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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27일 진주 본사에서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한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발전설비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소기업 등 총 24개 회사가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2007년 국가품질경영상(대통령표창) ▲2010년 국가품질혁신상(대통령표창) ▲2013년 국가품질대상(대통령표창) ▲2015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016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다 대통령상 수상 등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건설 발전소 및 운영발전소 검사·평가·보수 등에 적용되는 전력설비기술기준(KEPIC) e-Book을 지원해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기자재 품질검사 및 신뢰성 확보 방안’ 강의와 남동발전이 보유한 품질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품질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해 강소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주력했다.

9월 28일부터 발효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서도 남동발전은 협력업체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 이행 결의식을 실시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과의 정례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서 남동발전과 지속적인 상생품질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갖춰 세계무대에 나아가서도 선진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품질강소기업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