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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한전, 2015년 광주·전남지역진흥사업으로 2,622억원 투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본사 나주 이전을 계기로 빛가람 지역에 ‘전력수도(電力首都)’ 건설을 위해 ‘지역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한다. 지역진흥사업은 나주와 광주·전남 빛가람지역 기업·대학·주민 3대분야, 38개 세부사업에 총 1,2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기 구현을 위해 부사장 주도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 TF’를 구성해 지자체·이전기관·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빛가람 산·학·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산업벨트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하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또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 산업부가 올해 에너지 신산업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5개 부처 2015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의 경우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보급사업을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서비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분야가 이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우선 전기차 서비스의 시장확산을 위해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와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또 ESS·E.. 더보기
황우현 한전 SG&신사업처장, “조직역량 극대화로 스마트그리드 주요사업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 전력산업 대표 공기업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본사를 이전하며, 나주를 중심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전력 공기업 및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글로컬(Glocal)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것이라 소개하며 “빛가람 혁신도시는 기업유치와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확장 등이 핵심으로,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에너지사업 등 특화된 지식산업 밸리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SG·ESS·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석탄가스화 사업 등 한국전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SG&신사업처는 미래 혁신기술 창출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상생과 협력을 병행하며 분.. 더보기
산업부, 전기차 상용화시대 기반 구축 앞장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각각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 14.6%와 4.2%로, 세계 1·2위의 전기차 점유국가다. 이들 국가는 통행료 및 부가세 면제·주차요금 및 충전요금 무료·버스전용차선 진입허용 등 전기차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 뒤를 ▲미국(1.4%) ▲프랑스(0.6%) ▲일본(0.5%) ▲독일(0.4%) ▲중국(0.2%) 등이 추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제5기 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기차 보급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기차 상용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3,000대로 확대하고, 개별소비세 등 최대 .. 더보기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세미나,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전기차 시대 마련 초점 지난해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정 고시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은 업무용 승용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4대 중 1대 이상은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해야 한다. 이미 네덜란드·미국 등 선진국들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며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실시하며 전기차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와 한전 배전처가 공동주관한 ‘2014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관련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12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력·스마트그리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코엑스서 ‘전기차 충전사업 세미나’..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혁신·창조경제·균형발전’에 힘쓸 것” 본격적인 한국전력공사의 광주·전남 나주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17일 한전은 신사옥 본사이전 기념식을 마치고 새로운 2015년 청양의 해을 맞았다. 오랜 서울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나주에 둥지를 마련한 한전은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 전력공급과 더불어 창조발전, 그리고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만났다. 이에 한전은 새로운 나주시대를 맞아 세계적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뉴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은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으로부터 광주·전남 나주시대를 연 한전의 미래와 계획을 들어봤다. 에너지·전력에 특화된 ‘글로컬’ 창조경제 단지 조성 차별화된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 통해 입지 공고 미래 향해 새롭게 발전하는 ‘일신월이(日新月異.. 더보기
한국전력,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힘찬 도약 첫걸음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본사 이전기념식 개최 뉴 비전 ‘Smart Energy Creator, KEPCO’ 선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세계적 ‘에너지밸리’로 조성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한전 신사옥 개청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동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을미년 새해, 전력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오랜 삼성동 시대를 뒤로 하고 새로 운 혁신도시 나주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특히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전KPS,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신사옥 개청식을 끝낸 상태라 향후 빛가람 혁신도시의 새로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