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력전기 관련기업

해줌, 올해 첫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완료’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사천LIG리가 아파트에 올해 첫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을 완료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이번 준공은 지난해 해줌 대구사무소 설립 이후 첫 경상도 지역 대여사업 성과로 앞으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310.7kWp로 경상도 지역 최대 규모 아파트 태양광 발전설비이다. 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매년 최소 32,131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연간 7,500만 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해줌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7년간 임대받음으로써 초기 투자비 없이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전기료 절감폭이 크기 때문에 대여료를 지.. 더보기
LS전선, 전차용 이동식 전선 시스템 개발 LS전선은 5월 11일 세계 최초로 ‘전기 화물열차용 이동식 전차선’을 개발, 철도 물류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식 전차선은 일반 철도차량기지에 적용된 적은 있었으나 화물용으로는 세계 첫 사례다. LS전선은 최근 코레일과 함께 충북 옥천역에서 시험운영까지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차선은 주로 선로 위쪽에 설치돼 전동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이다. 기존 고정식 전차선은 화물(컨테이너) 하역에 방해가 된다. LS전선은 이를 개선해 전차선을 선로 바깥쪽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철도 차량의 화물을 자유롭게 싣고 내릴 수 있게 했다. 이동식 전차선은 화물 운송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 철도 물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동열차가 디젤보다 유지비가 적게 들고.. 더보기
대한전선, 글로벌전시회 참여…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스웨덴 ELFACK, 미국 ICC 컨퍼런스 등 유명 글로벌 전력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럽·북미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5월 9~12일까지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열리는 ELFACK에 참가했다. ELFACK 2017은 북유럽 최대 규모의 전기산업 전시회다. 프랑스 넥상스(Nexans), 이탈리아 프리즈미안(Prysmian), 독일 NKT 등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선업체들이 참여해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증용량가공선 등 주력제품을 소개했다. 동시에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턴키(turn key) 수행역량을 강조해 유럽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베트남서 두 번째 석탄발전사업 추진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 석탄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응에안성 뀐랍지구에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사업권을 공식적으로 인가받았다고 5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5년 10월 준공 후 운영 중인 몽즈엉2 석탄화력발전(1,200MW)에 이어 베트남에서만 두 번째 석탄발전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뀐랍2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270km 떨어진 응에안성 동호이산업단지 인근에 1,200MW(600MW×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는 뀐랍2 석탄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25년간 베트남국영전력청에 전력을 판매한 후 사업권을 넘길 예정이다. 앞으로 뀐랍2 석탄발전에 대한 사업성평가를 비롯해 주요 사업계.. 더보기
대한전선, 북미 최초로 500kV 지중선 프로젝트 준공 대한전선 대표집행임원 최진용 사장이 미국 LA를 찾았다. 캘리포니아주 대표적 전력회사인 SCE(남가주 에디슨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대한전선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4월 14일 캘리포니아에서 ‘SCE 500kV 세레모니’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아메리카를 통틀어 최초로 진행된 500kV 지중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과 정상운전을 기념하기 위해 발주처인 SCE가 마련했다. 대한전선을 비롯해 파트너사인 포스코대우, 글로벌 EPC사인 블랙앤비치(Black & Veatch) 등 20여개 기업 경영진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젝트 과정 전반에 대한 발표, 각사 대표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축사에서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북미지역 최초의 50..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4월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기부금’ 1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포스코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드림’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포스코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지역의 저소득 에너지빈곤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빈곤층 가구를 대상으로는 냉난방 효율 제고를 위한 창호교체, 단열시공,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지원하고,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는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태양광.. 더보기
현대중공업그룹, 4개 독립법인 체제로 새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4월 1일 각각 독립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대표이사 권오갑)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대표이사 주영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 ▲ 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윤중근) 4개 독립법인 체제로 전환됐다. 현대중공업그룹 4개사는 4월 3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관 앞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를 하며, 제2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4개사는 2021년까지 ▲기술개발에 3조5,000억원 투자 ▲설계·연구개발 인력 1만명 확보 ▲신인사제도 도입 등을 주 내용으로 한 ‘기술·품질 중심의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주축산업인 조선·해양의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 더보기
김용권 누리일렉콤 대표이사,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결합 통해 경제성 구현 가능” 누리일렉콤(대표이사 김용권)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발맞춰 녹색경영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아가 관련 핵심부품 제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91년 9월 한국씨그널시스템으로 설립된 후 통신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최첨단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설비 등 기기의 설치·운용·유지보수 등을 시행했다. 2006년 2월 누리일렉콤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후 7년여 만에 세계 최고수준의 소형풍력발전 기술력을 확보했다. 김용권 누리일렉콤 대표이사는 “태양광과 소형풍력의 장·단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자립모델 핵심인 경제성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형 에너지자립모델 구축에 있어 경제성.. 더보기
LS산전, 2MW규모 태양광 설비에 ESS 연계··· 충방전·매전 개시 LS산전이 청주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연계 ESS(Energy Storage System) 설비를 구축,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최근 청주사업장 내 구축된 기존 태양광 2MW 발전설비에 1MW급 ESS용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와 배터리(1MWh)를 연계해 발전 및 매전을 시작, 3월 29일 CEO인 구자균 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주 사이트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솔루션 판매는 물론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이날 “청주사업장은 이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로 ESS 연계형 태.. 더보기
이든스토리, ‘해줌’으로 사명 변경 IT 기반 태양광 전문기업인 (주)이든스토리’가 ‘(주)해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해줌은 이든스토리의 태양광 브랜드로 대중에게는 이든스토리라는 이름보다 더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해줌은 사명을 바꾸고 지속해서 혁신적인 태양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해줌은 태양을 뜻하는 ‘해’와 확대를 뜻하는 영문 ‘줌(zoom)’의 합성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태양광 시장을 확대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IT기술을 통한 국내 태양광 시장의 투명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작됐으며, 신재생 전력 IT분야의 혁신을 이루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태양광 에너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줌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