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인사 Interview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병균 금호건설 태안IGCC 복합화력 건설공사 현장소장, “지속적 협업으로 공사일정 준수에 만전” “국내 최초의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정부와 각종 민관기관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으로 착공초부터 약간의 부담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은 발주처의 끊임없는 지원과 프로젝트 연관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공사일정 준수를 끊임없이 노력해온 지금 이미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승화돼 가고 있다” 복합화력 부문을 담당하는 박병균 금호건설 현장소장은 프로젝트 초기를 회상하며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IGCC건설현장을 바라보며, 이제는 막연함에서 자긍심이 먼저 앞선다며 감회를 밝혔다. 가스화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부분 총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IGCC 프로젝트는 금호건설 단독으로 수행하는 건설사업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관련사간 협의사항 ▲프로젝트간 연계공종 ▲이에 .. 더보기 신철수 두산건설 태안IGCC 산소플랜트 현장소장, “설비 성능·효율 극대화 위해 AP사와 적극적으로 협업” IGCC발전은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정제한 후 가스터빈을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다. 태안 IGCC 프로젝트 건설사업은 ▲가스플랜트 ▲산소플랜트 ▲복합화력 ▲석탄취급설비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 두산건설은 산소플랜트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다. 신철수 두산건설 소장은 “2011년 12월 산소플랜트 공사수주 후 현재까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공정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공사가 완료돼 상업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는 마지막 시점까지 두산건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GCC 발전은 기존 석탄연소방식에 비해 3~10%의 발전효율을 더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석탄발전방식에 비해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이 각각 95%와 90% 이상 줄.. 더보기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플랜트 현장소장,“안전·무재해 실현으로 명품발전소 건설에 만전” “태안IGCC 발전사업이 한국형 IGCC 표준 모델로 탄생한다고 생각이 고무적이고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찬규 두산중공업 태안IGCC 가스화 플랜트 현장소장은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둔 IGCC 발전사업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다.석탄을 고온·고압 하에서 합성가스를 제조, 정제한 후 가스터빈 연료로 사용해 복합발전이 가능한 고효율 발전설비가 IGCC다. 특히 IGCC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분리회수가 용이해 환경보전성이 우수한 청정석탄이용기술이 이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 석유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 에너지원 확보가 가능한 발전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IGCC 발전사업에서 주설비공사인 가스화플랜트를 EPC로 일괄 수행하고 있다. ‘안전가이드’ 통한 철저한 교육 시행 및 현장 실행 발전소 제작능력과 시공기술.. 더보기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 "IGCC 실증플랜트 통해 녹색성장 예고"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태안 방갈리 소재)에 가장 규모가 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발전사 최초로 시도하는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실증플랜트 건설사업은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충남 태안의 경제·문화를 제고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태안건설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관리 ▲안전·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건설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환 한국서부발전 태안IGCC 건설처장은 원가절감·최상의 품질확보·무재해 작업장 달성과 함께 “태안건설본부 전 직원들은 서부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발전소 .. 더보기 한상규 한국해상풍력 사업본부장, “서남해 해상풍력 성공은 부안 주민 협조에 달렸다” 잇따른 악재가 겹쳐 사업발표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사업이 드디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증사업 숨고르기 끝… 2016년 본격 시동 두산중공업 3MW 모델 2종 20기로 건설 부안군, 주민동의 없이는 시추조사 불허 서남해 2.5GW 해상풍력사업 주관사인 한국해상풍력(사장 이승연)은 최근 1단계 실증사업의 방향을 정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진행에 필요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급계약을 맺기로 한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이 하나 둘씩 빠져나가면서 뜻하지 않게 사업계획을 수정하느라 사업을 연기해야만 했던 한국해상풍력은 이제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없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제 한국해상풍력이 풀어야 할 과제는.. 더보기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해답은 현장에 있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의 ‘현장경영’이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전기안전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상권 사장의 신념이 전기안전공사를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1년 전 전기안전공사 사장에 취임 즉시 그가 달려간 곳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60여 개 사업소다. ‘알아야 면장(面牆)이라도 한다’는 성현의 가르침을 발품을 팔아 실천에 옮겼다. 어떤 일을 하려면 그와 관련된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그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다. 이상권 사장의 이 같은 현장중심의 경영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조직문화 혁신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1년 남짓의 시간동안 청렴문화 정착과 전기화재 감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앞으로 추진.. 더보기 박학기 한수원노조위원장, “ 민주노총 가입…성과연봉제·퇴출제 저지에 적극 나설 것” 1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은 보궐선거를 통해 박학기·김규조 위원장과 수석위원장으로 이뤄진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졌다. 보궐선거는 이인희 한수원노조 전 위원장이 재신임을 얻지 못하고 물러난 뒤 새로운 위원장 선출을 위해 이뤄진 선거였고, 투표결과 박학기·김규조 후보가 총 투표인수 중 2,520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박학기 위원장은 보궐선거 당시 ▲노조신뢰 회복과 중앙집행부 중심 총 단결 ▲성과연봉제, 퇴출제 등 노동개악 저지 총력투쟁 ▲상급단체 가입 ▲안전파수꾼으로 노조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박학기 한수원노조 위원장은 전력분야 전문매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한수원노조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과연봉제, 원전안전과 상반되는 ‘악성코드이자.. 더보기 조기선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장, "RPS제도 공급의무자, 역할에 충실할 때"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가 도입 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2012년 처음 시행될 때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은 8.9배 증가했고, 의무대상자는 13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이전 FIT(발전차액지원)제도가 시행됐던 10년보다 3년간 RPS제도가 운영되는 동안 연평균 10배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확대된 것만 봐도 RPS제도 도입의 성과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다. 특정 신재생에너지원 쏠림 ‘이제 그만’ 적정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힘써야 하지만 여전히 RPS제도 운영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심지어 과거 FIT제도로 회귀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발전사업자마다 입장차이가 있다 보니 어느 한쪽에서는 이전 제도의 장점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시험인증, 성능 뿐 아니라 ‘안전 확인 수단’ 인식 필요” “이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시험업무만 지원하는 단순한 시험인증기관이 아닌 협력기관·파트너기관의 비즈니스까지 지원하는 기관으로 변모해 나갈 것입니다” KTC는 지난 46여 년 동안 ▲기계 ▲전기·전자 ▲조명 ▲신재생에너지 ▲화학 ▲의료 등 국내 산업발전의 역사와 발걸음을 함께 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공산품과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인증 업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기준에 따른 국내 최다 안전설비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계·금속·화학·조명·환경·건설·조선 등 산업 전 분야의 제품성능 시험평가서..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