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수력원자력,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소속 3개팀은 8월23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여해 13개국 328개팀 1,000여명과의 경쟁을 거쳤다. 이 대회는 197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1회를 맞았다. 한수원 한울3발전소 전기팀은 순환수펌프 전동기 운전환경 개선, 무주양수 기술팀은 발전기 기동공정 개선, 양양양수 시설환경팀은 하부댐 수질관리 방법 개선을 통해 각각 발전소 안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세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는 개인 및 상호 개발을 통해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소집단을 말하며, .. 더보기 원안위, 핀란드와 방사성폐기물분야 협력 강화 협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8월 29일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핀란드 방사선원자력안전청(STUK) 페테리 티이파나(Pertteri Tiippana) 청장 등 대표단과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안전협약 회원국이 합의한 비엔나선언의 후속조치와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양국의 원자력안전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비엔나선언은 IAEA본부(비엔나)에서 지난해 2월 9일 개최된 외교회의에서 원자력안전협약 회원국 70개국이 채택한 것으로, 가동 원전과 신규 원전의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방사선영향 완화를 목표로 설계·운영돼야 함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김용환 위원장은 “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건설허가 .. 더보기 한수원, 한국공학한림원과 '고교방문 공학전공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은 8월 26일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고등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방문 공학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서울대·KAIST·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유수대학 공대에 재학 중인 차세대 공대 리더들이 강사로 나와 기계, 화학공학, 토목, 건축, 환경 등 자신들의 공학전공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선배 대학생들의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공계 진학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우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해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는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 더보기 한수원-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일가양득 확산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가양득 확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과 업무협약을 8월 25일 경주 The-K호텔에서 체결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일가양득 확산 캠페인 5대 핵심과제인 ▲업무 효율성 높이기 ▲유연 근무제 활용 ▲회식·야근 문화 개선 ▲육아부담 나누기 ▲휴가·자기계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한수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친화경영의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요 경영전략으로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가꿔나가기 위한 일가양득 실천 활동을 다양하게 벌여왔다”면서 “이..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 3개 부문 수상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최근 Stevie Awards가 발표한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 수상작 발표 결과,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경영계획 등 미래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조직문화를 일신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무결점 핵연료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 수출기반 강화 및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탁월한 경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경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유 핵연료 개발, 원천기술 고도화, 친환경 기술개발 등 경영성과를 토대로 에너지 부문 ‘올해의 기업’.. 더보기 한수원, 조선업계 중소기업 대상 지원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업계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책 발굴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8월 18일 조선업계 중소기업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1발전소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관련 중소기업들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한수원은 지난 7월 21일 울산 조선해양융합클러스터 총회에 참석해 조선업계 중소기업들이 원전산업에 진입하는 방법과 각종 지원책들을 설명했다. 한수원은 이런 노력을 통해 조선업계에서 역량을 쌓아온 우수 중소기업들의 원전산업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까지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원자력 유자격공급자 신규등록을 지원하고자 연.. 더보기 KINS, 사이버 방사능방재교육원 개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원전주변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방사능방재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 방사능방재교육원(http://inss.kins.re.kr/kinsrp)을 개설했다. 방사능방재요원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며, 방재요원은 연 8시간(보수교육)~18시간(신규교육)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KINS는 사이버 방사능방재교육원 개설을 통해 그동안 강의실에서 실시되었던 집합교육 외에도 방재요원이 개별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사이버 교육내용은 ▲원자력 이론 및 원전사고 교훈 ▲방사선 이론 및 방사선 피폭 영향 ▲방사능방재에 관한 법령 및 원자력 사고시 주민보호조치 등으로 집합교육 과정과 동일하게 편성됐다. 기존에는 신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폐기물 관리기술 전문가 2차 토론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8월 10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안전한 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 확보를 위한 ‘2016년도 제2차 고준위폐기물 관리기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그간의 고준위폐기물 처분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고준위폐기물 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핵심기술에 대한 접근방향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 진행은 먼저 ▲고준위폐기물 처분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적 접근방법론 ▲연구용 URL 확보 방안 및 현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의(좌장 이건재 KAIST 명예교수)순으로 진행됐으며, 원자력분야 산학연 전문가, 원전소재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안전한 고준위폐기물 관리 기술개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방..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일본 JAEA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8월 8일 일본 도쿄에서 JAEA(Japan Atomic Energy Agency)와 MOU를 체결했다. JAEA는 원자력 분야 안전 증진, 핵연료 주기 기술 및 방사성폐기물관리 기술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JAERI(일본 원자력연구원)과 JNC(일본 핵주기연구원)을 합병해 설립된 기관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JAEA 측의 요청으로 양 기관 협력회의를 통해 경주 방폐장 처분시설 개발 경험을 공유했으며, JAEA가 MOU 체결을 제안함에 따라 해외 기관과 중저준위폐기물 관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 JAEA와의 MOU 체결에 합의했다. 공단과 JAEA는 앞으로 중저준위폐기물 관리 기술, 처분시설 부지선정 및 수용성 확보방법, 처분시설 설계·건설·안전성평.. 더보기 한수원, 전라북도와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설치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전라북도와 8월 8일 전북도청에서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방사선보건안전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 설치 및 시범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 범위는 우리주변에 실존하고 있는 자연방사선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재미있게 배워보는 체험콘텐츠가 포함된다. 양 기관은 ▲맞춤형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개발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내 체험시설 설치·운영 ▲전문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방사선보건 체험기술 내용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보이는 자연방사선 및 실시간 나의 방사선량 측정..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