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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비긴스, “창의성과 도전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 선도” 국내 EV유료충전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은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월이면 SPC가 본격적으로 설립돼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에는 눈길을 끄는 한 업체가 있다. 작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한 (주)비긴스라는 신생업체다. 신생업체지만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충전분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로 손꼽힌다. 박동민 비긴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비긴스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자동차 보급과 서비스를 위해 설립돼 여러 협력사와 함께 BSS(Ba.. 더보기
로이드 레지스터, “국내 원전산업 국제적 신뢰와 위상회복 견인에 힘쓸 것” 영국의 자선단체인 로이드 레지스터 재단이 소유한 기관인 로이드 레지스터는 선박 및 해운 분야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품질보증(LRQA), 해상구조물, 산업플랜트, 철도, 에너지 분야와 수송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서비스 영역을 광범위하게 확장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3월 16일 로이드 레지스터는 여의도에서 ‘원자력 에너지 산업 소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 자리에는 김영수 로이드 레지스터 에너지 사업부 전무와 킹 리 로이드 레지스터 에너지 원자력 개발부 이사가 참석해 원전분야 및 에너지 분야에서 로이드의 기술력과 국내에서의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오일&가스·원자력·신재생에너지·화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 서비스 제공 한수원 제3자 검사 인증 수행… 지.. 더보기
두산중공업, 베트남 발전시장 연속 진출 ‘쾌거’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지난해 연말에 이어 또 한 차례 1조원이 넘는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아시아 발전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월 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조원 규모의 1,200MW급(600MW×2) ‘송하우(Song Hau) 1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베트남 정부 황충하이 부수상을 비롯해 발주처인 베트남 석유공사(PVN)의 응우엔 꾸억 칸 사장, 국영기업 릴라마(Lilama)의 르 반 뚜언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우 1 석탄화력발전소는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하우장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5기 발대식 개최 포스코에너지가 지역 아동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활동을 올해도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4월 9일 인천 미래관에서 50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5기는 앞으로 8개월 동안 주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습지도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아동들과 함께하는 특별활동(에너지캠프, 생활안전교육 등)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생활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강사 확보와 안전교육 계획수립 등에 대한 예산과 행정업무 부.. 더보기
컴앤에스, “OLTC부품 안정적 공급으로 국내 전력용변압기 무정전에 기여” 전력전자분야, 정밀계측분야, 첨단산업분야에 주력하는 (주)컴앤에스는 1998년 4월 설립, 대용량 초고압 정유기 Gas분석장치, 급전장치, 전기전자계측기기, 데이터 레코더를 취급하고 있으며 아울러 산·학·연 협동과제를 수행하는 업체다. 최근 새로 개발한 ‘디지털 서지 프로텍터’는 날로 발전하는 반도체기기의 회로 보호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아나로그 방식의 불편함을 디지털화로 개선한 DSP-80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24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같은 법 시행령 제 16조 제1항 및 제 27조제1항에 따라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로 디지털서지 프로텍터 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MR.. 더보기
현대중공업 임직원, 급여 끝전 모인 2억5,400만원 이웃에 전달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3월 26일 울산 본사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 모은 우수리 기금 2억5,400여 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신동준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김문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장, 방성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급여 우수리 기금 지원으로 수술을 받은 심장병 및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 4세대도 전달식에 참석해 행사를 더 뜻 깊게 했다. 급여 우수리 기금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와 상여금에서 1,000천원 미만의 금액을 떼어 마련한 것으로, .. 더보기
LS산전, 스마트그리드 기술 융합한 'R&D캠퍼스' 준공 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신축,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글로벌 R&D 경쟁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LS산전은 3월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위원장, 심재철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 산업위 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통합 연구소인 ‘R&D 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구자열 LS 회장은 축사에서 “1974년 창립한 LS산전은 지난 40여 년 간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R&D 캠퍼스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야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청소년 대상 ‘글로벌 문화캠프’ 진행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중인 포스코에너지가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거시적인 안목을 보여줬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사업장인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지역 중학생 가운데 서부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36명의 학생들과 함께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글로벌 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인천지역에서 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서부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첫날 대만 수도인 타이페이에 도착해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국립 고.. 더보기
두산중공업, 2차 협력사로 ‘성과공유제’ 확대 두산중공업이 올해부터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3월 1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진 ‘동반성장 컨퍼런스 2015’ 행사에서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넓히는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차 협력사 193개 업체에서 2차 협력사 50여 곳까지 성과공유제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중공업은 1,0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기반으로 2·3차 협력사 지원 확대를 비롯한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경쟁력강화 지원 등 2·3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는 ‘동반성장위원회-두산중공업-협력사 3차 협약’을 맺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은 2012년부터 도입한 성과공유제로 지난해까지 총 70건의 성과.. 더보기
효성, 사우디 전력시장 연착륙 기대감 솔솔 효성이 2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 붙였다. 3월 3일 효성과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SSEM社 오마르 A. 함자 대표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조현상 효성 전략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원자력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효성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전력 EPC 업체인 SSEM, 효성굿스프링스와 사우디 최대 민간기업으로 철 구조물 제조·무역 업체인 자밀社가 각각 체결했다. 우리 정부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전건설 프로젝트 수주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은 안정적인 전력 기자재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우디는 전력 수요량이 현재 45GW에서 2030년 120GW까지 약 3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