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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청렴골든벨 개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전 임직원의 참여 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예선전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온라인상으로 진행됐고, 참가자 중 100명이 선발돼 7월 12일 사내 대강당에서 두 시간에 걸쳐 본선을 치렀다. 치열한 승부 끝에 최종 우승은 조재호 생산관리팀장이 차지했다. 이재희 사장은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청렴·윤리 가치들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이를 근간으로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 전문 원자력 공기업으로 대전시와 청렴윤리경영 협약, 청렴연수원 교육, 청렴윤리 특강 및 교육 등 고객과 국민에게 신뢰를.. 더보기
경주방폐장, 중국에서 벤치마킹 나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중국광동원전집단공사(CGNPC)와 중국원자력안전국(NNSA) 관계자가 경주 방폐장의 부지선정과 건설·운영 경험뿐만 아니라 방폐물관리기금 설치·운영, 지역 주민과의 소통 등 방폐물 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12~14일 사흘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광동원전집단공사는 중국 내 14개 운전을 운영 중인 발전사며, 중국원자력안전국은 중국 원자력 안전규제기관이다. 이들 중국 관게자는 첫날인 12일에는 공단 기금관리센터를 방문했으며, 이틀째에는 공단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7월 14일에는 중저준위 방폐장을 찾았다. 이번 중국 관계자 방문은 그간 중국 내에서 방폐물 관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 건설 준비를 위해.. 더보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김소연 원장)은 7월 12일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사옥 이전기념식 및 ‘KHNP-RHI 2016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 및 심포지엄 행사에는 한수원 관계자 및 원자력 학계, 업계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방사선보건원은 방서선 비상의료 시스템 고도화와 건강평가 확대 및 모니터링 강화, 국민안심형 방사선 생명연구 기술가치 창출, 방사선보건 국내외 위상강화를 사업전략으로 삼고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 최고 방서선보건 전문기관이 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로 사옥을 옮겼으며, 이곳은 경기도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융복합 연구..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KORAD 동반성장협의회 발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월 7일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 호텔에서 ‘KORAD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ORAD 동반성장 협의회는 공단과 중소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고도기술, 수산이엔에스 등 15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협력사와 품질개선, 신제품 공동개발 등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관련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동반성장 협의회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수탁기업협의회에 등록해 무료교육,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단은 이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KORAD 윈윈투게더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미래 지향·중립적 관점에서 원자력 정책 추진방향 토론의 장 마련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김성태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6월 2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원자력 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자력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역할과 동시에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과제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문가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간 축적해온 원자력 기술과 역량이 다음 세대로 제대로 전수되기 위해선 새로운 원전시장 개척,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의 안정적 추진 등의 과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미래세대를 위한 원자.. 더보기
한수원, 전기차 도입으로 에너지신산업 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2일 고리 원자력본부에서 '전사 전기차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외부에서 도입한 25대의 전기차를각 사업소별로 업무 규모에 맞게 배분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각 사업소에 총 14개의 충전소도 이미 마련했다. 한수원은 2020년까지 총 100대 수준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영할 계획인데, 이번 전기차 인수를 통해 25%의 전기차 보급률을 달성하게 됐다. 급속 충전기도 20여기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수원이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는 이유는, 전력공기업으로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2014년도 기준으로 전 세계 전기차 누적대수는 66만5,000대인데, 2020년에는 200..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포털 오픈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6월 22일 원자력안전 정보포털인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http://nsic.nssc.go.kr)'를 오픈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대전 소재) 대회의실에서 ‘정보공개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별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원전 소재 광역·기초자치단체 원전안전 담당부서장, 지역 NGO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정보공개센터 모니터단이 참석했으며, 정보공개센터의 구성 및 공개정보에 대한 설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정보공개센터 오픈은 원자력안전정보의 적극적인 공개의무를 규정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의 시행(6월 23일)에 따른 것으로, 정보공개센터를 통해 ▲원자로안전 ▲방사선안전 ▲실시간환경방사능 ▲원전사고·고장 현황 등의 .. 더보기
한수원, 경주 문화예술 육성 본격 시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1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경주문화재단과 ‘한수원 문화후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식에서 조석 사장이 야심차게 발표한 ‘경주시대 종합발전계획’ 10대 생활체감형 사업 중 문화예술 육성 사업의 첫삽을 뜬 작업이다. 한수원은 7월부터 5개 문화사업인 ▲문화도시 경주를 위한 메세나 사업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지역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 ▲한수원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지역 문화예술행사 홍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동안 25억여원을 우선 투입하고 내년부터 문화육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을 직접 실행할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7월 우선 경제적 문제로 활동이 위축된 지역 문.. 더보기
한수원,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협력기업들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형호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한수원의 원자력발전과 관련된 협력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으로, 지원규모는 3년간 35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업체는 총 17곳이다. 이 사업은 생산성혁신 분야와 수출활성화 분야로 구분돼 진행된다. 생산성혁신 분야는 기존에 생산중인 제품의 개선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신규 아이템 발굴을 지원한다. 수출활성화 분야는 생산제품 판로확보를 위한 시장조사, 해외 공동지사 설립을 통한 마케팅 및.. 더보기
한수원,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도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5일 한수원 본사에서 농협,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수원의 협력업체가 한수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어음할인율을 적용받는 제도다. 한수원은 1차 협력업체에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1차 협력업체는 2·3차 협력업체에 어음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3차 협력업체는 1차 협력업체 명의의 어음을 할인해 현금화 하고 있는데, 이 경우 높은 어음할인율 탓에 부담이 컸다. 한수원과 1차 협력업체가 금융기관의 상생결제시스템에 가입을 하면, 1차 협력업체 발행 어음의 할인율이 낮아지게 된다. 즉, 상생결제시스템에 가입한 두 회사는 두 회사 중 우량한 신용도를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차 협력업체의 어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