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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두산중공업,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서 풍력·ESS 선보여 두산중공업이 전 세계 75개국 8,300여 명의 발전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전시회에서 풍력·ESS 등의 친환경 발전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산중공업은 9월 2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파워젠 아시아 2016’에 참가해 발전분야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중공업은 보일러·터빈·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창원 생산현장을 실제로 둘러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마케팅 총괄은 “전 세계 8,000명 여명에 달하는 바이어 및 잠재 고객에게 최근 우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발전플랜트 성능개선 사업을 비롯해 풍력·ES.. 더보기
현대중공업, 전력ICT솔루션사업에 사물인터넷 접목 현대중공업이 전력ICT솔루션사업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하기 위해 최근 IoT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PT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PT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PTC의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를 현재 추진 중인 전력ICT솔루션 사업 분야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솔루션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신제품 개발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신규 사업 확장은 물론 고객요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ICT기술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로 전력산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는 판단아래 최근 ICT솔루션사업 가운데 전력기기 예방진단·설비관리솔루션 .. 더보기
LS전선 베트남법인,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케이블 공급 LS전선 베트남 법인이 하노이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베트남 LS-VINA가 9월 21일 아이마켓코리아 베트남법인과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노이 북쪽 박닌성에 건설 중인 휴대전화 모듈 생산공장의 배선에 사용된다. LS-VINA는 베트남 전력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현지 1위 케이블 회사다.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다. LS-VINA는 삼성전자 박린 모바일 공장과 호찌민 가전공장, LG전자 하이퐁 가전공장, 하노이 롯데센터, 경남 랜드마크72 등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대부분에 케이블을 공급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더보기
LS전선, 알루미늄 신소재 국제고유번호 획득 LS전선은 고강도 알루미늄 신소재를 개발, 최근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AA3001)를 부여받았다고 9월 20일 밝혔다. LS전선은 AA로부터 발명 합금에 대해 고유번호를 받은 국내 유일의 업체다. 2002년 비열처리 알루미늄 합금(AA6024)에 대해 국내 첫 AA 인증을 받은 후 이번이 2번째이다. 전세계적으로 500여개, 아시아 19개가 등록돼 있다. 알루미늄 합금은 알루미늄에 구리, 망간 등 여러가지 금속원소들을 배합해 특성을 강화한 것으로 항공기, 자동차 산업 등의 발달로 수많은 합금 제품이 발명됐다. AA3001은 가정용 에어컨, 산업용 공조장치의 실외기와 본체 열교환기, 차량용 에어컨 등에 특화해 개발한 소재다. LS전선 관계자는 AA3001은 특히 세계 최고의 내식성을 자랑한다고 .. 더보기
청주에 ‘LG로(路)’ 생겼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LG의 이름을 딴 ‘LG로(공식명칭:엘지로)’가 생겼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9월 8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LG로’ 진입로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이웅범 LG화학 사장,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로 개통식’을 열었다. 충청북도 내 기업 이름을 딴 도로는 ‘LG로’가 최초다. ‘LG로’는 총연장 4.87km, 왕복 4차선 도로로 청주산업단지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잇는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의 옥산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2산업단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연결돼 지역 경제의 핵심도로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시는 신규 도로구간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LG로’라는 도로명을 확정고시한 바 .. 더보기
성공신화 정주행하는 ESS 업계 자이언트 ‘코캄’ “ESS 분야의 신규시장은 다양하다. 선박에서부터 방산, 군수, 베이스캠프에 이르기까지 아직까지 새로운 분야를 찾지 못했던 분야가 많다. 특히 기업들이 ESS를 적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이 분야에 대해 ESS를 적용해 나가는 것은 도전이며, 새로운 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해 나가는 것이다”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코캄 본사에서 만난 홍인관 코캄 전력사업부 총괄이사는 반갑게 맞으며 ESS 산업에 대한 강한 확신과 열정을 내비쳤다. 홍 이사는 1년의 절반가량을 해외일정으로 바쁜 업무를 소화해내며 코캄의 브랜드 인지도를 세계적인 명성으로 쌓아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ESS 분야에서 코캄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코캄 브랜드는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업체.. 더보기
LS전선, 베트남 정부서 공로상 수여 LS전선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LS전선은 9월 5일 베트남 전력케이블 생산법인인 LS-VINA가 베트남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급 노동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1급 노동훈장’은 5년 이상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노사관계·납세·사회공헌 등에서 모범적 모습을 보인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LS-VINA는 2005년 3급에 이어 2011년 2급 노동훈장을 받은 바 있다. LS전선은 1996년 하이퐁시에 LS-VINA를 설립하며 베트남에서 진출, 2007년 하노이에 LSCV 법인을 세웠다. 지난해 약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베트남 1위 전선기업으로 성장했다. LS-VINA와 LSCV 2개 법인의 지주사인 LS전선아시아가 9월 22일 국내.. 더보기
현대중공업, 러시아에 조인트벤처 설립 현대중공업이 신성장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 국영기업과도 손을 잡았다. 현대중공업은 9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와 상호 협력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가삼현 부사장과 정기선 전무가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협력합의를 계기로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와 상선 설계 및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할 조인트벤처(합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러시아의 자국 조선소 건조 정책 시행에 따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러시아는 중형 유조선 부문에서 설계 및 건조기술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극동조선소가 위치한.. 더보기
삼성SDI, 헝가리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삼성SDI(조남성 사장)가 유럽 배터리 생산 거점을 헝가리로 최종 확정,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유럽거점 확보로 삼성SDI는 울산, 중국 시안과 함께 글로벌 3각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헝가리 외교통상부 시야르또 장관, 삼성SDI 중대형사업부 정세웅 부사장 등은 8월 30일 헝가리 정부 청사에서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이 자리에서 2018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순수 전기차(EV) 기준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정부 측은 삼성SDI의 공장 건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삼성SDI 헝가리 공장은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 더보기
삼천리, ‘3道9經’ 경영철학 교육 시행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8월 16일부터 3주간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전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색 경영철학 교육을 시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비전 ‘사랑받는 기업’과 고유의 경영방식 ‘3道9經’ 등으로 이뤄진 새로운 경영철학을 선포한 삼천리는 구성원들이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삼천리는 체계적인 경영철학 교육을 위해 사내강사 선발 및 사전교육, 교육 커리큘럼 및 학습법 구성, 파일럿 과정 시범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교육은 경영철학 체계를 숙지한 사내강사가 새로운 삼천리 미션, 비전, 인재상, 경영방식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상세히 설명하며 시작됐다. 이어 ‘도전 골든벨 퀴즈’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