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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발전, ‘제8회 청소년 희망진로캠프’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이 주최한 ‘제8회 청소년 희망진로캠프’가 9월 23~25일까지 평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상상하고 꿈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서울·천안·평택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7개 학교에 재학 중인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멘토로 한국재능나눔대학 소속 전문초빙교수와 국가품질명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품질명장인 서종춘 서부발전 연구개발팀장은 ‘취업준비를 위한 NCS 정보활용법’ 특강을 시행했다. 이 같은 다양한 강의와 멘토와의 시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어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잠재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멘토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더보기
프로슈머 전력거래, 온라인으로 신청 개시 산업부와 한전은 7월 28일부터 태양광 생산전력 중 남는 전기를 이웃 등에게 직접 판매하는 프로슈머 전력거래 신청 온라인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프로슈머 전력거래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자가 생산한 전기 중 자신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한전의 중개를 통해 이웃 등에게 판매하는 제도다. 온라인 웹사이트 오픈으로 주택·상가 등 소규모 프로슈머와 학교·대형빌딩 등 대형 프로슈머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슈머와 소비자를 찾고 거래를 주선하는 중개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한전이 거래 가능여부 및 편익을 검토한 후 프로슈머와 소비자가 최종 동의할 경우에만 협약체결(프로슈머·소비자·한전)을 통해 프로슈머 거래가 가능해진다. 프로슈머 이웃간 거래를 도입하기 전의 프로슈머 거래방법은 한전 또는 전력거래소에 판.. 더보기
한수원, 신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적극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대주단간의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과 노을그린에너지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약정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노을그린에너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연말까지 건설해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된 발전소는 연간 15만3,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4만4,0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연간 7만7,000G㎈의 난방열을 생산해 인근 약 9,000여 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 더보기
동서발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6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는 정부3.0 성과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34개 공공기관이 연극,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34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동서발전은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통한 오픈 컴퍼니(Open Company) 구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청중 평가단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공기업 부문.. 더보기
에너지공단,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 에너지효율화 작업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사각지대였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4월 29일 목3동 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박재구)와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에너지효율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펼쳐 에너지절감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설비 설치 기준서를 제작·보급하는 동시에 고효율기자재의 공동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의 에너지절감 요소를 찾아 에너지효율 개선을 꾀.. 더보기
한수원, CNNP와 안전공조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조석 사장)은 4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하이옌에서 중국 핵능전력고분공사(CNNP)와 ‘제2차 한수원·CNNP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CNNP(China National Nuclear Power Co., Ltd)는 2016년 3월말 기준 중국내 원전 33기중 15기를 운영하고 10기를 건설중인 중국의 주요 원전운영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양사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지난해 양사 최고경영자간 원전안전 증진과 방사능 방재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컨퍼런스는 안전 및 품질, 방사능 비상대응, 안.. 더보기
기초전력연구원・LG전자,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 위해 맞손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LG전자가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기초전력연구원은 4월 7일 LG전자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 행사에는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과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 신기후체제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지속가능 기술로 급부상하는 분야다. 기초전력연구원과 LG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상호 .. 더보기
세미콘코리아 2016, 차세대 반도체 산업 미래 제시하는 축제의 장 마련 첨단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16’(SEMICON Korea 2016)이 1월 27일 개최됐다. 1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을 선도하는 20개국 540여 개 회사가 참가했다. 조현대 한국SEMI 대표는 환영사에서 “198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세미콘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산업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미콘 코리아에는 매년 4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다”며 “반도체의 미래·시장·사람·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L..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2016년 안전보건 워크숍’ 가져 포스코에너지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주도 안전활동 확산) 활동’ 정착에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월 28일 인천발전소 혁신센터에서 서울, 인천, 포항, 광양 등 전사 안전보건 부서 관계자와 노동조합, 협의회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5년 안전활동 최고 실천사례 공유 ▲2016년 안전보건 실행계획 공유 ▲안전 SSS 활동 실행방안 토론 등 직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안전 SSS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SSS 활동을 포스코에너지의 안전보건 .. 더보기
남부발전, 영남복합화력 발전사업 추진 ‘순항’ 한국남부발전이 고효율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11월 25일 총 사업비 4,101억원 규모의 ‘영남복합화력 발전사업’을 위해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수행하고 7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금융약정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대표출자자로 참여하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농협은행·신한생명·교보생명·농협손해보험·신협중앙회·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펀드)은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대출을 제공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의 경우 재무출자자로서 400억원의 지분투자 및 800억원의 후순위대출을 제공한다. 국내 발전사에서는 최초로 독자적인 PF(Project Financing) 사업구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