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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방사성폐기물 처리 신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방사성폐기물 고화기술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등 2건의 신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사성폐기물 고화기술’은 한전원자력연료와 협력사 케미콘이 공동 개발한 고화제 및 고화기술로 방사성폐기물 부피 증가를 20% 정도로 최소화할 수 있어 향후 상용화 될 경우 방사성폐기물 처분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현재 국내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해외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또 ‘방사성폐기물 관리 프로세스’는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분까지의 과정을 총괄하는 프로세스로 국제 표준화 확정 시 폐기물 발생 기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및 폐기물 인증 프로그램(WCP, Waste Certification Program)구축에 국제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KAERI 아톰 어린이집’개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와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동에 직장어린이집 ‘KAERI 아톰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4월 29일 ‘KAERI 아톰 어린이집’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윤경 직장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부지면적 1,850㎡, 총넓이 932㎡ 규모로 건립됐으며, 최대 120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는 보육실 7개와 실내·외 놀이터, 교사실, 양호실, 조리실 등 보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됐다. 또 전문교사 15명과 원장, 보조교사, 특별활동 교사, 영양사 등 총 25명의 보육교사들이 만 1세부터 만 5세 ..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테러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4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방사능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방사능테러 대응기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K리그 결승전 직전 경기장 내에서 방사성 오염폭탄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추가 폭발물 발견 및 제거, 방사선피폭환자 응급치료, 오염지역 제염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원안위를 중심으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중앙119구조본부, 서울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12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특히 방사능 테러상황에서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중국과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KINS)은 중국 방사선감시기술센터(RMTC)와 환경방사능감시 분야 협력회의를 4월 27일 KINS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11월 양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중국국가핵안전국 간에 체결된 '환경방사능 모니터링 특별협정'을 토대로 추진된 첫 번째 기술협력회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KINS와 RMTC 전문가들은 상호 환경방사능·선 감시활동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향후 기술협력 및 정보교환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평상시 육상 및 해상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비상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환경방사능감시 보고서 ▲실시간 환경방사선 자료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김균태 비상대..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동대, 정부3.0 교육기부 업무협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는 4월 26일 환경관리센터에서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인 한동대학교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상권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진로·직업 분야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코라드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 체험학습 및 관련 진로탐험·상담을 통해 교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경상권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교육기부가 경상권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태국 원자력연구소장 방문 폰텝 니사마네퐁(Pornthep NISAMANEEPHONG) 태국 원자력연구소(TINT, Thailand Institute of Nuclear Technology) 소장이 4월 26~27일 양일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을 방문해 연구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양 기관 간 기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폰텝 니사마네퐁(Pornthep NISAMANEEPHONG) 소장을 비롯한 TINT 방문단은 4월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용원자로, 방사성폐기물 관리, 인력양성, 방사선기술 분야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 면담에서 양 기관장은 연구로 건설, 중성자빔, 동위원소 생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TINT 소장은 태국 옹카락 원자력연구센터..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대학생 원자력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월 25일부터 원자력 관련 학과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토크콘서트에는 5개 대학에서 원자력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4월 25일 개최된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3,4학년생 30여 명이 공단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처분시설 견학과 연계해 진행했다. 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대학생들과 사용후핵연료관리 기술 및 정책방향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동국대, 단국대 등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식욕구 충족 및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핵연료 장전 및 최초 임계 달성 성공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인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핵연료 장전으로 첫 임계에 도달, 사실상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요르단 원자력 규제기관인 요르단원자력규제위원회(EMRC)로부터 원자로성능시험 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JRTR에 핵연료를 장전해 현지시간 4월 25일 최초 임계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JRTR 임계 달성으로 인해 앞으로 4개월 간 원자로성능시험을 통해 최대출력 5MW까지 원자로가 안전하게 운전될 수 있는지 입증하게 된다. 크게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원자로성능시험 1단계에서는 원자로 노심의 주요 설계 요소를 저출력 상태에서 확인하고 2단계를 통해 출력을 서서히 높여가며 원자로 동적 특성을 검증하고 발생 중성자 수,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능.. 더보기
한수원, 지역 기업에 1,000억원 규모 자금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4월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경주 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과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기금 협약의 핵심내용은 한수원이 IBK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은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경주 소재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한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받는 기업은 자체 신용도에 따른 대출 금리보다 2.4~3.7% 더 낮게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체 신용도에 따라 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이번 예탁금 대출을 활용하면 1.3~2.6%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대출 최저금리는 0.5%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의 협력사에 대해서만 대출이 가능했던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한 일본대사관·산업체 초청홍보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중저준위 방폐물관리사업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필요한 국제 협력기반 강화를 위해, 4월 22일 주한 오사다 다카시 일본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한 일본대사관과 산업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방폐장 초청홍보를 실시했다. 주한 일본대사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은 경주 방폐장 방문자센터인 코라디움에서 방폐장 운영현황과 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지난해 1단계 처분시설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 경주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불국사, 석굴암 등에 대한 문화유적 탐방도 진행했다. 이번 초청홍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