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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인사 Interview

김동섭 한전 상생협력처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밸리 구축에 앞장” 5월 28, 29일 양일간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한전이 전력산업계 기술교류와 해외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었던 동반성장 박람회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확대한 행사다.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클래식·가수 초청공연,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동섭 한국전력 상생협력처장을 만나 이번 동반성장 페스티벌의 의미를 들어봤다. ‘동반성장 페스티벌’ 성료… 지역 축제 자리매김 산·학·연 함께 미래 일류기.. 더보기
류형기 전기연구원 선임시험본부장, "전기연구원, MW급 대용량 ESS 시험인증센터 구축 마무리 박차"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대용량 MW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 매진한 결과, 성공적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4월 13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는 3월 전력기반센터 에너지연구기반조성사업(2013년 시작)의 일환으로 ‘MW급 신재생에너지 DC 전원모의장치’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AC 전원모의장치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이면 명실공히 세계최대 용량의 대용량 MW급 ESS 전력변환장치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 시험설비 구축… 2016년 최종 완료 대용량 MW급 전지시험설비 구축으로 규격시험 모두 가능 또 ‘중대형 이차전지 평가기반 구축 사업(2012년 시작)’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대용량 전지에 대한 안전성..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제 47회 ‘한국의 경영자 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2일 한국능률협회(회장 이봉서)로부터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인간 존중의 문화를 이끌어 온 우리 시대 최고의 경영자로 조환익 한전 사장이 선정돼 ‘한국의 경영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존경받는 경영자 상(像)을 제시하는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 상’은 올해로 47회를 맞았으며, 이번 조환익 한전 사장의 수상은 2000년(한국가스공사 전(前) 한갑수 사장) 이후 공공기관장으로서는 15년만에 처음이다. 한국능률협회는 조환익 한전 사장이 취임 이후 진정성 있는 대내외 리더십으로 장기 민원사업을 해결하는 한편 에너지밸리를 통한 전력산업발전과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해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미래전력산업의 새로운 모습을 선도한 점이 부각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조환익 .. 더보기
황순홍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 “체계적 품질관리로 무결점 신보령화력 건설할 것” 초초임계압 발전기술은 기존 화력발전소에 적용된 초임계압 발전기술(압력 225.65kg/cm², 온도 374.15℃)보다 주증기 압력과 온도가 한 단계 향상된 발전기술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는 증기압력 265kg/cm², 온도 610℃ 이상인 세계 최고기술 수준의 발전소로 건설되고 있으며,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로는 처음으로 국내 원천기술이 적용됐다. 황순홍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발전소 주증기 압력과 온도를 높이는 이유에 대해 “발전소 주기기인 터빈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경우 국내 기존 발전설비 대비 2%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화력발전설비를 초초임계압으로 모두 ..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화력 5·6호기 준공… 1만MW 시대 개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영흥화력 5·6호기 준공을 알리며 안정적인 수도권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5일 870MW급 영흥화력 6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하면서 총 시설용량 9,976MW로 ‘남동 1만MW시대’가 개막했음을 선포했다. 이는 국내 발전5사 중 최대설비용량으로, 글로벌 파워 리더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발전설비 운영능력에 있어서도 설비 이용률 최대·고장정지율 최저·발전원가 최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건설부문에 있어서는 국내 최초의 500MW급 석탄화력인 삼천포화력을 시작으로 800MW급 대용량 석탄화력에 이르기까지 최신기술 도입 및 정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대용량 유연탄발전소인.. 더보기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 개방·창조·도전·변화의 운영방침으로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 한전 기업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1961년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84년 대전 인동으로 이전해 기술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대전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 전력연구원이란 명칭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전력연구원은 한전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스마트그리드·EV 충전인프라·마이크로그리드·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설비 효율·성능개선 등의 중점분야도 기술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설비이용률 향상과 투자비 절감을 위한 운영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한전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 전력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등 국내·외 전력설비의 예방진단, 긴급 고장복구 등 연간 1,000건 이상..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한국품질경영학회(학회장 신완선)가 수여하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88년부터 매년 품질경영 활동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환익 사장이 품질경영시스템 정착을 통한 세계 최고수준의 고품질 전력공급으로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글로벌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의 품질경영방침에 따라 2014년부터 사내 제안왕제도와 한전 품질명장제도 등을 최초로 도입됐고, 정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단일 기업으로는 최다인 21개 품질분임.. 더보기
유무성 전력연구원 해상풍력연구사업단 선임연구원, ICT 기반 풍력단지 운영기술 개발로 “해상풍력 연구Hub 만든다” 해상풍력구조물은 바다 위에 설치되기 때문에 선박을 이용한 해상운송이 수반되고 측량원점이 멀리 떨어져 있어 정확한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바다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동·수역학적 하중이 추가되고 수심과 조류에 따라 구조물 설계가 이뤄져야 하는 등 육상풍력과 달리 기본 고려요소인 설계인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수·대형 장비가 수반되기 때문에 사업비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공정관리가 어렵다.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연구사업단은 전력연구원장 직속기구로 해상풍력 전주기에 걸친 해상풍력 입지분석 및 배치설계, 지지구조물 건전성평가, 터빈-지지구조 통합하중해석, 풍력단지 제어 및 운영기술, 계통연계기술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발전단지 장기 환경모니터링 연구 등 사회수용성 향상과 정책지원 연구를 수.. 더보기
박영진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장, “전력수급 불안정 해소 등 친환경·고품질발전소 위상 제고할 것” “여러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수화력발전처에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사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수급을 책임지며 국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중시 경영으로 1997년부터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석탄화력 최초로 대한민국 녹색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9월 여수화력 2호기의 친환경 순환유동층 보일러 설비개선공사를 통해 고품질 전력을 생산하는 한편, 안정적인 여수화력 1호기 건설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영진 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장은 “매달 협력사와 ‘함께 하는 서빙데이’라는 타이틀로 협력사의 건설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 더보기
최상철 한국전력 전력기반센터장, “미래 전력산업 초석다지는 기금사업 관리기관으로 우뚝설 것” 전력기반조성사업의 기획 및 관리와 전력산업 기반 기금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해 온 한국전력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가 2월 17일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탄생된 전력기반센터는 2005년 7월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로 명칭이 사용돼 왔지만, 그동안 정부와 한전 기타 기관에서조차도 호칭하기에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터다. 이에 센터 내부 직원뿐 아니라 관계기관과 일반인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약칭으로 사용해오던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을 변경키로 하고 산업통산자원부의 고시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상철 전력기반센터장은 “미래 전력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력기반센터’가 더욱 Smart하고 Clean하며 Kind한 업무처리를 통해 ‘日新月異’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