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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산업통상자원부, ESS 시험평가센터 통해 성능·안전성 평가 원스톱 해결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가 국내에서 한 번에 해결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9월 2일 충북혁신도시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충청북도와 함께 ‘ESS 시험평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ESS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어 중소 ESS기업의 시험·인증 부담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 ESS는 전기를 저장해 필요할 때 방출하는 설비로, 출력의 변화가 심한 신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연결·전기자동차 보급·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주파수 조정 등에 필수적이다. 또한 기술적으로 ESS는 교류(AC)를 직류.. 더보기
전기안전연구원, 개원 20주년 맞아 ‘새 도약’ 다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전기안전연구원이 9월 7일로 개원 스무 돌을 맞았다. 전기안전공사는 9월 7일 본사 연구원에서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1995년, 경기도 가평에 ‘전기안전 시험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와 연구·시험·인증 업무에 주력하며 국내 전기안전 R&D 산업의 산실로 뿌리 내려 왔다. 특히 검사·점검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사내 과제 개발은 물론, 국가 기금과제 수행이나 특허 개발과 같이 다방면에 걸친 사업 성과들을 통해 전기안전공사가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아크차단기 U.. 더보기
신순식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가단위 SG구축으로 녹색사회 구현 다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신순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정책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기관이다. 또한 그린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이용환경의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이다.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20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법·제도의 제·개정 지원 ▲정책연구 ▲국제협력 ▲실증 및 보급·확산사업 ▲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정부 정책목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험센터 구축사업 기간은 2013년 6월~2017년 5월까지며,.. 더보기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 에너지신산업 순풍타고 ‘장밋빛’ 기후변화 대응관련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전개되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장 활성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 이후 전기차 확산을 향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전개되고 있는 터다. 7월 9일에는 에너지신산업인 전기차 생태계를 업계와 함께 개척하고자 ‘제1회 전기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회’가 개최된 데 이어, 7월 22일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로 전기자동차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7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가 열렸다. 또 전력 대표공기업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도에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시장이 본..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오는 11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현재·미래 망라 에너지관리공단이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오는 7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을 바꾸고 제2 창사를 준비 중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분야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전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에너지고효율에너지관, 신재생에너지관, LED금융관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관련 특별관을 구성해 전기차·ESS 등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국형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비긴스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연료전지사업까지 영역을 넓.. 더보기
한전, 제주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본점 개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3일 제주시 연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사무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용과 합동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곽진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상무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에 본점을 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한전·현대기아차·KT·비긴스·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이 공동 참여해 설립한 법인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기차 보급이 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기차 V2G 통합 솔루션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의 보급 확대를 위한 '서비스 연계형 V2G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 착수회의를 10개 참여기관과 함께 7월 22일 개최했다. V2G(Vehicle to Grid)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저장돼 있는 잉여 에너지를 전력계통으로 역전송하는 기술로 전기자동차를 가상 발전기와 같이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은 전력계통의 안정화, 발전소 건설 회피, CO2 저감 등의 개선효과와 수요반응(DR), 피크부하저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에 착수한 연구과제를 통해 전력연구원은 2017년까지 충방전 성공률이 80% 이상인 3.3kW∼6.6kW급 전기차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해 다양한 V2G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수행할 예정.. 더보기
EV 배터리리스 본격화 “청정 제주를 달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5월 27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대강당에서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 출범식과 성공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민간시장에 의한 전기차 보급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송업체가 배터리를 뺀 가격을 지불해 초기비용을 낮추고,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는 모델이다. 운행거리가 긴 버스·택시·렌터카 업체는 전기차의 연료비절감 효과가 커서 배터리 임대료를 납부해도 이익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향후 3년동안 제주도내에 공공운수서비스사업용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3년간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 보급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 보급 추진 제주, EV 배터리리스 출범 및 협약식 가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강원대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나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미래 신산업분야 성장을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6월 12일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와 전기분야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양 기관의 이번 MOU는 저탄소·녹색산업 시대를 맞아 전력분야도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인프라·ESS 등 미래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우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지원 및 장비 공동이용 ▲학술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은 “미래 산업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개교 68년의 전통을 자랑하.. 더보기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 개방·창조·도전·변화의 운영방침으로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 한전 기업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1961년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84년 대전 인동으로 이전해 기술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대전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 전력연구원이란 명칭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전력연구원은 한전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스마트그리드·EV 충전인프라·마이크로그리드·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설비 효율·성능개선 등의 중점분야도 기술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설비이용률 향상과 투자비 절감을 위한 운영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한전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 전력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등 국내·외 전력설비의 예방진단, 긴급 고장복구 등 연간 1,000건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