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LS산전, 강소기업 육성 대상 태양광서 ESS까지 확대 LS산전이 태양광 산업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회사 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PV PARTNERS 제도를 올해부터 SE(Smart Energy) PARTNERS로 확대, 운영한다. LS산전은 10월 13일 충북 청주사업장에서 스마트 에너지 분야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SE PARTNERS’ 제도 인증서 수여식과 통합 컨퍼런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SE PARTNERS는 지난 2013년 이후 3년 동안 태양광 분야 우수 협력사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인증서를 발급해 온 PV PARTENER에 ESS(에너지저장장치) 부문을 추가, 스마트에너지 분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제도다. LS산전과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 가운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더보기 두산중공업, 필리핀에 6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와 9,500억원 규모의 수빅 레돈도 석탄화력발전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해 안으로 1호기 착공에 이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2호기는 2017년 착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건설되는 수빅 레돈도 석탄발전소는 필리핀 최초로 300MW급 순환유동층(CFB) 보일러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 해외에서 대형 CFB 보일러를 수주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 더보기 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 LG화학이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핵심 생산기지를 폴란드에 조성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의 첫 대규모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생산기지인 ‘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유럽 최대 생산능력 및 유럽 최초 ‘전극’부터 ‘팩’까지 모두 생산하는 완결형 생산기지로, 향후 LG화학의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LG화학은 10월 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LG화학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했다. 기공식에는 마테우쉬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부총리 등 폴란드 정부 관계자, 홍지인 주폴란드대사 등 한국 정부 인사, 구본무 LG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등 LG 계열사 주요 경영진, .. 더보기 에머슨, FLNG 유지보수·서비스 제공업체 선정 에머슨이 자동제어 솔루션을 통해 부유식LNG플랜트(FLNG)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최근 쉘오스트레일리아(Shell Australia)로부터 프렐류드 부유식LNG플랜트의 자동화 유지보수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에머슨에 따르면 프렐류드 부유식LNG플랜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생산설비로 호주 브룸에서 475km 떨어진 심해저 광구에 저장된 LNG를 채굴·처리하게 된다. 현재 국내 거제에서 건설 중이며, 향후 프렐류드(Prelude)와 콘체르토(concerto) 두 광구에 배치될 예정이다. 에머슨은 이 설비의 주 자동화 계약자로 선정돼 2010년부터 공정을 제어하며 쉘이 FLNG를 안전하고 효율.. 더보기 삼천리, ‘2016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0월 5일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고객, 임직원, 고객센터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삼천리는 동절기를 앞두고 도시가스 사용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는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안전관리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하여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대용량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기여한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가스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우수 고객.. 더보기 두산중공업, 사우디에서 1조원 규모 복합화력 프로젝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서 1조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향후 이 지역 발전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주베일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km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단지 인근에 건설되는 1,519MW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 엔지(ENGI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한 두산중공업은 앞선 지난 9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엔지와 사전착수지시서(LNTP)에 서명한 바 있고, 이날 발주처인 사우디 전력청(SEC)과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로부터 최종 낙찰 통보를 받음에 따라 사전착수지시서가 정식 발효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EPC방식으로 진행, 2019년 11월.. 더보기 에머슨, 고객 소통채널 확보로 발전소 신뢰성 강화 에머슨이 발전소 신뢰성 향상의 일환으로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을 11년째 이어갔다. 올해는 ‘최상의 성과를 위한 목표’란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남 부여에 소재한 롯데리조트에서 ‘2016 유저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유저스 컨퍼런스는 2006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에머슨의 대표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주최 측의 일방적인 자사 제품 홍보행사와 달리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성능개선 작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850여 명에 달하는 고객사 관계자들이 컨퍼런스.. 더보기 ABB, 1조원에 고압 케이블 사업 매각 ABB가 NKT케이블에 케이블 사업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매각 금액은 8억3,600만유로(약 1조300억원)에 달한다. ABB는 파워그리드 사업본부에 속해있는 케이블시스템 사업을 NKT케이블에 매각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현재 건조 중인 신규 최첨단 포설선도 매각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매각거래는 내년 1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NKT케이블은 교류 분야 모든 전압의 케이블 솔루션을 설계·제조·공급하는 기업으로, 유럽과 중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억유로(약 1조4,8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ABB의 케이블 사업 인수로 장거리 송전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보다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운영 규모와 접근성 확대로 전 세계 고객에 보다 .. 더보기 LS산전 PLC·인버터, 대한민국 ‘최고 품질’ 4년 연속 인정 LS산전이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만족 종합 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자동화 대표 제품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인버터 부문 1위 기업에 4년 연속 선정, 국내 자동화 분야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S산전은 9월 2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4년 연속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 인증을 수상했다. 표준협회는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조사 결과 LS산전 PLC와 인버터는 ‘감성품질’과 ‘사용품질’ 모든 항목에서 타 업체들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디.. 더보기 LG화학, 2020년 전기차 배터리 분야 매출 7조원 목표 LG화학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확고한 일등 지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020년에 전기차 배터리분야에서 7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현재까지 총 28개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82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재 누적 수주 금액이 36조원을 돌파했다. 수주 금액 중 2015년까지 발생한 누적 매출 약 2조원을 제외하면 수주 잔고는 34조원 수준이다. 특히, 올해 말부터 출시되는 2세대 전기차(300km이상 주행) 시장에서만 30조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해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2018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올해(1조2,000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3조7,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향후 2020년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