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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서발전, 국내 유연탄 수송선사와 간담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연탄 수송선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과 유연탄 수송선 장기계약을 체결한 7개 선사 등 총 15개 국내 선사 실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대응방안 협의 ▲침체한 해운업계 경쟁력 제고 방안 등 현안 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한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유연탄 수급현황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른 해운선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평형수 처리장치 설치 의무화 등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해운업계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공단 강원지사에서 갱외·광해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은 4월 26일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6월 28일), 광주(9월 20일), 태백(10월 25일, 11월 22일) 등에 위치한 공단 지사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선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른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전국 170여 개.. 더보기
중부발전, 건설사업 무재해 다짐행사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20일 서울건설본부 건설현장에서 ‘건설사업 무재해 다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협력기업 대표,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의 37년 3개월 무재해 달성을 기념했다. 또한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패 수여가 진행됐다. 중부발전 서울·서천·제주 발전소 건설사업이 지금까지 중대재해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격려와 함께 3개 건설사업소 모두 재해 없는 준공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창사 이래 가장 많은 발전소 건설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중대 재해가 단 한건도 없는 것은 협력기업을 포함한 전 직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관리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발.. 더보기
원전수출 국민행동 출범, 미래먹거리 원전수출에 온국민 모아야 원전 관련 기관은 물론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원전수출국민행동(본부장 황일순 서울대 교수)’이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원전수출 국민운동에 나섰다. 원전수출국민행동(이하 원국행)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던 철강, 조선, 자동차산업이 수십년 간 압축 성장해 온 그 속도보다도 더 빨리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통신마저도 위기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한국 원자력발전의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했다. 원국행은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전산업이 700여 기업이 연간 25조원의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기후변화대응 표준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2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국제 표준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표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지질자원연구원, 국내 학계, 광업계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자원화 및 활용을 위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기후체제 대응 및 기후변화시장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광산지역 지중저장기술의 표준제정을 위해 탄소광물화 국제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표준의 국가표준화 방안,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국제 표준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광해방지 융·복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더보기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 포스코에너지 신임 대표 선임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이 포스코에너지 신임 대표로 결정됐다. 포스코에너지는 2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기홍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 석사와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통이다.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까지 역임한 후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경영연구소장에 이어 포스코 경영기획실장(상무), 미래성장전략실장(전무), 전략기획총괄 부사장을 거쳐 기획재무부문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퇴임 후 대학교수로 활동하는 등 산학연을 두루 경험한 경영전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미래감사포럼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감사 한상옥)가 2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미래감사포럼’에서 공공기관 감사 혁신을 선도한 공로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경태 의원)가 매년 주최하는 미래감사포럼은 우리 사회의 해묵은 부패문화를 청산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선진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의 이번 수상은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 방식을 혁신해 예방과 위기관리에 중점을 둔 컨설팅 기반 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에 대한 평가다. 반복 지적사례 근절을 위해 감사중점 사항을 예고하는 등 국제공인 수준의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수상을 이끈 또 다른 요소.. 더보기
에너지공단, 미래에너지 교육위한 ‘교육협의체’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이 미래세대의 균형 잡힌 에너지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 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미래에너지 교육협의체’를 출범했다. 미래에너지 교육협의체에는 교육부·서울시·경기도교육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불암중학교·서울교육대학교·한국교육개발원 등 교육전문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너지시민연대·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성훈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이 ‘에너지전환 시대의 미래에너지 교육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은 협의체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과 장단기 미래에너지 교육전략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확산 방안 등.. 더보기
한전에너지솔루션,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효율화사업 준공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소장 이성재)는 2월 1일 한전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과 LG히타치워터솔루션(대표 김정수)공동으로 추진한 '중랑물재생센터 에너지효율화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최인규 한전에너지솔루션 사장, 김정수 LG히타치워터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한전, 성동구청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준공한 '중랑물재생센터 에너지효율화사업'은 중랑물재생센터의 방류수질 강화 등으로 전력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효율화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심야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소비가 증가하는 피크시간에 공급해 전력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19.8MWh, PCS 3MWh)를 설치해 에너지절감을 통한 전기요금.. 더보기
에너지재단, 농어촌 마을기업에 태양광발전소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은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농어촌 햇빛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읍면지역에 소재하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다. 2월 4일 한국에너지재단은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 농어촌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2월 6일 광주, 2월 8일 대구, 2월 9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지원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