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 관련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지분 전량 인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베트남 법인 경영권을 100%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전선은 2005년 합작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법인 TSC(Taihan Sacom Cable)의 잔여 지분(30%)을 전량 인수해 단독투자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법인명은 TSC에서 TCV(Taihan Cable Vina)로 변경하고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의장직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대한전선은 7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TCV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진용 사장과 TCV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전선 이사회 의장인 송인준 IMM PE 대표, 베트남 영사 및 정부인사, 협력업체, 고객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용 사장은 기념식에서 “베트남 .. 더보기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 여름맞이 봉사활동 실시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그룹의 임원부인회가 7월 2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을 방문해 여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임원부인회와 더불어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부인회 및 자녀들과 삼천리그룹 여직원 등 총 50여 명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00여명이 살고 있는 안양의 집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는 데 나섰다. 이들은 생활관 9개 동 및 공공시설인 도서관 등지에서 건물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깨끗이 쓸고 닦았다. 또 장마철을 보내며 눅눅해진 이불 및 옷가지를 빨래하는 등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했다. 임원부인회 한 봉사자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다소 힘은 들었지만, 안양의 집 아이들이 .. 더보기 현대중공업, 미래 핵융합발전 시장 선점 속도낸다 현대중공업이 핵융합실험로의 핵심부품을 추가로 공급함에 따라 향후 관련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7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의 핵심부품인 진공용기 섹터 공급에 관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0년에 이은 추가 수주로 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의 본체를 구성하는 총 9개 섹터 가운데 2개(7·8번)를 제작·공급하는 것으로, 1억160만달러(약 1,16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2010년 수주한 진공용기 본체 2개 섹터(1·6번)를 포함해 단일 업체로는 가장 많은 총 4개 섹터를 제작하게 됐다. 각 섹터는 높이 12m, 무게 400t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섹터는 당초.. 더보기 LG화학, 美 NASA 우주복에 LG 배터리 입힌다 LG화학이 국내 업계 최초로 NASA(미국항공우주국)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우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NASA에 신규 개발된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NASA는 해당 배터리를 우주복에 전원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우주복에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다양한 기능이 구비돼 있는데, LG화학의 배터리가 이러한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이 NASA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LG화학의 차별화된 소형 전지 기술력이 접목돼 세계 최고 수준.. 더보기 두산중공업, 美 원에너지시스템즈 인수… ESS 토털솔루션 제공 두산중공업이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업체를 인수했다. 두산중공업은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 회사명을 두산그리텍으로 바꿨다고 7월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ESS 분야 업계 최고 수준의 컨트롤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게 된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ESS 설계·설치·시운전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ESS는 전기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로, 국내에서는 주로 풍력·태양광 연계와 주파수조정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인수한 원에너지시스템즈는 ESS 토털솔루션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들이 2011년 설립한 업체다. 자체 개발한 .. 더보기 삼천리, ‘2016 신입사원 마인드업 과정’ 실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신입사원을 위해 ‘마인드업 과정’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삼천리는 7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대에서 ‘2016 신입사원 마인드업 과정’을 실시했다. 신입사원 마인드업 과정은 올해 입사한 삼천리 신입사원들이 입사 6개월을 맞아 각자의 초심을 돌이켜 보며 향후 회사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시 다지는 시간이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자신의 상태를 중간 점검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기회이자 다음 단계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 과정의 취지다. ▲자신의 상태 돌아보기 ▲초심으로 돌아가기 ▲미래에 대한 다짐하기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먼저 신입사원들은 문경새재 일대를 트래킹하며 현재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촬..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18개 민·관 모여 안전문화 확산 나서 포스코에너지가 정부·공기업·민간기업과 손잡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포스코에너지는 7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18개 민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가 차원의 재난안전관리에 포스코에너지, 전기안전공사, LG전자, 유한킴벌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각자 전문성을 활용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 조성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과 협조 ▲분야별∙대상별∙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안전문화 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실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보기 에머슨, 센싱 기술에 IIoT 결합… 프로젝트 확실성 잡는다 과다한 비용 지출과 일정 지연으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지고 있는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최상의 프로젝트 성과를 지원하는 효율성 향상 전략을 공개했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7월 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발전·조선·철강·화학 등 플랜트 분야 EPC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프로젝트 확실성의 실재’란 주제로 컨퍼런스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에머슨이 공개한 ‘프로젝트 확실성(Project Certainty)’ 전략은 혁신적인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높이는 포괄적 개념의 접근법이다. 여기에는 에머슨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녹아 있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 더보기 현대重, 고난연성 단열재 공동개발… 화물탱크 첫 시공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고난연성 단열재를 LPG운반선 건조에 적용해 화재 위험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단열재 전문회사인 강림인슈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난연성 단열재를 8만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의 화물탱크에 세계 최초로 시공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지난 3월 개발된 고난연성 단열재는 불에 취약한 LPG운반선 화물탱크 단열재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 LPG운반선 화물탱크에는 액화가스가 기체로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우레탄 재질의 단열재를 적용해 왔다. 하지만 폴리우레탄의 경우 불에 취약해 작업 중 용접 불꽃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단점이 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고난연성 단열재는 폴리우레탄의 화학적 구조를 변경해 난연성을 크게 향.. 더보기 LG유플러스, 태양광 LTE 기지국 개통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전기가 닿지 않는 대관령(강원 평창), 오서산(충남 보령), 계룡산(충남 계룡) 등 전국 산간·도서 오지에 태양광 LTE 기지국을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는 인구 기준 99.9%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하지만 4,440개의 산과 3,677개의 섬을 가진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국토 면적 기준(10만295km²)으로 보면 오지를 제외한 전 국토 80%의 면적을 서비스 하는 수준이다. 최근 등산객의 증가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 변화와 함께 전국 둘레길이 활성화되면서 통신 네트워크 커버리지의 패러다임이 '거주지' 개념에서 '면적'이나 '이동' 중심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런 트렌드 변화..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