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LG화학, 美 NASA 우주복에 LG 배터리 입힌다 LG화학이 국내 업계 최초로 NASA(미국항공우주국)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우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NASA에 신규 개발된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NASA는 해당 배터리를 우주복에 전원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우주복에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다양한 기능이 구비돼 있는데, LG화학의 배터리가 이러한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이 NASA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LG화학의 차별화된 소형 전지 기술력이 접목돼 세계 최고 수준.. 더보기 한전KDNㆍ대구광역시ㆍ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의료지구 Micro Grid구축 MOU체결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7월 6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Micro Grid 구축'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한전KDN 3자간에 체결됐으며, 주요 사업분야는 지구 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인프라 ▲연료전지 ▲스마트 가로등 및 방범 보안등 ▲통합운영센터 등이다. 또한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협력사항은 사업추진에 따라 상호간에 밀접히 협조해 진행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분산전원과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성의료지구 내 Micro G.. 더보기 한수원, 전기차 도입으로 에너지신산업 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22일 고리 원자력본부에서 '전사 전기차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외부에서 도입한 25대의 전기차를각 사업소별로 업무 규모에 맞게 배분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각 사업소에 총 14개의 충전소도 이미 마련했다. 한수원은 2020년까지 총 100대 수준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영할 계획인데, 이번 전기차 인수를 통해 25%의 전기차 보급률을 달성하게 됐다. 급속 충전기도 20여기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수원이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는 이유는, 전력공기업으로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2014년도 기준으로 전 세계 전기차 누적대수는 66만5,000대인데, 2020년에는 200.. 더보기 중부발전, 제주 전력수급 안정 위해 LNG복합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월 22일 제주화력본부에서 제주LNG복합화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박규호 전기차충전서비스 사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제주LNG복합화력은 2018년 이후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제주도·국회·지역주민의 공동노력으로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 긴급히 반영돼 진행되는 건설사업이다. 향후 발전소가 준공되면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약 20%를 담당해 전력수급 안정 및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제주LNG복합화력은 제주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카본프리 제.. 더보기 한전, '포브스 2000' 100대 기업 진입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5일 발표된 Forbes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종합순위 97위, 전력유틸리티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글로벌 100대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 기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글로벌 전력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진입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전과 삼성전자 등 2개의 100대 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프랑스 최대 전력회사 EDF, 독일 E.ON 등 유럽의 메이저 전력회사가 독차지해 온 전력회사 최고 순위를 한전이 사상 처음 달성한 것으로, 아시아 전력회사 중 세계 1위 기록한 것 또한 한전이 사상 최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의 위.. 더보기 한전, 두바이에 도시단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착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4일 두바이에 도시단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 착공식을 두바이수전력청 차량관리사무소(DEWA Green Garage)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황우현 에너지신사업단장, 샤에드 모하메드 알 테어(Saeed Mohammed Al Tayer) 두바이 수전력청 (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 청장을 포함해 50여 명의 한국 및 두바이 전력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두바이 정부가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두바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서, 지난해 4월 중동지역 국빈방문으로 조성된 협력여건을 활용해 11월 두바이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을 계약하고 실제적인 구축사업을 시..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앞장 한국전력과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은 5월 4일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에서 서울시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평 한전 서울지역본부장과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민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방안을 마련,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부지 확보와 충전시설 이용활성화에 나서고, 한전은 전기차 공공충전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서울시 관내에 충전시설을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한전과 서울시는 우선 서울 상암동 평화공원 내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7대와 완속충전기 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 김포공항, 시내 대학.. 더보기 삼성SDI, 2016년 1분기 매출 1조2,907억원 기록 삼성SDI(대표 조남성)는 4월 28일 2016년 1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1조2,907억원, 영업이익 ▲7,0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28억원(2.6%) 증가했고, 작년동기대비로는 912억원(7.6%) 증가했다. 사업부문별으로 먼저 소형전지 사업부문은 1분기 원형 배터리 중심으로 전동공구 시장, 중국 전기차용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폴리머 전지의 주요 고객 신제품에 진입하며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원형과 폴리머 중심으로 지속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대형전지 사업부문에서는 유럽 및 중국 시장에서 수주를 확보했으나, 전방산업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중국 시장에서 트럭 등 물류 전기.. 더보기 ESS 시장 확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ESS는 150MWh에 달한다. 풍력 연계로 가장 많은 96MWh가 설치됐고, 피크절감용과 주파수조정(FR)용이 각각 35MWh와 19MWh 규모 늘어났다. 전년대비 2.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ESS 활성화 정책과 산업계의 인식 전환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연계와 비상전원 인정 등의 환경 변화가 ESS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계 100MWh ▲주파수조정용 46MWh ▲비상전원용 43.8MWh ▲피크절감용 17.4MWh 신규 설치로 총 207.2M.. 더보기 삼성SDI, 북경모터쇼 배터리 풀라인업 전시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4월 25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오토차이나 2016(Auto China 2016)’에 참가해 중국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하이테크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4년 북경, 지난해 상해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삼성SDI는 세계 톱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구현한 제품들과 급속충전 셀, 표준형 모듈, 원통형 셀 등 셀에서부터 모듈, 팩까지 다양한 전기차용 배터리들을 전시했다. 삼성SDI가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은 과충전 방지 장치와 외부와의 전기 접촉을 차단하는 절연 구조, 그리고 과열 방지 온도 제어 기술 등 세계 톱 수준의 안전성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관리 기술을 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