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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UAE 엔지니어 대상 기술 전수교육 실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UAE ENEC 엔지니어들에 대한 핵연료 설계기술 교육 사업과 관련해 9월 29일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UAE 원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핵연료 설계기술 전수교육을 주관하고 있으며, 2015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UAE의 ENEC 엔지니어 23명을 대상으로 핵연료 설계기술 이론교육(CRT) 및 실습교육(OJT)을 완료했으며, 올해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ENEC 엔지니어들이 실제 설계에 참여하는 OJP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희 사장은 “이번 기술 전수교육이 우리회사의 우수한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ENEC 엔지니어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나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과 RI 밀봉선원 표준용기 상용화 공로로 각각 Best HRD 인증서와 미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9월 23일 교육부, 인사혁신처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Best HRD 인증제도는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 촉진과 모범적인 관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가 인증사업이다. 공단은 ▲조직과 개인의 교육니즈 발굴채널 다각화를 통한 교육계획 수립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시스템 구축 ▲방폐물관리 전문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투명하고 공정한 종합평가제도 구축, .. 더보기
2016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개최 원자력·방사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이자 산업 가치와 비전에 대한 범국민적 소통의 장이 된 ‘2016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한국원자력기자진흥협회,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등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30여 개 정부·기관, 협단체, 기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원자력·방사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비전을 볼 수 있는 올해 행사에는 특히 원전해체 및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컨퍼런스가 진행돼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로 6회째인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는 ▲원전..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 대상 맞춤형 품질 전문교육·멘토링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HJ컨벤션센터에서 200여개 협력사의 품질부서장과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 전문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협력사 직원의 품질역량을 높이고 한수원과 협력업체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자력품질검사 실무,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방지 관리방안 및 공급자 검사제도 등과 함께 원전산업 신규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에 대한 멘토링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력사 품질전문교육은 모든 원전산업계 임직원들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규제기관 및 원자력품질보증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공급자 검사제도 및 원자력 품질보증요건에 대한 심도 있는.. 더보기
한수원, 중대사고 비상대응 전문가팀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8일 한수원 중앙연구소에서 중대사고 비상대응 전문가팀(SAFE-T) 출범식을 가졌다. SAFE-T(Severe Accident Fast-response Expert Team)는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에서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전문가팀이다. SAFE-T는 원전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현장에 투입돼 사고관리절차서 준수, 사고대처 설비 운영 등 전문적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담당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사고 초기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가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돼 왔으며 이번 SAFE-T의 출범으로 한수원은 원전 비상대응 체계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선발된 30여 명의.. 더보기
한수원, 행자부 주관 2016년 정부3.0 현장 컨설팅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2016년 정부3.0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수원의 정부3.0 추진 과제별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 추진단 상명대 김미경 교수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컨설팅 위원의 면밀한 사전 분석을 통해 정부3.0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방안 및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수원의 2015년 정부3.0 사전 진단결과 및 2016년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교육, 홍보 등 정부3.0 변화관리를 위한 개선점 도출, 추진과제의 가시적인 성.. 더보기
NUMO(일본원자력발전 환경정비기구), 국민수용성·지역경제 활성화 고려해 고준위 처분장 부지 선정 설비용량 4,603만kW 설비용량의 세계 3위 원전설비 보유국인 일본은 2030년경 원전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가동이 중지, 에너지믹스에 대한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에 발표한 장기에너지 수급 전망에 따르면 2030년경 원전비중을 22~24% 정도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원자력발전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35년이 지난 한국은 올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 한국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과 부지선정을 하는 반면, 일본은 방사성폐기물 최종 처분 법률이 있어 방사성폐기물 처분에 관한 모든 과정과 프로그램이 법률에 의거해 움직이고 있다. 일본원자력발전 환경정비기구(NUMO, 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 더보기
한수원,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8월 3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에네르고아톰(사장 네다쉬코프스키)와 건설 중단된 원전사업의 재개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흐멜니츠키 원전 3·4호기는 1985년에 착공돼 1990년 공정율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 kW급 원전으로, 한수원은 산업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40여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사가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강조.. 더보기
한·사우디 SMART 건설 전 설계(PPE) 사업 순항 중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우리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을 추진 중인 소형 원전 SMART의 건설 전 설계(PPE)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9월부터 사우디의 젊은 연구인력 36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SMART 설계 교육훈련을 시작함으로써, 과거 원자력 기술 자립을 위해 해외에 국비 유학생을 보냈던 우리나라가 해외에 원자력 기술을 전수하는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SMART 건설 전 설계(PPE, Pre-Project Engineering) 사업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기간에 서명한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 구축 및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MOU’의 실질적 협력 프로젝트인 동시에 사우디 현지 건설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8월 30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 내에서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4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헌혈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름휴가 및 방학기간 직후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부족한 혈액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공기업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 실천은 물론, 헌혈에 참가한 이들이 보람을 얻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행사 뿐만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창단 ▲사회복지사업 ▲자원봉사사업 ▲지역협력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특히 지역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