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학계, 산업계가 손잡고 정부3.0 기술개방 사업 구체화를 위한 공동 R&D 및 특허기술 개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융복합연구사업단은 9월 21일 경상대학교에서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산학연 융복합연구사업단은 ▲남동발전 ▲두산중공업 ▲경상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산학연 다자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과제 추진, 각 기관별 우수특허 기술을 융합한 기술트리 작성, 고수요·고가치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한계 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이업종협의회도 정부3.0 기술개방 서비스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여러 중소기업들의 미래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부일 사업단장은 “융복합연구사업단은 이전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상생 R&D 생태계 조성이라는 상징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융합형 R&D 및 기술개방 등 각 참여기관이 축적한 노하우와 핵심기술들을 잘 접목해 우리 협력사업이 전국의 유사 협의체 중 가장 모범적이 될 수 있도록 기관별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전산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부발전, 자유학기제 참여…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0) | 2016.11.08 |
---|---|
중부발전, 향후 3년간 13억달러 수준의 동반수출 추진 (0) | 2016.11.08 |
중부발전, 철도시설공단과 태양광 사업 공동추진 (0) | 2016.11.08 |
중부발전, 온실가스 상쇄 위해 탄소배출권 기부 (0) | 2016.11.01 |
서부발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과 상생 실천 (0) | 201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