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기술, 신한울 3·4호기에 최신 기술기준 적용한다 한국전력기술이 신한울 3·4호기 설계에 사이버보안 등 최신 기술기준을 적용해 최고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18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연초 한수원에 최초 공급제의서를 제출한 이래 여러 차례의 공급제의서 수정과 계약조건 협상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개념·기본 및 상세설계 ▲인허가 지원 ▲보조기기 구매 기술지원 ▲주기기 계약 기술관리 ▲시공·시운전 기술지원 등 원전 건설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담당한다. 신한울 3·4호기는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에 이어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APR1400 노형이 적용돼 건설.. 더보기 한수원, IAEA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14일부터 5일간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이버 보안국(Cyber Security Office)이 주최한 원전 사이버 보안관련 NTC교육을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번 NTC 과정은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과 원자력 사이버보안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IAEA 사이버보안 전문가들(Mr. J.Rodringuez 등 3명)이 강의 및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과정에는 본사·지역본부 사이버보안 실무자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전관련기관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세션은 원자력 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 인식 공유 및 현황, 국제적 경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사이버보안 해외 사례습득과 모의실습을 통해서 전문가적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간담회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3월 17일 정부와 방사선비상진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은철 위원장을 비롯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23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방사선비상진료지원사업 성과 및 2016년도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원안위는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전국에 총 23개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해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되면 방사능 테러·재난·사고에 대비해 비상진료요원 교육을 이수하고 각종 대응훈련에 참여하게 된다.이은철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윤리경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3월 17일 사내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윤리경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윤리경영 추진계획 설명, 청렴결의문 채택, 청렴·윤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보고회에서 ▲윤리규범 준수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근절 ▲투명·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골자로 한 청렴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고객 및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우리회사와 임직원의 미래는 구성원 각자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빚어낸 결과가 모여 결정되는 것"이라며 "윤리 의식과 변화 의지, 공동체 의식 등 우리의 소중한 가치들을 조직 문화의 근간으로 삼아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독일과 원전해체 분야 규제기술 정보 교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독일 원자력안전연구원(GRS)과 16~17일 양일간 제2차 KINS·GRS 기술정보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관리 분야 규제기술 정보를 교환했다.GRS(Gesellschaft für Anlagen- und Reaktorsicherheit)는 1977년에 설립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독일의 규제기관인 BMUB(연방내무환경성)의 원자력 안전심사 및 기술기준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동 회의는 작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된 제1차 기술정보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규제지침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안전성 ▲방사선방호 및 방사선안전 연구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에 대..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중소·중견 기업 성장 견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월 16일 연구원 본관동에서 ‘2015년 중소·중견기업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KAERI Family 기업 기술멘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대동메탈공업, 태림솔루션 등 14개 기업에 KAERI Family 기업 신규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업과 기술멘토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연구원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기술이전 기업 등을 포함해 기술지원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KAERI Family 기업’으로 지정하고, 각 기업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지정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 해결.. 더보기 KINS, 건설원전 규제감독에 대한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산하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WGRNR)’과 ‘다국간 설계평가 프로그램(MDEP)’과 ‘신규 건설원전에 대한 시운전에 관한 규제감독’을 주제로 국제 공동 워크숍을 3월 14~1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WGRNR(Working Group on the Regulation of New Reactor)은 OECD/NEA 원자력규제활동위원회(CNRA) 산하의 규제기관이 참여하는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으로 미국, 프랑스, 한국을 포함해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또 MDEP(Multinational Design Evaluation Programme)은 신규 원전 설계를 국제공동으로 검토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강화하기 .. 더보기 한수원, 산업안전문화 혁신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9일부터 이틀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조직·제도·인적요소 개선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산업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산업안전문화 혁신 위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위기관리실, 4개 원전본부, 수력·양수발전소, 인재개발원에서 산업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안전보건공단 이형섭 전문기술실장의 ‘기업경영에서의 안전의 중요성’ 특강과 ▲산업안전문화 혁신과 변화관리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효성 제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및 OHSAS 18001)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본사와 현장, 외부 시각에서의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요식 한수원 위기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전제일의 가치관이 체질화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전 배관 안전 실증시험 설비 구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월 10일 연구원 재료연구동에서 ‘원전 배관감육 실증시험설비(FACTS) 완공식’을 갖고 본격 설비 가동에 들어갔다. 배관감육 현상은 금속 배관 안을 흐르는 고온고압 냉각수에 의해 배관이 부식돼 두께가 얇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김동진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안전연구부 박사팀은 연구원의 주요사업인 ‘원자력계통 건전성 선진화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발에 착수해 해당 설비 완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설비는 원전 2차 냉각수가 흐르는 배관 내부의 온도·압력·유속·수질 등의 환경을 구현해 냉각수에 의해 배관이 부식돼 두께가 감소하는 현상을 실증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사양의 실험 장치다. 원자로에서 핵연료 연소에 의해 가열된 1차 냉각재는 증기발생기 전열관을 .. 더보기 한수원, 안전·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 경기도 양평에서 안전 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8~9일 경기도 양평에서 안전·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기후체제 대응방안 마련과 원자력 안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안전성 강화 ▲노형/건설원전 ▲해체/사용후 핵연료 ▲설비 신뢰도 ▲정책/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해 토의했으며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 및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해 R&D 연구과제비를 15년 1,079억원에서 16년 2,020억원으로 증액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개발 공모전도 시행..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