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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산업진흥회·기초전력연구원, 실질적 산·연 협업 솔루션 구축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이 전력 산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산·연 간 실질적 협업 솔루션 구축이라는 공감대 아래 손을 맞잡았다. 기초연과 진흥회는 4월 21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연 연계 R&D 비즈니스 모델창출 및 실무협의체 구성 등 실질적 교류협력 사항의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내용에는 ▲산·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연 협력 포럼’ 운영 ▲산·연 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연 융합 R&D 추진 및 연구시설 활용 ▲에너지 신산업(전력저장장치, 전기차, 신재생 등)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국제 컨퍼런스 유치 및 공동 개최 ▲산·연 .. 더보기
LS전선,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본격화 LS전선이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중국 내 2위 자동차 기업인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키로 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동펑자동차에 공급할 제품은 LS전선이 2003년 장쑤성 우시시에 설립한 법인에서 양산되며,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동펑자동차는 1969년 후베이성 우한시에 설립된 자산 25조원, 종업원 수 14만명의 국영기업이다. 친환경자동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차종 개발을 확대하고, 우한에서 전기택시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보기
한전, 창원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3일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전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모델로 창원시는 충전인프라 설치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구축관련 인·허가 등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전은 충전소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은 창원시의 2015년도 전기차 200대 보급계획에 따라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홈(Home) 충전인프라 200기 구축과 공동주택 등에서 주민의 반대로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홈 충전인프라 구축은 전기차 구매자의 전용 부지에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한전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하며, ..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
비긴스, “창의성과 도전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 선도” 국내 EV유료충전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은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월이면 SPC가 본격적으로 설립돼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에는 눈길을 끄는 한 업체가 있다. 작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한 (주)비긴스라는 신생업체다. 신생업체지만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충전분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로 손꼽힌다. 박동민 비긴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비긴스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자동차 보급과 서비스를 위해 설립돼 여러 협력사와 함께 BSS(Ba.. 더보기
한전, KT와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공동 설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KT(회장 황창규)는 3월 25일 전남 나주에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설립은 2014년 12월 양사 CEO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상호협력 MOU 체결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로 향후 양사간의 효율적인 상호협력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과 KT는 2014년 12월 MOU 체결시 그동안 협력해온 AMI, 전기차, R&D 분야뿐만 아니라, 전력-ICT 융합 신사업 모델개발과 벤처육성 등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도 협력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융합센터 설립을 통해 에너지밸리 구축 공동협력 및 전력-ICT 융합 신사업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빛가람 혁신도시가 스마.. 더보기
전력산업 봉이 김선달 ‘신에너지 시장거래’ 대동강 물을 판 조선후기 풍자적 인물 봉이 김선달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기발한 생각으로 물장수들에게 거액의 물세를 받아낸 일화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 최근 신에너지 시장거래가 쉬워지게 됨으로써 전력산업을 중심으로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출현하게 됐다는 분위기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래시장 주요 과제를 발표해 소비자와 산업계에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 ESS에 저장된 전력, 소비절약을 통해 아낀전기 등의 시장거래가 쉬워지고 제철소 등에서 나오는 부생가스로 생산된 전력도 장외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신에너지 시장거래가 전력산업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셈이다. 전기차 충전전력.. 더보기
한전, KTX 광주송정역 등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본격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공동이용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규호 한전 박규호 부사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우기봉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윤중한 코레일 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로 지자체는 충전기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한전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은 서로 협력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전기차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KTX 나주역과 .. 더보기
한전, 전기자동차 유료 충전사업 ‘첫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제주도·현대기아차·KT·비긴스·SG협동조합·KDB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전 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한전과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영은 5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