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이 주최한 ‘제8회 청소년 희망진로캠프’가 9월 23~25일까지 평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상상하고 꿈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서울·천안·평택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7개 학교에 재학 중인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멘토로 한국재능나눔대학 소속 전문초빙교수와 국가품질명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품질명장인 서종춘 서부발전 연구개발팀장은 ‘취업준비를 위한 NCS 정보활용법’ 특강을 시행했다. 이 같은 다양한 강의와 멘토와의 시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어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잠재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멘토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며 “장래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품질명장 손광준 서부발전 차장도 “학생들에게서 순수함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며 “본인도 많은 것을 배워가는 캠프였다”고 말했다.
한편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서부발전이 기업혁신활동으로 지급받는 성과보상금을 기부한 재원으로 시작됐다.
서부발전은 이외에도 자유학기제에 참여해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특강 ▲본사 홍보관과 교육장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 교육 ▲태안발전본부 발전소 견학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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