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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계 소식

원자력연구원,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선포식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과학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과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 선포식을 5월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원, 연구원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녹색원자력봉사단’ 운영위원회, 사회공헌 관련 동호회 대표 등 연구원 임직원이 참석, 경과보고 이후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선포하고 사회공헌 실천 결의를 다졌다. 새롭게 선포된 연구원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초록공감’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나타내며, ‘초록공감’의 글자별 상징 문양인 별은 희망, 물은 생명, 네모는 정직함, 하트는 사랑을 각각 의미한..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2016 상반기 방사능방재 훈련 실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5월 23일 2016년도 상반기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2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된 훈련에서는, 원자력연료 제조시설의 비상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가동, 상황별·단계별 경보 발령 및 시설과 인명의 안전조치, 유관기관 보고, 대피 및 후속처리 등에 대해 강도 높게 훈련을 실시했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훈련 후 평가에서 “원자력 공기업으로서 우리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며 “항상 시설물과 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지역주민과 시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방사능방재 훈련 및 교육, 계획예방정비, 노사합동 안전점검, 사이버보안 강.. 더보기
한수원, K-Girls' Day 행사에서 여학생 방사선체험 활동가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소연)은 5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Girls’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한 K-Girls’ Day 행사는 여학생들이 전국의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방문해 실제 연구와 생산이 이뤄지는 기술혁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다가올 미래의 여성 R&D 인력으로 자라나도록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방사선보건원은 대왕중학교 15명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원자력 분야에 종사할 미래 여성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방사선사고 시 이뤄지는 비상의료 실습과 세포, 초파.. 더보기
김용환 위원장, 산업계에 원자력 안전우선 경영기조 당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5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자력 산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환 위원장이 취임 이후 원자력발전소 현장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원전소재 4개 지역을 방문한 것에 이어, 원자력 이용 기관장들에게 원자력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실천을 당부하고 아울러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재희 한국원자력연료 사장,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최외근 한전KPS, 김하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원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관의 대표들에게 원자력 안전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하며, 원자력.. 더보기
한수원 월성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5월 18일 본부강당에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과 공공구매 확대를 통한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원전 산업의 동반자인 사회적 기업과 기자재 생산기업 등 기계, 전기, 계측제어, 정보통신분야 40여개 기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발전소 구매 실무자와 1대1 매칭 구매상담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은 구매상담회를 전후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 보유기술 이전관련 상담을 벌이는 ‘기술이전 장터’를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활동을 벌였다. 월성원자력 전휘수 본부장은 “중소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 협력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5월 1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해양오염방제 및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수원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011년 ‘해양오염방제협약’을 체결해 원전 주변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를 위한 합동방제 훈련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지난해 12월 한빛원전 인근해역에서 선박침몰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을 때도 양사는 합동방제작업을 통해 원전으로의 기름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도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사고시 해양오염방제에 국한돼 있던 협력범위를 해양 수질·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료공유 및 기술교류 등 해양환경보전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해역의 오염방제는 물론 수질 및 주변 생태계까지 종.. 더보기
한수원, 가정의 달 기념 행사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조석)은 5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정의 달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가족친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 10가지 다짐’ 운동 등을 전개해 실질적으로 가족친화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교육 시행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퇴근 시각에 자동으로 업무용 컴퓨터가 꺼지게.. 더보기
원전비리 재발, 원천봉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5월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등 원전공공기관이 '원전감독법'에 따라 수립한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대상기관은 한수원을 비롯해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 원전수출분야가 해당된다. 원전공공기관 ‘운영계획’은 '원전감독법'에 따른 의무 준수를 위한 향후 2년간의 구체적 업무계획으로 이번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운영계획’은 그간의 정부 대책과 원전공공기관별 자체 개선책을 반영해 ▲구매·계약관리 ▲조직·인사관리 ▲원전시설관리 ▲국민소통·참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원전 비리 재발방지 위한 이행계획 마련·시행 산업부·원전공공기관, 철저한 관리·감독 추진 구매 투명성 강화, 품질..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과학·에너지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관장 임용우)은 5월 9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본관에서 창의 융합형 과학·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교원 대상 과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차세대 에너지 리더십 양성 교육 ▲에너지·과학캠프 운영 ▲창의 융합 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은 6월부터 8월까지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과학·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체험교실로 이루어진 ‘에너지과학 탐구캠프’를 운영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지도교사가 인솔하는 초·중등 단체(50명 이내) 단위로 가능하다. 김호성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의 공.. 더보기
한수원, 전남 영광군 농어업에 발전소 온배수 활용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5월 4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및 영광군과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했다. 온배수란 원자력·화력발전소 등의 발전기 냉각에 사용되고 난 후의 따뜻한 물을 말한다. 이런 온배수를 토마토·난 등을 재배하는 온실난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온배수를 활용하면 원예농가 광열동력비의 70~8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한 신기후 체제하에서 온배수 활용은 저렴한 에너지 대안이 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파리 협약 이후 정부는 학교 태양광 설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10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