고흥군 연간 소비전력은 427GWh(2014년 기준)로 현재 운영 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25MW)를 포함해 신규 건설 중인 태양광·풍력발전소, 동서발전과 추진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40MW)가 준.. 더보기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실장, “신재생에너지, 원자력과 상호보완적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은 ‘신뢰 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한수원’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원전 안전운영 최우선 ▲단계적 해외사업 추진 ▲기술력 중심 사업 확대라는 전략 방향성을 중심으로 안전한 원자력·수력발전소 운영과 관련 건설시장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너지원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신성장동력 분야로 선정하고 철저한 계획 수립 및 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이는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존 발전원에 미래형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를 추가해 에너지믹스를 실현하는 데 그 의미를 뒀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2005년 .. 더보기
남동발전, 풍력·ESS 연계로 RPS제도 이행 탄력 받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는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다. 하지만 RPS 의무공급량 미이행분에 대해서는 공급인증서 평균거래가격의 150% 이내에서 불이행사유·불이행 횟수 등을 고려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고품질·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책임지는 발전사업자 입장에서 RPS 의무공급량을 채우지 못해 부과되는 과징금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RPS 의무불이행 7개사를 대상으로 총 498억원의 과징금을 확정했다. 발전공기업 5개사(441억원)·민간발전 2개사(57억원)가 여기에 해당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정부정책에 부응하.. 더보기
대형풍력인증 간소화절차 '종료'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의 한 채널을 담당했던 ‘간소화절차’가 6월 30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간적·비용적 부분에서 편의를 누려던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 풍력분야 인증산업 육성을 통해 풍력시스템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인증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이미 해외 인증기관에서 취득한 인증을 또다시 받아야하는 문제를 놓고 풍력시스템 업체들은 불만을 표시했다. 국내인증제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기업 입장도 생각해달라는 얘기였다. 그래서 도입한 게 ‘간소화절차 I·II’다. 정부는 제도의 연착륙을 이끌기 위해 한시적으로 간소화절차를 적용, 풍력시스템 업..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으로 탄력 받나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생활과 산업의 토대를 이루를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있다는 데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생활속에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은 화석연료 즉 석유와 가스, 석탄 등을 원료로 사용한다. 뿐 아니라 먼 거리를 단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또한 석유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사람들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화석연료의 사용은 지구의 기후변화를 변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자리한 셈이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발전기술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과 태양광 및 열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대표적인 청.. 더보기
민원에 발목 잡힌 풍력단지 개발… 발전사업자가 봉?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 이행수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풍력단지 개발사업이 지역주민의 반대에 밀려 여전히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민원발생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풍력단지 개발현장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는가 하면, 전기위원회까지 나서 과도한 민원제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까지 발표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본업 말고 주민동의가 최우선 과제… 지자체 뒷짐 사업진행 노출 시 지역주민 반발 우려 ‘전전긍긍’ 지난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풍력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정작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는 민원을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진행은 환영하지만 그에 따른 주민과의 마찰은 발전사업자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풍력사업 철수… “안타깝다” 대우조선해양의 풍력사업이 잠정적으로 멈춰 섰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의 이 같은 행보가 풍력사업 철수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조선빅3’ 가운데 유일하게 풍력사업을 유지하고 있던 대우조선해양마저 풍력사업을 접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풍력업계는 또 한 차례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풍력사업 영업활동 전면 ‘올 스톱’ 조선·해양 등 핵심사업 우선 집중 최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풍력사업과 관련된 일체의 영업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기존에 풍력분야 영업을 맡았던 발전사업팀 담당직원들은 타부서로 이동했고, 일부 직원만 남아 유지보수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사실상 풍력사업을 마감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먼저 손을 뗀 삼성중공업과 .. 더보기
필츠코리아, 작업장 안전지킴이 나서 필츠코리아가 산업현장 실무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올해도 이어갔다. 필츠코리아는 4월 29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반도체 업체 엔지니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비안전 & Lock Out Tag Ou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LOTO(Lock Out Tag Out) ▲국내외 안전 규정(CE, KCs 인증 등) ▲EN ISO 13849-1(위험성 감소 설계 방법) ▲PL등급 ▲위험성 평가 등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CMSE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었다는 평가다. CMSE(국제공인 기계류 안전 전문가 과정)은 필츠에서 주관하고 TÜV NORD에서 인증서를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