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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발전, IGCC 최신 기술동향·발전방향 모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최신 기술동향 및 사업 전망을 공유하고 청정석탄발전으로서 IGCC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1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회 Korea IGCC 및 석탄가스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석탄가스화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전 그룹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국내외 유관기관 5곳의 전문가도 함께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지난 11년간 추진한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세계 최고수준의 플랜트 성능을 달성했다. 태안 IGCC는 기술개발 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상업운전으로 운영초기 해외 IGCC .. 더보기
글로벌 환경·에너지 프로젝트 집결… 국내기업 판로확대 기대 최근 국제사회는 각국의 상황에 적합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정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행은 환경과 에너지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외 발주처와 한국기업 간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행사가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함께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5~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 11회째인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에선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 상담회가 열렸다. 해외 수주가 유망한 41개.. 더보기
전기진흥회·전기연구원, 전남·광주지역 시험 인프라 구축 스타트 전남·광주지역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으로 스타트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7월 24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기진흥회관에서 전남·광주지역 전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전남·광주 지역을 중심의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20년까지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국내 전력기기 자재 발주량이 감소해 전기산업계는 경영난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최대 수출국인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의 생산기업 육성으로 수출도 녹록치 않다는 게 관련업체의 목소리다. 또 기후변화협약.. 더보기
서부발전, 지속가능경영부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미래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6월 8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3020 로드맵을 수립해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해외발전소 운영 및 관리(O&M), 건설사업관리(CM) 용역 등 수익창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양질의 해외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Beyond Energy, Create Happiness)’이라는 전사 비전과 연계해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기업.. 더보기
중부발전, 2018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월 1일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에서 ‘2018년도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과 본격적인 연구개발 착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현장기술개발과제는 미세먼지 저감, 발전설비 국산화,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AR기반 설비점검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것이다. 수행기관과 중부발전이 협력해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는 물론 R&D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우리나라 발전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고자 최선..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여 홍보관 개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여해 전기안전 IoT(사물인터넷) 장치, 전자파 기반 부분방전 측정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신기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시술 진흥과 전력산업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의 전력산업 연례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망 기술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개 나라 370여개 기업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고, 공사 연구원이 개발한 IoT 기반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등 전.. 더보기
3차 에너지기본계획, 10월 중 권고안 나온다 2019년부터 향후 20년간의 장기 국가에너지 비전과 목표를 담을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권고안이 오는 10월경 나올 예정이다. 앞선 에너지기본계획 주요의제와 비교되는 부분은 국민과 지자체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점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에너지 분야 최상위 국가전략인 만큼 설명회장에는 300여 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몰렸다. 이날 설명회는 3차 에기본의 수립 방향에 대한 업계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에너지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밀실행정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소통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다만 3차 에기본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 구성 된지 두 달여 밖.. 더보기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선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전시회가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관 포함 16개국 394업체 598부스가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국전력, 발전6사 등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발전6사 등에선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 열린 국제전기.. 더보기
전력거래소, 회원사 대상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 개최 전력거래소가 전력시장 감시업무에 대한 회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월 25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전력시장 회원사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30개 회원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 모니터링 실적과 향후 업무 추진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관련 업무에 대한 회원사들의 이해와 시장운영규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경에 따른 전력시장 변화로 인해 전력시장 감시 방향이 변경된 부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실제 사례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발표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더보기
서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국가산업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국가산업 발전 및 선순환 선진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심사과정에서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과 연계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고민하고 있는 굴 껍데기 처리방법에 주목했다. 굴 껍데기는 폐기물로 처리비용이 비싸다. 패각이 비료, 모래 대체재 등으로 재활용되고는 있지만 매년 30만톤 이상 배출되는 굴 껍데기에 비해 그 수요가 적다. 발전소에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을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