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30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백화점에서 통합경영관리모델 정착을 위한 본사 및 사업소 기능영역관리자(CFAM/SFAM)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운영사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에 통합경영관리모델을 도입했다. 통합경영관리모델은 원전운영 관련 업무를 기능영역과 프로세스로 표준화하고 본사와 사업소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한 관리모델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합경영관리모델의 구체적인 내용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외부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기능영역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업무 관련자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
한수원은 가동원전의 운영호기 증가와 원전운영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원전운영과 관련된 업무부문을 기능영역과 프로세스로 표준화하고 본사와 사업소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한 통합경영관리모델을 금년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박병근 경영혁신실장은 “선진 원전운영사가 되는데 있어 통합경영관리모델의 정착은 필수”라고 밝히면서 참석자들에게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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