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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에너지신산업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ESS' ‘전기를 담는 그릇’으로 불리는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활성화엔 반드시 필요한 설비로 인식되면서 각국은 다양한 정책지원을 쏟아내고 있다. 우리라나도 전력의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급 중심의 에너지정책이 한계점에 다다른 것이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원자력이나 석탄화력 등의 대형 발전소 보다 ESS 등 소규모 발전을 통한 분산형 전원을 활성화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분산형 전원이 보편화될 경우 매년 송변전 회피비용 수조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ESS는 전력수요가 적을 때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 전주의 건전성 평가 진단기술 확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전력공급용 배전 전주의 갑작스런 도괴로 전력공급 중단과 안전사고 등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배전 전주 건전성을 평가하는 진단장비'를 개발하고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전용 전주는 전국적으로 약 850만주가 설치돼 있으며, 전주의 손상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주 제작시 내부에 삽입한 강선이 먼저 파단돼 저항력이 떨어져 도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영 중인 전주의 구조적 안전성을 비파괴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확보가 필요해 진단장비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전주 진단장비‘는 콘크리트 전주 내에 매설된 강선의 파단여부를 자기장 원리에 의해 진단하는 장비다.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기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 장비는 .. 더보기
한전, 2015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 수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5년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전(Electric Power & Renewable Energy Indonesia 2015)에 참가해 19만달러 현장계약 체결과 3,496만달러의 중소기업 기자재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인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51개국에서 9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해외 바이어 등 2만여명이 참관했다. 한전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 주관해 보국전기 등 12개 협력사와 함께 한전 홍보관(KEPCO Pavilion)을 구성해KEPCO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국산 우수 전력기자재 홍보를 시행했다... 더보기
박성철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CTO, BIXPO 2015 “전력신기술·컨퍼런스 등 네트워크·축제의 장이 될 것”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 이전 지역을 세계 에너지산업 Hub로 만든다는 ‘에너지밸리’ 구축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 전력분야 엑스포인 ‘BIXPO 2015(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가 개최된다. BIXPO 관계자는 전 세계 약 50개국 2,000여 명의 전기·전력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가하고 200여개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국제 발명대전·신기술 전시회·국제 컨퍼런스·전력회사 CTO 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전의 전남 나주 혁신도시 본사 이전 이후 최대 규모 전시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일반 국민에게도 흥미로운 행사가.. 더보기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이 9월 16일 개최되고 본격적인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착수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환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첨단 에너지 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갈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희망찬 시작을 기원했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실질적 성과로서 첨단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본격 박차 중전기기 중소기업 공동 R&BD 수행, 에너지밸리 기업성장 중추적 역할 기대 ‘천년을 향한 행복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한 이날 착수식은 첨단 에너지 새 시대로의 첫 발자국을 북소리에 투영한 모듬북 오프닝 공.. 더보기
한전 신사옥,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 플래티넘 획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본사 신사옥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Platinum’을 획득하고,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9월 21일 본사에서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LEED 인증은 Certified, Silver, Gold, Platinum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번 한전의 신사옥 인증은 부지 내의 5개 건물이 모두 Platinum 등급을 획득(LEED Group 인증)한 국내 최초 사례다. 한전 본사 신사옥은 연면적 98,629㎡, 지상 31층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건축물로서 LEED Platinum 등급에 걸맞는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이 접목돼 있다. 한전 본사 신사옥은 초에너지 절감형 빌딩으로.. 더보기
2015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한전·한수원 등 발전공기업… ‘타산지석’ 될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발전5사 등 국내 원자력·발전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됐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시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회의 입법·예산심의·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국회와 전남 나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9월 17~18일 양일간 국회·나주서 국정감사 실시 시험성적서 위·변조, 특혜성 수의계약 등 지적 각종 비리·갑의 횡포·불공정행위 원천차단 주문 한전, 나주 본사에서 발전자.. 더보기
BIXPO 2015, 세계 전력신기술 '빛가람' 총집결 최근 2년 사이 WEC(세계에너지협회 총회), CEPSI(아·태 전력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전력분야 국제 기술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년 나주 빛가람 새 시대를 맞이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BIXPO 2015(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를 개최한다.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2,000여명의 전기·전력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전시부스 200여개가 운영되며 신기술 전시회, 국제 발명대전, 국제 컨퍼런스, 전력회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전력기술 분야 전문.. 더보기
한전 나주 신사옥,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장관상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15일 나주 본사 신사옥이 ‘201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발주자의 창조적·혁신적 노력 및 그 성과를 발굴·표창해 장기적으로 공공발주자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상으로 이번 제9회에는 한전을 포함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34개 사업이 응모해 경합을 벌였다. 나주 본사 신사옥은 본사이전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을 위한 개방성과 공공성을 극대화하는 계획을 수립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동급 규모의 건축물 중 최고의 에너지 성능 구현, 업무용 건물 중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설비구축, 국내·..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양성과정 신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광주전남 지역에 조성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9월 10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교육과정은 한전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함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조를 통해 에너지밸리 이전기업 및 신생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인재 채용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전기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3·4학년 중에서 선발된 56명을 대상으로 전체 16주 동안 ESS·DC배전·마이크로그리드 등 최근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