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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수원, 아르헨티나와 원전사업 협력 및 진출확대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월 27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NASA)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원전운영사와의 협력확대를 통한 국내 원전 안전운영과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수원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는 원전운영, 정비, 엔지니어링, 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 또 월성1호기 계속운전 준비과정의 성공적인 설비개선 기술과 경험 전수를 위한 엠발세원전 설비개선 사업 참여를 위한 실무회의 중이며, 양사가 공감할 경우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원전 수명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용역, 계속운전을 위한 기술지원 중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엠발세원전의 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 획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국내외 기준에 맞게 공식 인증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연구원은 1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인 OHSAS 18001 및 KOSHA 18001 인증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축된 시스템이다. OHSAS 18001은 세계 13개 국가표준기관이 제정한 표준기준이며,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국내기준이다. 이번 국제 및 국내 인증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최초로 이뤄졌으며 원자력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전범위에서 취득했다. 연구원은 각 연구 분야에 최.. 더보기
한수원 고리본부, 협력사 소통간담회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1월 18일 동부산관광호텔에서 고리본부와 상호협력사 간의 현안공유를 통한 소통 및 유대강화를 위한 ‘고리본부 단위기관책임자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희 본부장과 김관열 대외협력처장, 이신선 제1발전소장, 조성득 제2발전소장, 노기경 신고리제1발전소장, 공승주 신고리제2발전소장 등 7개 처 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본부 간부들과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KPS 등 설계, 정비, 방사선관리, 수처리, 건설 등 15개 분야 56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고리본부 단위기관책임자 소통간담회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고리본부에서 한솥밥을 먹고 함께 일하는 각 분야의 협력사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수원이 지향하는 방향과 고리본부 주요 현안들을 공유함..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140만kW 발전량 시대 개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시운전 중인 신고리3호기가 1월 15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초 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통병입은 지난해 11월 3일 첫 연료를 장전한 뒤, 이후 고온기능시험과 최초 임계 등 시운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지 78일만의 성과라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다. 신고리3호기가 전력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해외 원전 선진국의 차세대 원자로 중 가장 먼저 상용화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원전기술이 앞서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APR1400(신형가압경수로)인 신고리3호기는 국내에서 설계된 원자로형으로서 2009년 UAE 수출원전과 동.. 더보기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국민과의 소통' 강조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풍요롭고 깨끗한 미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월 15일 더팔래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원자력계 정부 및 산학연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이해 원자력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발전은 시대적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말하며, 원전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석 회장은 "UAE 원전처럼 EPC 위주의 플랜트 사업에서 부품, 용역 수출 등 새로운 형태의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원전산업계의 미래성장 기반을 넓히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 더보기
한수원, ‘서울영상광고제 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수원)은 1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5에서 '안전, 첫 번째 상식, 공사장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CF AWARD 2015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뉴욕페스티벌, 멀티비츠이미지, 한국광고연구원의 후원으로 TVCF AWARD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장 정상수)가 주최한 행사로 네티즌 및 국내외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수원은 회사 경영 방침인 안전한 원전운영에 착안해 안전을 키워드로 한 '안전, 첫 번째 상식' 캠페인 광고 시리즈를 제작·방영했다. 특히 광고 컨셉 초기부터 회사경영진 및 직원들의 참여로, 자칫 딱딱하고 계도적일 수 있는 공.. 더보기
한수원, 한돋움체·한울림체 개발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전용서체인 ‘한수원 한돋움체’, ‘한수원 한울림체’를 개발해 13일부터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한수원 서체는 ‘안전한 우리 에너지’를 디자인 키워드로 ‘안전,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이미지’를 담는데 주력하였다. 직원 공모로 이름이 결정된 ‘한돋움체’, ‘한울림체’는 에너지 기업에 어울리는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형태를 기본으로 국민과의 소통, 지역과 조화의 의미를 유선형 포인트로 표현하였다. 특히, 힘 있는 사선으로 마감한 획의 끝부분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운영을 상징하며, 획과 획이 부드럽게 맞닿은 부분은 국민과의 소통, 조화를 의미한다. 올해의 경영 화두인 국민에게 이익되는,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일환으로 배포하게 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더보기
한수원, 서울대 글로벌 봉사단과 베트남으로 봉사활동 전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서울대 산학협력 글로벌봉사단이 지구촌 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1월 10일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한수원 직원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총 42명으로 구성된 ‘한수원–서울대 글로벌봉사단’은 베트남 빈딘(Binh Dinh)성 프억응이아읍에서 1월 20일까지 9박 11일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원들은 프억응이아 초등학교의 식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빗물탱크 시설 설치, 정수필터 제작, 개수대 설치 등을 실시하며, 초등생 대상 교육봉사 및 문화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특히 식수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억응이아읍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모래필터 설치 및 수리를 해줌으로써 수자원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서울.. 더보기
한수원, 새로운 경주시대 임박 올해 경주로 본사 사옥 이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양북면 장항리 본사 대강당에서 1월 4일 새해 시무식을 열고 ‘경주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본사 이전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2016년 시무식은 경주에서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수원 경주 본사 사옥은 지난 2013년 착공돼 15만7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12층 연면적 7만2천㎡규모로 조경과 인테리어 공사 등 최종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수원은 2월까지 시설물 시운전, 사무실 배치 등 입주준비를 끝내고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본사이전이 완료되면 약 1,000명의 임직원 전원과 동반가족 등 약 3,000여 명이 이사와 한수원의 경주시대가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시무식 행사에 참석한 800여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시무식 후 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작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1월 4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뉴 비전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재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 시스템을 국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국내외 핵연료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주인의식과 하나된 힘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며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당부했다. 시무식과 신년하례 후에는 임원 및 간부급 직원 4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차질없는 핵연료 공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회사를 빛낸 인물을 선정해 KNF인 상을 시상했으며,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