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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본사 신사옥, 201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본사 신사옥이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대통령 직속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최고의 건축문화 행사로서, 녹색건축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건축물을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최고의 녹색건축물로 한전 본사 신사옥을 선정돼 대상 시상과 함께 전시와 발표회가 진행됐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한전 본사 신사옥은 연면적 98,629㎡, 지상 31층 규모로 최첨단 친환경 건물에 걸맞는 다양한 녹색기술이 적용됐다. 연중 안정적인 열원을 제공하는 지열로 100% 냉난방을 하고, 신사옥 창문과 지상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과 옥상의.. 더보기
전력시장, 전기차 확산 위한 제도적 지원책 모색 최근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한 수단과 분산형 전원으로서 전기차의 중요성이 중대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10월 13일 한전과 전력거래소와 함께 ‘전기차 확산을 대비하는 전력시장 제도’ 컨퍼런스를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이날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전력수요이자 부하로서 그리고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에 다시 보내는 전력 생산자로서 전기자동차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강조하고 향후 전기차 확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전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자동차 충전이 전력 부하 증가와 전력망에 미치는 영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전기사용자로서 별도로 관리하고 내년 말까지 충.. 더보기
한전,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2,000만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9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이사장 박치영)에 장학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한마음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보호관찰 처분 비행청소년, 갱생보호대상, 생계곤란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에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장학금 지급대상은 증가한 반면 은행 이자율이 하락해 장학재단의 기금운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한전의 장학금 기부로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전은 생애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저소득층 대학.. 더보기
한전, 메릴랜드주와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신산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현지시간 10월 15일 메릴랜드 주도인 아나폴리스 주지사 공관에서 유미 호건(Yumi Hogan) 주지사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메릴랜드주 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마이클 길(Michael Gill) 메릴랜드주 상무장관이 서명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 AMI, ESS, EV 충전 인프라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한국계 이민자인 유미 호건 여사와 결혼해 친한파로 잘 알려진 래리 호건(Larry Hogan) 주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 더보기
BIXPO 2015, 3만명 관람객 몰려 성공적 국제행사로 마무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0월 12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계 최초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가 10월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2,000명의 전기·전력 분야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했다. 또 200여개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4,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기·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평가다. BIXPO 2015의 진기록을 종합해 봤다. 40개국 2,000명의 글로벌 전력산업 관련자 참석, 예상 뛰어넘는 관람객 기록 행사기간 중 비즈니스 미팅 54건, .. 더보기
소규모 분산자원 거래할 중개시장 뜬다 조만간 소규모 분산자원만 모아 전력시장에 내다 파는 중개사업자(aggregator)가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로 등장한 수요관리사업자에 이어 분산자원 전력거래의 시장중개를 맡을 새로운 사업자가 출현하는 것이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력정책 변화로 소규모 발전사업자 간에도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과 함께 ‘소규모 분산자원 전력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용량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마이크로발전기, ESS 등 소규모 분산자원이 보다 쉽게 전력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김..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BIXPO 2015에서 빛가람에너지밸리 구축 의지 밝혀 한전(사장 조환익)은 전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BIXPO 2015(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를 10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엑스포를 찾은 세계 각국 전력분야 기업대표와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을 환영한다면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인사말을 통해 조환인 사장은 2015년은 글로벌 에너지산업이 혁신을 거듭하며 한국 에너지산업도 큰 변화를 겪었다고 소개했다. 조환익 사장은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많은 결실이 있었다. 한국전력도 이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 더보기
한전·제주도·LG,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 추진 MOU 체결 한전(사장 조환익)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LG(대표이사 하현회)와 함께 10월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Global Eco-Platform Jeju)’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은 제주도 내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 및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로 100% 전환해 제주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한전·제주도 및 LG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제주도 내 친환경발전 및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제주 GEP 사업의 적기 추진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모델을 마련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더보기
장동진 파워맥스 부사장, “지속적인 기술개발·업그레이드로 시장변화 대응해 나갈 것” 한전은 지난해 52MW FR용 ESS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1,800억원을 투입해 200MW FR용 ESS 확산사업에 돌입했다. 전년도에 비해 규모도 한층 커져 7개 변전소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 7개 변전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컨소시엄에 포함된 중소기업들을 포함, 총 12개 사업자로 구성돼 전년대비 8개사가 증가됐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ESS 관련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트랙 레코드를 확보하게 돼 향후 해외시장 진출기회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중견기업의 효시인 이천전기를 모체로 한 파워맥스는 이천전기의 배전변압기와 발전기 사업을 갖고 2000년에 설립된 전력기자재 제조업체다. 전력용·배전용 변압기, 발전기, 개폐장치 등을 생산하는 파워맥스는 올해 한.. 더보기
백남길 한전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200MW FR용 ESS 확대사업 7개 변전소에서 전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이제까지 발전기가 해왔던 주파수조정(FR)을 ICT기술을 활용한 대용량 ESS가 일부 대체함으로써 값싼 발전기의 이용률을 높여 전력구입비를 낮추고자 하는 FR용 ES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파수조정은 전기의 표준주파수 60Hz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계통에서 발전량과 수요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은 불규칙한 풍속의 영향으로 생산한 전력품질이 일정치 않아 전력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력망에 공급함으로써 단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ESS다. 한전은 지난해 FR용 ESS 시범사업으로 서안성·신용인변전소에 각각 28MW, 24MW 규모의 ESS를 설치했고, 지난 7월 상업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