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자유학기제에 참여한다. 또한 정부3.0 확산을 위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및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월 22일 태안 창기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을 첫 손님으로 맞이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자유학기제에 참여하기 위해 내부직원을 활용했다. 이어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특강 ▲본사 홍보관과 교육장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 교육 ▲태안발전본부 발전소 견학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서부발전 자유학기제를 참관한 김종범 창기중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발전산업의 리더가 되는 것을 꿈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지역 학생 286명에게 장학금 2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진로멘토링 ‘꿈너머 꿈’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 청소년 맞춤 교육서비스를 통해 정부3.0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춘돌 중부발전 상생조달처장도 “해동진과 청해진 1·2호점이 해외 수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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