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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수원, 통합경영관리 정착을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30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백화점에서 통합경영관리모델 정착을 위한 본사 및 사업소 기능영역관리자(CFAM/SFAM)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운영사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에 통합경영관리모델을 도입했다. 통합경영관리모델은 원전운영 관련 업무를 기능영역과 프로세스로 표준화하고 본사와 사업소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한 관리모델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합경영관리모델의 구체적인 내용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외부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기능영역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업무 관련자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 한수원은 가동원전의 운영호기 증가와 원전운영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원전운영과 관련.. 더보기
한수원 직원, 장애인 기능올림픽 동메달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업무지원처에 근무하고 있는 배동철 주임이 2016년 제9회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 건축 CAD 부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23일부터 5일간 프랑스 보드로에서 35개국 510명의 선수가 참가해 48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 대회다. 우리나라는 39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대회 6연패, 7번째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배동철 주임은 1995년 신장이식을 받은 장애 5급으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과 건축 CAD 학습에 힘써 왔다. 2013년 강원도 지방경기에서 금메달을 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며 기능올림픽을 준비했다. 한수원은 배동철 주임에게 훈련장비를 제공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의 합동훈련 참여 기회를 제공하..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상반기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3월 31일 사내 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58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이재희 사장의 신입직원 임명장을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희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 일원이 된 신입직원들에게 환영사를 통해 "주인의식과 소통을 통해 하나된 힘으로 회사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될 것이며, 글로벌 시대에 세계시장의 주역으로 꿈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4주간 소정의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속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선배 직원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조직 환경과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연수과정 동안 조직적응 및 직무교육은 물론 교양특강,.. 더보기
한수원, 국내 우수대학과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내 우수 대학교(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와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원자력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교육 및 연구 수행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대학을 통한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은 기업의 부족한 전문역량 교육을 대학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산·학 연계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수원 자체 기술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원전 안전 운영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최고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최고전문가 과정을 모델 삼아 대상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뛰어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올해 방폐물 첫 인수·처분 개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9일부터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1,000드럼을 인수한다. 또 규제기관의 처분검사에서 합격한 방폐물 704드럼을 지하 처분고에 최종 처분한다. 이번 방폐물 인수와 처분은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발생지 검사는 물론 운반 종사자 방호 및 안전관리 교육, 방호장비, 운반경로, 차량안전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 인수에 앞서 운반일정을 정부, 규제기관, 경주시, 주변지역 주민 등에 사전 통보했으며, 운반 당일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인수 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원전 6,000드럼, 비원전 방폐물 1,200드럼 등 총 7,200드럼의 중저준위 .. 더보기
KINS,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 개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우리나라 생활주변 방사선 정보를 수집하는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을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KINS에서 개발한 환경방사선 현장탐사용 특수차량은 기관 고유사업 재원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 완료됐다. 이 차량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배경지각방사선 조사에 활용되며, 원자력시설의 사고 발생 등 방사선비상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경지각방사선은 토양이나 암석 등 지각 성분으로부터 기인한 생활환경방사선의 주 요소 중 하나다. 현장탐사용 차량에는 핵종분석이 가능한 아이오딘화나트륨(NaI) 검출기와 공간감마선량률을 측정하는 가압이온전리함이 탑재돼 환경방사선 정보.. 더보기
한국원자력학회·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 공동 개최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성풍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차세대 원자력 인재 육성 및 원자력 소통 확대를 위해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의 제1회 강연을 3월 25일 KAIST에서 개최했다. ‘도전과 성공의 60년, 대한민국 원자력 역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공학도 및 원자력학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건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장이 1950~60년대 국내 원자력 도입 초창기의 역사에 대해 강연했다. 제2기 원자력엘리트스쿨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1회(총 6회) 원자력계 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1970년대 고리 1호기 원전 도입과 원자력 산업계의 활동, 원자력 연구개발, 1980년대 핵연료 기술자립, 1980~2000년대 한국형 원전 개발 및 UAE 원전..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이전 5주년 기념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4일 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과 함께 보문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단은 본사 강당에서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은 물론 2단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코라드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단 간부들은 출근에 앞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원활한 방폐장 건설과 본사 이전에 협조해 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약속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 더보기
한전기술,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기념행사 가져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 및 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22일 ‘제143차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북 김천 소재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래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원자력본부 주요 직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기술은 2003년부터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원전 안전성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직래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은 “한전기술만의 고유한 안전문화 규범을 통해 원전 설계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설계오류 제로화를 위한 설계품질 강화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과 노동조합(위원장 조광천)은 3월 22일 창립 7주년을 앞두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공단 노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공단의 비전과 노사의 비전을 앞당기는 힘은 창조적 노사문화 구축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언문 조인 및 공유가치 기반 노사관계 실천규범을 채택했다.이번 선언문 주요 내용은 ▲전사 및 노사 비전 공유 ▲노사관계 실천규범 실천 ▲노사 각자의 역할과 책임 이행 ▲노사정 공동 사회적 책임 확대 실천 지속 이행 등이다.특히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방폐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노사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방폐장 안전 운영을 위한 노력을 노사가 함께 경주할 예정이다.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창조적 노사문화가 담아야 할 구체적 내용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